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관내 호매실도서관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통행환경 확보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권선경찰서, 수원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 수원시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차량 운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중요성이 다시금 각인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자라나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장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수원천 축제 추진위원회(세류1·2·3동 주민자치회장)는 지난 19일, 권선구청을 방문하여 2025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천 축제 추진위원회는 세류1동·2동·3동 주민자치회에서 합동으로 마을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지난 10월 25일(토)에 개최한 수원천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만 세류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응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수원천 축제의 수익금을 지역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세류1동·2동·3동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청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모든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2025 새빛만남’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세류1동 세류공원과 권선1동 권선종합시장 인근 등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동장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권선구는 먼저 권선종합시장 주변을 방문해 시장 인근 주민이 제기한 주차단속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단속 필요성과 상권 이용 편의를 함께 고려해 주민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추진 가능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어 세류공원 일대를 찾아 주민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 요구를 점검했다. 세부 건의사항으로는 △우범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설치 △공원 인근 도로 도색 재정비 △공원 내 수목 정비 등이 제기됐으며, 권선구는 현장에서 여건을 확인하고 부서별 검토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시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는 것’”이라며 “권선구도 그 흐름을 이어 주민 의견을 놓치지 않고 필요한 부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9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 축하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는‘함께해요! 어르신 생신잔치!’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케이크, 과일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축하 꾸러미를 전달하며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담소와 안부확인을 통해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고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의 시간을 보냈다. 문재순 위원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우리 협의체의 큰 보람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되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생신 잔치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복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9일 화성시 소재 태안농협이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4kg 20포를 기부했다. 태안농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통1동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동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백미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에 우선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 오전 10시,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손바닥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행사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기대와 함께 한 번 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동네 곳곳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작은 정원을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녹지 사업으로, 규모는 작지만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쉼터를 확충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름 그대로 손바닥만 한 공간이라도 주민이 직접 손을 보태 가꾸는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손바닥정원단,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흙을 다지고 꽃과 초화류를 식재하며 마을 정원을 만들어 나갔다. 단순히 식물을 심는 활동을 넘어 이웃들이 함께 만나 교류하고 마을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주민들이 정원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두 번째 행사도 주민 스스로 마을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1동은 앞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9일 ㈜시드피아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백미 300kg을 기부했다. ㈜시드피아는 벼 품종 연구 및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백미를 후원해 온 기업이다. 올해 역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을 비롯해 김병직 주민자치회장 등 지역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유현 ㈜시드피아 대표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구가 체감하는 부담이 커지는 만큼,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 300kg는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9일, 원천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2025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원천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원천동 10개 단체 회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 370박스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관내 500세대에 전달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김장 담가주기’는 매년 이어져 온 원천동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전통 있는 지역봉사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서로 웃으며 김치를 담그다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이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천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모두가 함께 웃는 따뜻한 마을, 서로 돌보는 공동체 원천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복지·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9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어린이집 6개소(쁘띠엔젤·예꼬몬테소리·생각쟁이·한아름·큰나래·아이러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6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린이집들이 마음을 모아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최근 저출산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원장들은 명절맞이 지원과 동절기 취약계층 후원 등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왔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께서 보여주시는 꾸준한 이웃사랑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전달된 성금은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어린이집들이 단순한 보육 기관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2025년 겨울맞이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건강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체원 및 봉사자 8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본 행사에 앞서 11월 18일에는 부녀회 및 통장협의회 20명이 참여해 김장 속재료 손질과 준비작업을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인 19일에는 부녀회 및 단체원 등 봉사자 60명이 함께 김장 담그기, 포장 및 배부 작업을 실시했다. 김정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대상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했고, “추운 겨울을 앞두고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많은 주민과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조연숙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의적인 시각과 독특한 표현 방식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작가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장면과 감정을 예술적 언어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일상적인 물건, 풍경, 사람들의 행동 등을 소재로 삼아 현대적 감각으로 변형하거나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표현된 작품들은 ‘일상의 순간’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감성으로 바라보게 한다. 또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유도하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의 흐름, 관계 속 작은 온기,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작품과 함께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도 예술이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7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을 향해 나아간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활기찬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1년간의 학습 및 활동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 청소년과 멘토, 유공 기관에 대한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감동적인 소감문 낭독과 졸업장 수여, 그리고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졸업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졸업생을 다시 초청해 재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는 ‘홈커밍 Q&A’시간이 마련됐다. 또 사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인 ‘의왕시 꿈드림 청소년단 DM’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보여줬으며, 창업훈련 프로그램‘브레드림'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과를 참석자들이 함께 나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발표회가 11월 27일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작품전시·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진행된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줌바댄스 공연은 관객에게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우쿨렐레와 통기타의 감미로운 연주는 겨울로 이어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인물화, 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은 수준 높은 결과물로 관객들의 감동과 탄성을 이끌어 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결과물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문화 강좌의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발표와 전시를 기획하고 관객도 되는 멋진 행사였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문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힘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The First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입시를 위해 학업에 최선을 다해 온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가수 최유리, 래퍼 우디고 차일드, 걸그룹 어라이즈가 출연해 댄스·힙합·발라드 등 다채로운 무대로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디제잉 타임에서는 참석한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수능 탈출’의 해방감을 만끽하는 진정한 힐링의 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3 모범학생 9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었는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큰 산을 넘어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학금 지원, 장학관 운영, 청년취업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