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돌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를 제작 지원하는‘꿋꿋(good-good)한 가족의 추억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영통구청 가정복지과와 관내 지역사회나눔 업체인 담스튜디오 수원점(대표 고경남)가 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진행, 매년 한부모 가정, 가정위탁아동 가정 등 돌봄 취약계층 20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으며, 하반기에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사진촬용 장소에 배경 연출에도 신경 써 보다 품격 있는 가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고경남 담스튜디오 대표는 “스마트폰 사진은 많이 찍지만 가족사진을 액자로 남기는 일은 점차 사라져가는 것 같다. 가족사진을 촬영해 드리고, 인화된 사진을 액자로 전달받은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나눔의 소회를 밝혔다. 안효상 가정복지과장은“가족사진 촬영의 시간을 통해 가족사랑의 의미를 담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를 통해 많은 가족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아울러 나눔 활동에 적극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장안경찰서 교통과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12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방법 △겨울철 대비 낙상사고 예방법 △긴급복지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복지 지원 체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과 수원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에 서울으뜸치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으뜸치과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의 20~30%를 감면 지원하며, 연무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추천, 홍보 연계 등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경감 △지역사회 공공·민간 협력 강화 △주민 맞춤형 복지 실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정보근 서울으뜸치과 원장은 “지역사회의 치과의료기관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노인복지 서비스를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홍보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해하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청하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초연금, 새빛돌봄(누구나), 효도수당 및 효사랑지원금 등 어르신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복지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제도의 홍보 활동이 곧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대상자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저장강박장애로 불필요한 물품이 과도하게 쌓여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에, 불필요한 물품 정리 및 대청소, 해충 소독·방역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정신건강전문기관 등을 연계하여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저장강박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다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2026년 수원SK아트리움 무대에 올릴 우수 공연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수원SK아트리움 공동 기획 공연’은 수원문화재단과 수익 배분 공동 기획 형식으로 선보일 공연 작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본 공모는 최근 3년간 5회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는 공연단체가, 1회 이상의 공연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기제작 공연(초연작 제외)을 지원할 수 있다. 공연 장르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대중공연, 다원 예술 등 공연예술 전 분야로 별도 제한이 없으며, 선정작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950석) 또는 소공연장(300석)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단, 비전문 동호인 단체의 공연이나 정치·종교·상업적 목적의 작품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공연단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일 18시까지며, 적격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품은 2026년 3월부터 6월, 9월부터 12월 중 수원SK아트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9~10월 진행하는 영어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성숙 강사(이화여대 TESOL학 석사)가 강의한다.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연령별 수준에 맞춰 영어 읽기·듣기·쓰기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논픽션 지문, 팝송 등 다양한 교재로 영어 표현을 익히고 독후활동·필사·낭독을 함께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리더스1.5’ 읽기 능력 향상 수업 ▲‘논픽션100’ 비문학 지문 학습 ▲‘점프파닉스’ 모음 학습 ▲‘알포닉스’ 알파벳 학습 ▲‘스토리타임 블루·레드’ 영어 그림책 이야기 듣기 등이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이솝우화에 나오는 표현을 학습하고, 낭독하는 ‘이솝우화 낭독클래스’, 팝송으로 영어 표현을 학습하고, 필사하는 ‘팝송 필사클래스’가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장안구 파장동 572-59 일원 골목길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수원시는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 하우스’와 연계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주거지 전반의 미관과 기능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골목길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파장초등학교와 인접한 사업 구간은 도로의 파손·노후화가 진행돼 어린이들이 통학하거나 주민들이 보행할 때 불편을 겪었다. 안전사고 우려도 있어 정비의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수원시는 약 300m 길이의 좁은 골목길을 재포장하고, 그 위에 디자인 패턴을 입혀 경관을 개선하는 ‘스텐실’ 공법을 적용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맨홀 단차를 해결하기 위해 맨홀 9개소를 인상·교체해 안전성을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골목길 정비로 보행 환경이 개선되고, 안전한 생활 여건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 기반 고립 위기 청(소)년 공감상담서비스 점프 프렌즈’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발표 심사(80%)와 경기도민 대상 온라인 여론조사(10%), 예선 심사(10%) 점수를 합산해 시군과 공공기관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시군 부분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 고립 은둔 청(소)년들의 외침에 AI 공감 친구 ‘점프 프렌즈’로 디지털 복지 선제적 대응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수원시 스마트도시과가 추진하는 청소년 고립 위기 예방을 위한 생성형 AI 공감대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청소년,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디지털 기반의 복지를 실현한 전국 최초 사례다. 지난 3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점프 프렌즈(JUMP FRIENDS)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공감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내용·패턴을 분석해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을 선별하고, 맞춤형 온오프라인 심리상담서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신중년센터에서 ‘8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주식회사 세한이엔씨(전기계측 제어기술자, 현장관리자, 방송 케이블설치·수리원),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단체급식 보조원), ㈜삼우에프앤지(창고 관리원, 재활용창고 운영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현장물류사원, 지게차운전원), 수원여객운수㈜(노선버스 운전원)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총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8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는 수원시 중장년층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면접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수원일자리센터는 매달 개최하는 일자리 두드림 외에도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소규모 채용행사를 열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꿈끼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토요일 저녁 7시 평택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기획연주회 ‘나쁜남자? 페르귄트! (Classical 연극 오케스트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전문예술공연 평택시 문화재단 공모 선정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공연은 연극, 오케스트라, 발레, 노래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조화를 이룬 다원예술 형태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노르웨이 낭만주의 클래식 명곡인 ‘페르귄트’를 파란만장한 연극적 서사와 함께 풀어낸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교과서 감상 음악으로도 높은 교육적 가치를 지닌 작품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날 공연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평택시의회 의원, 방희력 평택축협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아인스 이진영 대표 및 창하ENG 김창석 대표를 비롯한 후원회원들과 지역 관계자들도 참석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제1회 평택시장배 전국 장애인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한 대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탁구 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통한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0여 개 시군 선수 231명이 참가했고 평택시는 1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치영 경기도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가맹경기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나래서포터즈(회장 임현빈) 15명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의 헌신과 노력으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 황창용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평택시장님과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대회인 만큼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참가 선수들이 실력을 맘껏 뽐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과 25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1, 2차)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료 인원은 총 39명이며, 정 시장은 “교육생들은 앞으로 반도체산업 전반에서 전문역량을 발휘하여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 교육이 반도체산업의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됐고, 특히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업탐방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7~8월 중 20일간 교육한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반도체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도비 50%와 시비 50%로 운영하며, 도비는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확보되어 원활하게 사업 수행 중이다. 본 교육은 최신 기술을 반영한 제조 기술 교육과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습 교육을 비롯해 원익IPS, 하나마이크론(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취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월 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축제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의 메인 프로그램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본선 경기다. 본선에 진출할 팀은 오는 30일과 31일 진행되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되고, 결승 무대는 9월 6일 현장에서 시민들의 응원 속에 치러질 예정이다. 또 FC 온라인·스트리트 파이터 등 이벤트 매치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게임 장르를 즐기는 팬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 현장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콘솔게임, 오락실게임, VR, 닌텐도 체험존이 마련된다. 전문 게이머가 아니어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는 놀이 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순서 중 하나로 특별 강연 ‘미래 세대를 위한 e스포츠와 마음 건강’이 준비돼 있다. 강연에서는 e스포츠의 문화적 의미와 세대 간 이해, 집중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