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9월 19일 개최된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2개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2007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를, 2011년에는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조례를 일원화하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를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로 전부개정하여 자금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육성시책 수립과 시행, 창업, 기술개발, 마케팅, 우수기업 지원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수출기반 조성과 판로 확대,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등에 대한 조항도 추가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기술보호를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조례가 통합됨에 따라 기존의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는 기업활동 촉진에 대해 규정한 내용을 삭제하고 제명 역시 '기업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로 변경됐다. 조례개정을 주도한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 사업체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 및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19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법'등 관련 법령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31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지방의회연구소 초빙교수인 김성수 강사가 맡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실무 교육과 주요 법률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법령 이해를 넘어, 실제 의정활동과 행정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기 의장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9월 16일 의왕정음학교에서‘특수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센터 차원에서 첫 추진한 ‘특수학교 진로 교육’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진로교육지원은 일반 중고등학교 중심으로 이뤄지며 특수학교의 경우 진로 체험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센터는“장애가 있더라도 청소년 모두는 꿈을 탐색할 권리가 있다”는 기조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자체 전문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 체험은 교급 별 요구를 반영해 희망 직업군 중심으로 구성됐고, 발달 단계를 고려한 참여형·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실제 직무와 유사한 과정을 통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으며, 이는 참가자들의 자신감과 사회성 향상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진로지원센터는 향후 특수학교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단발적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 새마을회가 지난 19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의왕시 새마을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회지도자 및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을 방문해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프로그램과 새마을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회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혜숙 회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함께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새마을회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바라산 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 휴양관에서 ‘청렴 리프레시(Refresh)’교육을 실시했다. 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 전문강사 이선형 노무사가 초빙돼 다양한 사례와 영상을 활용한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반부패 법령을 교육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연필꽂이 만들기 목공 체험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피로를 줄이고, 체험 활동과 휴식을 결합해 직원 간 소통을 촉진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번 ‘청렴 리프레시’교육은 창의적인 체험과 휴식, 실효성 있는 법령 교육을 접목해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리프레시’와 같이 체험형 청렴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지급은 총 151,502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준은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가구 소득 하위 90% 이내에 해당하는 경우다. 지급 대상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포함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12억 원 이상 가구와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그리고 의왕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 받은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이번 2차 지급에서도 신청률 99.3%를 기록한 1차 지급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에 전담창구를 운영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놓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백운호수로 떠나는 낭만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제1회 백운호수 가족동요제'가 신설되어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감미로운 성악과 팝페라 등을 비롯해, 최정상급 대중가수들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 공연에는 류정필, 김민지, 에클레시아, 뮤럽, 데자뷰가, 폐막 공연에는 송가인, 코요태, 신인선, 손진욱, 이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아름다운 백운호수 자연을 활용한 포토스팟이 조성되며, 백운호수 원정대, 에코 공방, 백운 리본(RE:BORN)마켓, 반려동물 소풍 런 어질리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된다. 지역 상점 영수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가 19일 오전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최종 가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서창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의왕 무민공원’ 사업에 대한 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기 위한 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다. 서 의원은 이날 본회의 찬성 토론에서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의왕무민밸리 조성사업 알선 관련 의혹에 휩싸인 의왕시장이 건진법사의 사업 부탁을 받은 직후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 의원은 "전씨가 김 시장에게 사업을 부탁한 지 5일 만에 의왕시가 '무민 의왕밸리 도입 관련 벤치마킹' 문서를 작성했고, 담당 공무원들이 곧바로 출장을 다녀왔으며, 이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는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제시했다. 이는 그동안 의왕시가 주장해온 '시행사 주도'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의혹의 심각성을 더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의견청취안, 행정사무조사 요구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9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결된 안건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노선희)에서 심의한 △의왕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선희 의원) △의왕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등 조례안 10건과 △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오전다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회 의견을 제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가 심사한 총 7,997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건은 일부 사업에 대하여 축소·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총 43건, 60억 8,373만원을 감액하여,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고, 일부 부기명을 조정하여 최종 의결했다. 이어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18일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올해로 8회를 맞은 경기도 꿈울림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 축제는 공모전과 예술제,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청소년들은 영상 공모전 우수상, 사진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어동아리 공연팀이 예술제에서 입선하며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장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학교밖청소년은 학업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미래를 준비하며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이 뜻이 영상으로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저와 같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박 청소년은“이번 작품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2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참여 플랫폼으로, 지난 8월부터 24명의 참여단이 활동해 왔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단이 부곡동 지역을 대상으로 도출한 스마트 서비스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추진 경과 보고 및 성과 발표 ▲활동 회고 등으로 구성돼, 그간의 리빙랩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도로·교통일반·보행안전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주차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보행신호 제어 ▶지능형 감시카메라 시스템 ▶수요응답형 버스(DRT) ▶감시카메라 기반 스마트 보행안전 시스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각 제안과 관련한 시 공직자가 함께해 제안의 실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보완점에 대해 참여단과 함께 논의했다. 의왕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스마트도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이 12월 2일과 4일,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2025학년도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제천 의왕시 노인지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은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학생회장 사은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1기 아름채노인대학과 제21기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하여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어왔다. 올해에는 총 322명(아름채 164명, 사랑채 158명)의 졸업생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쓰게 됐다. 이종훈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어르신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며 “배움은 끝이 없으니 100세까지 건강하게 공부하며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건강하게 졸업식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는 지난 4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27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노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노인의 권익 신장과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헌신한 노인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장안구 관내 경로당 회장, 지회 임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축하공연·특강·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황민웅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노인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중한 자산인 만큼 노인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 2층 지식의 숲에서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지식문화 플랫폼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3일 문을 연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한 달여간의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갖춰왔으며, 이날 개관식은 지역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관내 교육기관 및 도서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의 개관을 함께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개관식은 동탄 청계동 소재 어린이합창단 ‘싱잉엔젤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도서관 시설 안내 영상, 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어린이 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정조대왕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코리요’ 활용한 북큐레이션 및 전시 ▲인공지능(AI) 안내로봇 체험 ▲인공지능(AI) 포토부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캘리그라피 ▲미니어처 전시 등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됐다. 시는 개관식과 연계해 12월 한 달간 ‘개관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