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 2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평택시의회 의원, 외국인 및 다문화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버 마야 툼바항페 주한 네팔 대사 △빌궁 후를레 주한 몽골 대사관 1등 서기관 및 바야스가란 바트자르갈 노무관 등 외교 사절단도 참석해,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서의 평택발전을 응원했다. 행사는 오성중학교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공연과 7개국 이주민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페스티벌을 비롯해 별도로 마련된 팝업 무대에서는 해금과 서커스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국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네팔 △고려인 등 7여 개 국가가 참여한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가 준비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뮤지컬 갈라쇼, 팝 디스코, 싸이 흠뻑쇼가 평택에 출동한다.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가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 평택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팝 디스코 콘서트로 격렬한 무대를 펼친다. 이번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는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춤과 음악을 통한 글로벌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화려하게 개막될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댄스음악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안무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에는‘어쏘티디’의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판타스틱’의 파워풀 팝 디스코 콘서트,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가수 싸이의 모창 히든싱어 출신‘싸이 짜이’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어쏘티디’의 뮤지컬 갈라쇼에서는 명작 뮤지컬‘맘마미아’의 노래 Gimme Gimme Gimme, Mamma Mia, Voulez vous, Dancing queen과 흥겨운 댄스음악 Rasputin, Touch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와 아주대학교는 9일 아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주대학교 파란학기제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했다. 아주대학교 파란학기제는 학생 스스로 설계한 도전 과제를 자기주도성, 교육성과, 기준 교육과정과의 차별성 등의 기준으로 파란학기제 운영위원회가 심의하여 그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아주대학교 도전 학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교수진과 미디어 전문가를 활용해 전문성을 확보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원 기반 문화예술콘텐츠 공동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양 기관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공동지원(정보, 시설, 인력 등) 및 연구 ▲기관 간 인프라 공유 및 활용, 지역 정보 네트워크 협력 ▲매체 공동 활용 및 사업에 대한 홍보 마케팅 추진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파란학기제 운영 외에도 이후 아주대학교 미디어 관련 학부 수업을 미디어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등 지역의 관‧학이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대적인 감각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시민들이 공공급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자라는 농업·농촌의 자원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논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 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의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하면서 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ARS 2025'는 전시를 ▲도시형 AI(URBAN AI) ▲AI 인프라 ▲로보틱스 ▲AI 산업 ▲AI 혁신 ▲AI 생활 ▲모빌리티 등 7개 분야로 세분화해 관람객이 AI 산업별 기술 흐름과 실제 적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서울 코엑스 C홀 내 홍보부스에서 엑스포 기간인 3일 동안 상시 운영된다. 아마존, SK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부터 화성 지역 강소기업까지… 34개 AI 기업 한자리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국내외 AI 선도기업들의 대거 참여다. 'MARS 2025'에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38년 전 6.10 민주항쟁 역사가 있었기에 민주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 지방자치를 이뤄내면 민주주의가 더 진보한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민주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념공연, 성명서 낭독,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전영찬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국회의원, 시민 활동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소사벌단오제’가 5월 31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그 어느 해보다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농악경연대회, 체험마당(부채만들기, 창포머리감기시연,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등), 먹거리마당(소머리국밥, 떡볶이, 어묵 등), 공연마당(국악관현악단, 풍선공연, 진도북춤 등)을 진행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악경연대회에서 평택풍물단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6월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와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날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는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였다. 현장 시식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음식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은 일죽시장 ‘도람도람’의 ‘일죽삼겹정식’ ▲최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아오츠키’의 ‘연어덮밥’ ▲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솔트밋’의 ‘안성한돈국밥’ ▲인기상은 안성중앙시장 ‘떡마루’의 ‘인삼 콩무거리떡’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음식들을 중심으로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2025 별이야 페스티벌 –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해 기획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로 공예문화와 로컬푸드, 시민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 모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특히 ▲문화장인들의 수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안성문화상단의 공예 마켓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들은 안성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소통을 통해 공예의 가치와 안성의 문화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로 이어지는 로컬푸드마켓도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공예문화와 로컬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기업과 행정, 문화 주체가 함께 만들어낸 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시민참여 오산천단장 행사’를 80여 개 단체,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천 작은정원을 맡아 관리해온 시민단체와 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천 가꾸기에 대한 다짐을 함께 외치며 시작됐다. 이어 이권재 시장과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숙근 코스모스를 식재하며 생태하천 보전에 동참했다. 참여 단체와 시민들은 각자의 구역에서 제초작업, 보식,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오산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생태공원녹지과 주관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통해 개인 물병 지참을 유도하고, 현장에는 대용량 얼음물과 다회용 컵을 비치하는 등 친환경 실천도 병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한 이번 행사가 오산천을 더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가꾸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쉼터이자 생태자원으로서 오산천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4일 양성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생명을 살리고 자살을 예방하는 마법이 되는 말, ▲자유롭게 쓰는 나의 이야기 토닥토닥, 내 마음 등 두 개의 홍보부스와 ▲복불복 간식 돌림판 한 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해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생명의 존엄성과 고유한 가치를 인식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살 예방은 생명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생명 경시 풍조나 자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생명관을 확립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성면민과 함께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과 양성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경로당 신규 설치 및 출입 계단 경사로 설치를 비롯해 재활용장 및 도시가스 확충, 냉·난방 가능한 버스정류장 설치, 대림동산에서 한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청넷 회원 등 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행사의 표어는 ‘이웃나눔과 함께하는 제6기 평청넷 워크숍’으로 활동 프로그램은 평청넷 회원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과 대화법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컵 과일 40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청년들은 워크숍에 참여하며 얻은 온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청넷 회장 용솟음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에 나와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하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기부활동까지 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월 청년정책과장은 “뜨거운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청년들의 열정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계획된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 청년의 날 행사, 활동 결과 공유회 등 청년정책 제언활동을 차질 없이 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5일 제20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노인회 지회 1층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화성특례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바둑 18명, 장기 14명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두뇌 싸움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미랑 복지국장은 “바둑과 장기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은 물론, 서로 간의 교류와 화합에 큰 도움이 되는 전통 여가활동”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