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가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50분부터 6시 40분까지 진행됐으며, 개회식은 오후 5시 20분에 진행됐다.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는 매탄2동 주민들의 문화 생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수원도시재단의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비를 받아 추진됐다. 식은 관내 뽀뽀뽀 유치원 어린이 공연과 원천초등학교 사물놀이팀, 그리고 복면가왕(일반인) 수상자 안창용의 노래로 시작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고고장구, 우쿨렐레, 트로트난타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고, 이어서 ‘라떼처럼’과 ‘가문비’의 버스킹 기타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아나바다 및 플리마켓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중간에 경품 추첨도 하여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은 매탄2동에도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오후 4시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진입로(차 없는 거리)에서 2025년 주민총회·마을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마을축제와 함께 진행해 주민들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탄1동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보고와 내년도 주민자치회가 이끌어갈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우선순위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마을자치계획 안건으로 내놓은 사업은 총 6건으로, 그 중 ‘한끼의 행복, 반찬나눔봉사’ 안건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좌성태 주민자치회장은“매탄1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축제와 함께 겸한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끝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투표와 축제에 참여해 준 매탄1동 주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주민들이 협력하고 즐겁게 참여해 줘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안전 마술·연극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구 관내 8개 어린이집 소속 유아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안전 탐정 맥스’ 마술·연극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 및 사고 예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본 공연은 대형 스크린 및 빔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실제 상황에 가깝게 재현함으로써 유아들이 보다 현실감 있게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아동들이 공연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쉽게 접근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백설공주와 놀자~!’ 구연동화 특성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학생들이 모여 함께 구연동화를 감상하고 팀을 나누어 동화퀴즈 및 초성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인자 새마을 문고회장은 “이번 '백설공주와 놀자~!' 구연동화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된 23명의 신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행궁동의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마을축제, 교육·문화 활동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주민 중심의 자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임된 박영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는 행정을 보완하는 것이 아닌, 주민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되는 시작점”이라며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함께 더 활기차고 따뜻한 행궁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자치위원 한 분 한 분이 마을의 큰 힘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0일, 행궁동 내 취약계층인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새마을러브하우스’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러브하우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집수리, 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수원시 각 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들도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집안 청소 및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대상 어르신의 주택은 오랜기간 곰팡이와 습기에 노출되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영환 행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날이 많이 덥고 비까지 내려 작업하는데 힘은 들었지만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6월 13일, 20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죽 공예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13명의 지역 주민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죽 재료를 활용하여 책을 담을 수 있는 가죽 크로스백,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좋은 기회를 통해 가죽 공예에 흥미를 갖게 되어 만족스럽다. 다음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신청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인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가죽 공예 교실을 통해 새마을문고를 활성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활동에도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활동에 기여하는 화서2동 새마을문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이병렬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개최했다. 쏙쏙특강은 분기마다 진행되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여러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번 쏙쏙특강에서는 ▲노인성 치매와 노인 학대 유형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 ▲노후 준비 방법 등 고령화 사회에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부모님의 거취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만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재능기부 특강을 기획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움트리어린이집이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유모차, 덧신, 턱받이 등 유아용품을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유아용품은 아기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미숙 수원움트리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요즘처럼 출산과 양육이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수원움트리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과 마음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유아용품은 우만1동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영유아를 돌보고 있는 가정에 우선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연무정급식소에 일회용 용기 구입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100만 원)을 전달했다. 연무정급식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 반찬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급식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이유영 대표는 “팔달구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더 많은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연무정급식소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팔달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진행된 통합 티켓 오픈에서는 시즌 전체 라인업을 대상으로 한 첫 예매가 이뤄졌으며, 많은 관객이 몰려 예매처 상위권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출발했다. 특히, 오는 10월 15일과 16일 공연되는 창극 '살로메'는 동일 장르 내 일일 예매 1위를 차지했으며, 9월 13일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주민진이 함께하는‘반석산 피크닉’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콘서트 부문에서 상위권을 선점했다. 이 외에도 뮤지컬 '다시, 봄', 발레 '호두까기 인형', 렉처콘서트 PARTⅡ 시리즈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판매율과 인기를 입증했다. 2025년 하반기 공연은 총 18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전통예술 등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이 특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공연들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7월 10일까지 조기 예매 기간으로, 예매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오는 7월14일부터 8월31일까지 7주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신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의 밤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시에 공공기관과 민간상권이 협력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에 새로운 소비흐름 창출로 지속가능한 야간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명동골목에서는 ▲야시장 ▲고고페스티벌 ▲전통시장 고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야간 이벤트가 펼쳐지며,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플리마켓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다양한 경품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25개 외식업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음식값의 5%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뮤직플랫폼, 평생학습관, 안성맞춤랜드 등 안성시의 공공시설들도 영화상영, 공연, 체험프로그램, 물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여가활동 선택지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교육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은 젊은 세대가 많은 도시로, 그만큼 자녀 교육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가진 역량과 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교육장도 “오산시 도서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 자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정책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3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제75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도식은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를 지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정·관계 인사와 김형수 공군 작전사령관, 데이비드 R.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윌리엄 F. 윌커슨(William F. Wilkerson) 미8군 지원부사령관 등 한미 양국 주요 군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시민,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유엔군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우호와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묵념, 기념사, 내빈 축사,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몰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하와이 주둔 미 육군 25사단 2연대 소속 숀 스트로(Sean E. St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