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도 자전거도로 보유 규모가 큰 도시로, 자전거 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자전거 이용 실태조사’2차 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말 시행된 1차 조사에 이은 후속조치로, 시민의 실제 자전거 이용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해 체감도 높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1차 조사에서는 총 2,440건(대면 1,200건, 비대면 1,240건)의 응답이 수집됐으며, 시민들은 ▲자전거도로 확충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 분리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 등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 2차 실태조사는 비대면 설문조사(8월 12일~9월 말)와 대면 현장조사(9월 중)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시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설문 링크 게시와 함께, 자전거 동호회 및 체육회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약 500건 이상의 응답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면조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8월 주민세 납부 기간을 맞아 개인분 주민세 25만여 건에 24억 5천만 원을 부과·고지하면서 사업소분 주민세는 오는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과세기준일(7월 1일)을 기준으로 개인분은 평택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1만 1천원이 부과되며, 사업소분은 평택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대상으로 기본세액(5만~20만원)과 연면적세율(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주민세(사업소분)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납세자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부과전(7월) 사업자들에게 건물사용명세서 제출을 안내하고 이를 접수했다. 또한 납세자의 신고 불편을 줄이고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 현황을 반영한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이 납부서를 통해 납부할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며, 실제 사업장 현황과 상이할 경우 위택스 홈페이지 및 팩스·방문 신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신고가 가능하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복지재단은 8월 6일 10시, 평택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아동돌봄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시 관계자를 비롯한 돌봄 관련 기관 대표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은 지역 내 돌봄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는 ▲지역별 돌봄기관 검색 ▲서비스 신청·연계 ▲운영시간·프로그램 등 맞춤형 정보 확인이 가능하여 돌봄 수요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긴급돌봄이나 방학기간 프로그램 안내 등도 실시간 제공되어 돌봄 공백 최소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최을용 대표이사는 “맞벌이가정, 1인 양육가정 등 다양한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ICT 기반의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며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민간이 협력하여 선도적인 돌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6일 여름철 건강을 위한 계절김치를 직접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계절김치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버무려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은 김치를 완성했고,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건강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 문광록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절실하다”며,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땀흘리며 김치를 정성껏 담그시는 모습에서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따뜻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은 정책마켓을 통해 평택시 주요 부서의 시정 홍보 및 정책 정보를 시민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8월~9월에는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와 협업하여 『2025 평택시 정책마켓 3탄 – 정원문화』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2025.10.16~10.19) 홍보를 주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이 외에 ‘정원문화’정보를 시민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강연, 체험으로 ▲정원문화 주제 도서전시 ▲정원인문학 특강 조경가 김재용 강연 ▲나의 정원 팝업북 만들기 체험 ▲2025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 ▲MBTI 유형별 반려식물 ▲반려식물 설문조사(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의 인생정원, 한 컷! 등이 열린다. '나의 정원 팝업북 만들기'는 8월 19일에 총2회에 걸쳐 홈페이지로만 모집하며 책으로 만나는 나의 정원이야기를 주제로 어린이 체험을 진행한다. '정원인문학 특강'은 8월 20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세븐시즌스 정원 김재용 대표의 자연주의 정원 조성스토리 및 정원 트렌드를 주제로 정원관리 지식과 정원문화에 대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뇌튼튼학교’3기를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튼튼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수·금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인지학습지·실버체조·공예·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과 농장 문화 체험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관리 의무에 대한 변경 및 신설 규정을 설치기관에 안내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된 내용으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47조의2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를 갖추어야 하는 시설이 장비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설치 및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기존보다 2배 이상 상향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응급장비를 설치한 자는 해당 응급장비를 매월 1회 이상 점검하고 그 결과를 보건소에 통보하여야 하며, 해당 시설 등의 출입구 또는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에 관한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반할 경우 각각 50만원(1차 위반)과 30만원(1차 위반)의 과태료 규정이 신설됐다. 현재 평택시에는 총 729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457개 시설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는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벼 등 하계작물* 등록 농지 129천 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 점검품목 : 벼, 사과, 배, 포도, 감귤, 고추, 옥수수, 콩, 인삼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농관원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과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농정발전 방안을 마련하려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보다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금년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①정기 변경신고 → ②이행점검 → ③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지난 4월~6월 기간에 농업분야 전문지, 지역 언론, 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5일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에서가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10여 개 민간 아동돌봄 단체가 함께한 민·관 협력의 자리였다. 기관별 운영 현황 공유 및 긴급돌봄, 정서지원 등 협력 과제와 지역별 수요 차이에 따른 맞춤형 대응 필요성이 논의됐으며, 특히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연계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언제나돌봄 리뷰이벤트’보고서 심사가 회의 안건 중 하나로 포함되어, 초등 긴급돌봄 사업 도입 1년을 맞아 제공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혜정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 이후의 변화와 현안을 점검하고,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며 “초등돌봄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협력과 문제 해결의 기반이 되고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은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과제를 논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유지㈜에서 백미 10kg 100포를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평택유지㈜는 청북읍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청정에너지 주원료인 동·식물성 폐유지 정제유 생산 및 자체 식용유 브랜드인 ‘해피빈’을 출시하며 계속해서 성장 중인 벤처기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유지㈜ 정승모 대표는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되어 든든하게 끼니를 챙겨드시고, 올해 무더운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며 백미 기부의 의도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폐식용유 및 동·식물성 유지 정제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먼저, 관내 취약계층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하루를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관내 북부권역의 저소득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2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혜로 떠나는 도서관 축제’라는 주제로, 첫날은 정조효공원에서, 둘째날은 화성시립태안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13일 정조효공원에서는 관내 예술인 팝페라 그룹인 ‘원스’의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새의 선물’의 저자 은희경 작가의 북콘서트 ▲‘유기견 영남이’ 저자 유진 작가의 1인 인형극 및 강연 ▲사통팔달 역사강의 ▲버블쇼 등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1·2일차 행사를 연계한 스탬프투어 ▲‘책’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 ▲빈백, 이동형 서가, 그늘막 등이 설치된 야외독서존 ▲푸드트럭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시립도서관, 지역 학교, 생활문화센터 등이 참여하는 26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도서관 홍보와 함께 정조 주제 체험 프로그램, 북주머니 사업, 공방 체험, 지역 서점 연계 프로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회는 9월 3일 평택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으로, 2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 및 현황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표와 투표가 진행됐다. 특히 사전 및 현장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반영됐으며, 최종적으로 5개 사업이 선정됐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고마워요 덕분에 영화제 ▲고덕동 제로웨이스트마을 만들기 ▲같이 행복나눔장 ▲우리가 green 고덕 ▲스마트 안심마을 우리 고덕 으로,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의제들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총회와 함께 열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시니어모델, 통기타, 캘리그라피, 수채화,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작품 전시 코너도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오치성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행사’ 3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인 불고기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완성된 불고기를 함께 나누며 한국의 ‘정(情)’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참가자들은 “처음 해보는 불고기 만들기 체험이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마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수연례 행사를 개최했다. 수연례는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례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의왕예인회가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의 봉사에 기꺼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미리 준비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과일과 떡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또,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과 과일 다과를 즐기고, 마지막에는 잡채, 불고기 등의 반찬으로 식사를하며 수연례 행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곱게 차려입고 사진을 찍고 정성스러운 다과와 밥상까지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하다”며 행사를 준비해 준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왕예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찬순 위원장은 “수연례를 통해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