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이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주토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2~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하며, 관내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 일상과 밀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룬 도서를 함께 읽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토론과 독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독서 흥미와 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준희 광명도서관장은 “메타버스를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사고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성장을 돕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 가남읍은 지난 7월 10일 오전 11시, 가남읍 복지회관 1층에서 ‘어르신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남읍새마을협의회 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로당 53개소의 어르신 250여 명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초복을 맞아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가남읍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복날을 맞아 정성 어린 한 끼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관내 경로당 53개소 어르신들을 초청해,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다양한 음식을 대접해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웃음과 정겨움이 가득했고,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은 서로 안부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고석재 새마을협의회장과 박명자 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 한 그릇으로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신 가남읍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는 ‘제24회 여주시 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여주시 문화상은 향토 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여주시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헌한 자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그 공적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두며 시상은 오는 9월 20일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부문은 ▲학술,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 개발, ▲지역사회 봉사 등 6개 부문으로 심사를 통해 각 1명을 최종 선정한다. 6개 부문별 추천 대상자는 ▲(학술 부문) 인문과학, 자연과학 부문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하여 이에 공헌이 될 만한 책자의 저술, 연구논문 발표 또는 기술의 개발에 공헌한 자 ▲(문화예술 부문) 문학, 문화, 예술, 음악, 사진, 연예 부문 전반에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하여 훌륭한 작품의 발표한 자 ▲(교육 부문) 학교 교육, 사회교육 분야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자 ▲(체육 부문) 우수선수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 ▲(지역사회 개발 부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은 7월부터 12월까지 방문객을 위한 물품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은 휴식과 놀이 테마로 나누어 휴식 테마에서는 돗자리·무드등·테이블을 기본 구성으로 대여해주고, ▲친구와 놀 수 있는 보드게임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색칠놀이 세트 ▲한강문화관 권장 도서를 대여해주며, 놀이 테마에서는 야외에서 놀 수 있는 ▲큰 공굴리기 ▲어린이 터널 ▲소형 칼라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 박홍석 관장은 “여유롭場은 여주·여유·場이 합쳐진 단어로, 한강문화관 방문객에게 놀거리와 쉼 공간을 더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지금은 물품의 수량과 종류가 다양하지 않지만, 방문객의 니즈에 맞는 물품들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강에서 여유롭場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한강문화관의 온라인 카페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에 지난해 방사한 반딧불이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해 자생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7월 초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애반딧불이(5월 하순 ~ 7월 초순 출현), 늦반딧불이(8월 중순 ~ 9월 중순 출현), 운문산반딧불이(5월 하순 ~ 7월 초순 출현) 등 3종이 주로 관찰되고 있으며, 이중 애반딧불이의 자연 자생이 물맑음수목원에서 이뤄졌다. 물맑음수목원에서는 반딧불이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물달팽이·우렁이 등 주요 먹이를 확보하고 수질 관리와 서식지 정비 등 다각적인 생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장종기 휴양시설관리과장은 “이번 반딧불이 자생은 생태 복원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반딧불이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 속 자연 생태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물맑음수목원의 대표 생물 브랜드로 정착시키고, 반딧불이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군의 보전과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 30가구에‘오~남(나눔) Day’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남읍장과 함께 협의체 위원이 4인 5조로 나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혹서기 대비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눔 꾸러미에는 △간편식 세트(뼈해장국·어죽·라면) △쿨토시 △우양산 △폭염 대비 안전 요령 안내문이 기재된 부채 등이 담겨 폭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오남읍장은“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형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오남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폭염 속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건축물·선박) 887억 원(35만 건)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반씩 나눠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카드납부 ARS((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등의 다양한 편의시스템을 이용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및 ARS,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사전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산세 납부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께 납부지연가산세 등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쌀 40포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남부권역인 △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에 거주하는 복지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배분된다. 김미경 회장은 “회장으로서 첫 나눔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봉사단체의 꾸준한 활동이야말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생필품 후원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관하는 바자회에 와부초등학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7월 11일부터 8월 4일까지(총 11회) ‘읍면동 공익직불 대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농촌 공익 기능 증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번‘공익직불 대면 교육’은 정규교육으로 진행되며, 특히 2025년도 신규 신청자 및 전년도 준수 사항 위반자는 반드시 정규교육을 이수해야한다. 기존의 공익 직불금 수급자들은 상황에 맞게 모바일 간편교육 또는 맞춤형 자동 전화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다. 읍·면·동별 자세한 교육 일정은 남양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므로 온라인으로 이수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은 이번 공익직불 교육에 참석하시길 바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의무, 부정청탁의 유형, 공익신고자의 보호제도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