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새빛형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제9회 수원청개구리 축제가 18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이날 축제는 장원급제, 과거시험(그림 그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새빛형 특색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놀이존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에는 수원새빛형어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2025 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자매·우호도시 출신 유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지원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28명(8개국)의 장학생을 배출했고,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했다. 장학생들은 국제경영과 국제개발협력 등 전공을 공부하며 수원과 자매도시를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모로코 출신 살마 엘 미크담(Salma El Miqdame), 멕시코 출신 드파르동 하소 루이스 펠리페(Depardon Jasso Luis Felipe) 등 2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주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장병윤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주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은 “장학생들이 수원에서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자매도시와 수원을 연결하는 국제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도시의 인재를 유치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7일 ‘2024년 주택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 후보지 30곳을 선정했다. 재개발 후보지는 ▲장안구 연무동 61 ▲송죽동 462 ▲정자동 328 ▲송죽동 385-7 ▲조원동 741 ▲조원동 566-2 ▲송죽동 277-64 ▲파장동 569-3 ▲파장동 622 ▲파장동 421-4 일대와 ▲팔달구 지동 110-15 ▲지동 475 ▲매교동 161 ▲우만동 477 ▲우만동 503-7 ▲우만동 300 일대, ▲권선구 세류동 97 ▲서둔동 188-2 ▲호매실동 405-1 일대, 그리고 ▲영통구 매탄동 130-50 ▲매탄동 196-80 일대 등 20곳이다. 재건축 후보지는 ▲영통구 매탄동 1211-1 ▲매탄동 1217-7 ▲매탄동 1199 ▲매탄동 1162 ▲매탄동 197 일대와 ▲장안구 정자동 313-1 ▲정자동 395 ▲조원동 510 일대, ▲권선구 권선동 1185-1, ▲팔달구 우만동 300 일대 등 10곳이다. 북수원역 파장동 569-3 일대, 우만동 477 일대, 세류동 97 일대 등 3곳은 정비계획 입안 제안이 필수적인 ‘입안 제안형’ 구역으로 조건부 선정됐다. 수원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 2층 시청각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2026년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권리를 존중하며, 타인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교육 체제를 실현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기존 사업 경험이 있는 위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의 실행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신규 사업의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실질적 역량 강화 방법, 학교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지원해야 할 사항, 지역 차원의 즉각적 지원 추진 전략 등이 논의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꼼꼼한 실행 계획과 세밀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수원교육지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8일 아주대학교 혜강관과 원천관에서 ‘2025 수원 고교-대학 연계 차세대 과학인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마련한 고교-대학 연계 과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협력해 운영한 ‘심화 화학실험 캠프’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주대학교와 협력해 과학 분야를 확장하여 구성했다. 두 캠프 모두 수원의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캠프에는 수원 관내 고등학생 및 교사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첨단바이오 인재 캠프와 물리양자 인재 캠프의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첨단바이오 인재 캠프는 아주대학교 분자과학기술학과와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이 함께하여 ▲PCR을 이용한 DNA 증폭 및 유전자 검출 기법 ▲Bradford 검출법을 활용한 단백질 정량 방법 등 분자생물학 중심의 심화 실험을 진행했다. 특히 바이오 캠프는 외국인 교수가 영어로 실험 강의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함께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물리양자 인재 캠프는 에너지시스템학과와 물리학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 30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제2회 새빛문화예술클럽 ‘111CM 앞마당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문화재단의 경기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만의 독창적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원의 신규 생활문화단체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해 운영되는 만큼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신규 동아리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로 마련된다. ‘111CM 앞마당 콘서트’에 참여하는 단체는 코로나 이후 생긴 신규 동아리들로, 이번 콘서트로 누구나 문화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공연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나아가 동아리 활동에 관한 긍정적 경험과 자부심을 토대로 지속적인 공연활동을 통해 수원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제2회 새빛문화예술클럽 ‘111CM 앞마당 콘서트’를 통해 수원만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참여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수원은 2024년부터 새빛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17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열린 ‘2025 수원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고, 예술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예총 수원지회가 주관하고 수원시의 7개 예술협회가 참여한 이번 예술제는 지역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수원의 대표 종합 예술축제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예술인과 시민이 교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의 7개 분야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매년 축제를 이어간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축제가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되고, 시민에게는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예술제가 문화예술 도시 ‘수원’의 위상을 더욱 빛내길 기대하며, 모든 예술인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수원예술제는 10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연예예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가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지며, 17일부터 31일까지는 ▲미술협회 ▲사진협회 ▲문인협회가 참여하는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에 ‘풍성한 사랑나눔’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지원사업 ‘풍성한 사랑나눔’은 경제적 어려움과 섭식 활동의 제약으로 일상적인 식사가 어려운 재가 및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 당사자의 정서적 고립을 완화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는 모듬전과 잡채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는 소불고기를 정성껏 마련했다. 