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17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아동 안전 귀가 환경 조성을 통한 범죄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130건이 초등학생에게 발생됐으며, 최근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이루어져 화성특례시도 결코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아동 안전 귀가 환경 조성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를 통해 안전 인프라 확충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강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 안심귀가 지킴이 운영 ▲초등학생 대상 휴대용 안심벨 보급사업 추진 등을 촉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시립 e편한2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10대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 학부모 및 아파트 주민들의 참여로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구매했으며, 물품 전달은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따뜻한 손길을 더할 계획이다.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워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어린이집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하신 물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 e편한2단지 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지산동에 있는 빌라 지하실에 지난 14일 침수가 발생했다. 이에 지산동 자율방재단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단원 8명과 함께 긴급 배수 작업을 실시하며 주민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자율방재단원은 배수펌프를 이용해 지하실 내 고인 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추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와 맨홀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단원들은 현장 안전을 확보한 뒤 인근 주민들에게 상황을 안내하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도 병행했다. 지산동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5일 포승읍 원정리의 지역 식당 ‘우메골’과 ‘어르신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5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방림1리와 희곡1리, 석정2리, 석정4리, 내기3리의 5개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어르신들께 직접 돼지갈비를 구워 드리고 안부를 전하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메골’ 김영만 대표는 “지난 행사에 이어 다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이 우리 식당을 많이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최종복 회장은 “지역 식당과 나눔센터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자리를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포승읍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22명의 전문교육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10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원예치료 △도시농업 팜파티 기획 △친환경 방제제와 퇴비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도시민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며 농업 활동을 통한 삶의 여유와 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과정이다. 또한,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보유한 수료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득 이후에는 학교나 복지시설, 지역단체 등에서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1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매년 10여 명의 강사를 학교 및 복지시설로 파견하여 도시농업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지역공동체 회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6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평택경찰서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공중화장실 이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점검반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축제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은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는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2025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14기 도시재생대학은 관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6주간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마을 변화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도시재생대학은 마을 투어 프로그램 개발, 마을 리더 양성 교육,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을 홍보 및 운영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마을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6주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마을 투어 코스를 소개하고, AI를 활용한 마을 홍보 콘텐츠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발표는 단순한 교육 수료를 넘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어야 지속 가능하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비대면 조사(인터넷),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는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평택시에서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7명, 조사지원담당자 4명(조기채용 포함), 조사원 150명을 모집하며, 접수 기간은 각각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담당자가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조사원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다. 조사요원의 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이중 취업은 원칙상 금지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접수 방법은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의 경우 평택시 스마트도시과(경기도 평택시 평택5로34번길 28, 6층)로 서류 지참하여 방문하는 것이고, 조사원의 경우에는 방문 접수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접수하는 것이다.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17일에 관내 시공 예정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대형시공사와 간담회 및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 건설공사 재개를 계기로, 공사 추진 과정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경제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요 시공사와 하도급사 관계자, 대한건설협회 평택시지회 등 지역건설단체 대표, 평택도시공사·평택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현장 투입 장비의 지역업체 배정 비율 확대, 골조 공사 등 주요 공종 입찰에 지역업체 참여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공사 재개 시 지역 건설업체 및 장비업체의 실질적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평택시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시공사 간에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어, 지역건설업체 활용 계획 등 다각적 협력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안양 대표 지역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시민과 함께 안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 삼덕공원에서 안양대학교 치어리더팀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13시부터 전통혼례와 과거시험의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혼례 재현은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시민들이 전통혼례 의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과거시험 재현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험과 채점 절차를 거쳐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방방례 등이 재현된다. 이어,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안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특화 행사는 ▲ 어린이 마술 공연 '환경지킴이 초록술사' (2017년 ~ 2021년생 어린이 및 보호자) ▲ 저자초청강연 '신비로운 공룡의 세계'(초등학생) ▲ 저자초청강연 '나는 미생물과 산다'(성인 및 청소년)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책과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적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백운호수도서관이 생태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의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