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통장협의회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총 21명의 통장을 위촉했다. 이번 통장 위촉 대상자는 지난 6일 자로 임기가 시작된 통장(1,2,4,5,8,9,11,13~16,18~20,22,23,25,29,30,32,34통)들로, 모두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8월 6일부터 2027년 8월 5일까지 2년간이다. 통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통·반 관할 지역주민 생활지원 ▲행정시책의 홍보와 주민여론, 요청사항 보고 ▲주민등록지 거주사실 등 해당 주민에 대한 각종 사실의 확인 ▲통·반 주민의 민방위 훈련 ▲저소득가구 생활실태 파악 및 위기가정 발굴 등 복지도우미 역할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행궁동은 34개 통 전부에 통장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을 잇는 중요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를 이끄는 풀뿌리 리더”라며 “통장님들이 앞으로도 살기 좋은 행궁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 통장 10명은 지난 13일,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재활용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시청각실에서 폐기물 순환 과정과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체험관과 소각시설을 둘러보며 쓰레기 반입부터 소각, 에너지 회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최신 소각설비의 운영 방식과 유해가스 처리, 악취 방지 시스템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견학을 마친 박순희 통장은 “분리배출 체험, 환경퀴즈, 자원회수시설에 관한 토론 등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직접 보고 배우니 분리배출을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주민들에게도 이 내용을 적극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통장들이 환경 정책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주민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1에서 '노년의 삶과 복지: 변화하는 고령사회 이해'를 주제로 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만1동 중·장년층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개인별 맞춤형 노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고령사회의 특성과 변화, 노인 복지제도, 돌봄 문화 확산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강사와 함께 노년의 가치와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고령사회로의 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다가온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께서 노년기를 보다 건강하고 풍요롭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고등동성당에서 더운 여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등동성당은 평상시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백미 50포대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설종권 주임신부는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백미 기부가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무더운 여름 고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등동 성당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지역아동센터에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수원특례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8월 13일, 팔달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간식 나눔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과 떡볶이, 신선한 과일 등이 제공됐다. 이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 큰 보람을 느낀다. 맛있게 먹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영 팔달구청 가정복지과 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가득한 간식을 직접 준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수원특례시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1인가구 요리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권선1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하고 실용적인 요리법을 제공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첫 강의에는 10명이 참여해 간단한 레시피를 배우고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1인가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동장은 “1인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이번 사업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6포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준)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서부 로타리클럽 회원 및 동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연욱 수원서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불세탁서비스 2가구를 지원했다. 이불세탁서비스는 관내 무인빨래방 사업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는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불빨래서비스 △이미용서비스 △학습용 PC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진영 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불빨래 봉사를 하면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모습을 보면서 열악한 환경에 너무 안타까웠다. 지역내 자원을 더 많이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시립세류어린이집에서 ‘태극기 모자이크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세류어린이집 원아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태극기에 관한 동화책을 함께 읽고, 훼손된 새마을문고의 도서를 활용해 태극기 모자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만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훼손된 도서를 재활용해 환경 보호의 가치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진영 동장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의식을 배우고, 광복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세류3동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폐건전지 수거함 1개소를 설치하며 ‘세류 그린 투게더! 폐건전지 분리배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천했다. 이 수거함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제작했으며, 주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쉽게 폐건전지를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했다. 김종국 주민자치 분과위원장은 “이번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폐건전지를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이번 수거함 설치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제작부터 설치까지 주관한 뜻깊은 사업으로, 분리배출을 통해 세류2동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보완점 확인 및 개선으로 관내 필요한 지역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27일 수원문화재단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관계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화성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통통제 구간과 인력배치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행궁광장까지 행렬하며 진행된다. 수원시는 행사 당일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까지는 오전 8시부터 낮 1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까지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또 장안문에서 팔달문, 여민각에서 창룡문사거리까지 구간은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교통통제와 관련된 사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수원과 화성이 함께 만드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안성에 거주하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 가족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성에서 버스로 함께 출발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국궁장에서 기초 활쏘기 교육을 받은 뒤, 이튿날에는 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저녁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가족 간, 참가자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졌으며, 일정 마지막에는 발왕산 정상에 올라 한국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전통무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치 하나의 커다란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세심히 챙겨준 강사님과 기사님, 프로그램을 기록해준 촬영팀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학범 관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쉼을 얻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문화적 소통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안성고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재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안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지상선 분석심리학자겸 동시 작가와 이호백 그림 작가를 초청해 ‘나의 내면아이 성장을 돕는 자아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의 자아 시’ 창작 활동, 이고그램 진로 코칭 활동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이후 센터의 주요 사업인 위기예방 캠페인 “마음 온(溫), 위기 OFF”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센터 소개 및 상담 안내, 스트레스 검사 및 타파, 고민 나무 작성, 좌‧우뇌 활성화 챌린지, 그날의 표정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흥미 활동과 상담을 결합해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과 상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송인철 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토크콘서트였지만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