또한 ㈜세우에서는 배 50박스를 후원하여 명절 꾸러미의 풍성함을 더했다. 명절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참여자는 “혼자서 지내는 명절이 늘 쓸쓸했는데,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챙겨준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애 관장은 “이번 명절지원사업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 연구회’가 1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장철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진섭, 배현경, 위영란,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의원이 참석했으며, 그간 진행된 연구 결과의 종합 보고를 받은 후, 위원회별 규정 정비 방안, 중복 및 미비 조례 사항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참석 의원들은 발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조례와 규칙의 실효성 제고 방안, 법령과의 정합성 확보, 행정 실무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장철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정비를 넘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작업이었다”며, “도출된 개선 과제가 실제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법규 연구회’는 12월 중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5년 10월 17일 오전 10시, 화성시민대학에서 ‘제2차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동탄학습장터 ▲도란도란마을학교 ▲공감과 치유의 두근두근마을 ▲비봉학습마을 ▲어랑내학습마을 등 관내 5개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을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개최된 1차 정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방향을 점검했으며, 민·관이 협력하는 체계 구축과 정담회의 정례화를 논의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정담회에 참석한 마을 관계자들은 “지역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마을 간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시는 “현장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호 화성특례시 평생학습과장은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생태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간 협력과 교류를 적극 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가 1천 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40여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페스티벌 추진단이 구성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택풍물단이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4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알 수 있도록, 떡 매치기, 전래놀이, 빙고 게임 등의 체험프로와 마을 주민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들과 우리마을 알기 도전! 골든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마무리로 진행된 공동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금 만나’ 노래와 함께 댄스를 곁들인 번개모임(플래시 몹)은 마을에서 다 같이 만나자는 의미가 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하는 채용의 장(場)인 ‘2025년 하반기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을 통한 인력난 해소의 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청년층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상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 경력 설계 컨설팅 및 유망직업 체험관을 운영한다. 현장 면접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를 통해 구직 등록을 하거나 의왕시일자리센터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도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영통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통구 12개 동에서 1차 예선을 거친 총 1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각 동 경로당회장을 비롯해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금호어린이집의 흥겨운 율동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노래자랑은 영통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노래자랑 결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TV와 밥솥 등 수여됐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수상의 기쁨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열띤 응원을 펼친 응원단에게는 응원상도 수여됐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노인들이 건강하게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4개 청소년시설(만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각 시설별 특색 있는 청소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이 주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한 가을 청소년 축제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 만안청소년수련관 ‘환경과 역사를 잇다–BOCO MARKET · E-G 페스티벌’ 만안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와 역사존중, 공동체 실천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탄소중립 체험 ▲중고물품 교환장터 ▲독립 역사 미디어아트 상영 ▲역사·전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에코세대가 처방하는 지구해열 프로젝트’와 ‘아주 보훈하는 하루’ 등 공모사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비밀의 마법학교–만문가르디움 래비오사’ 청소년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단체(안양2동 새마을부녀회, 나누미도서관, 안일초학부모회 등)가 함께한 참여형 축제로,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마법학교 콘셉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