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2동 에어로빅팀 ‘댄싱덕’이 최근 광주광역시 금남로 충장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1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2동 에어로빅팀은 앞선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댄스한마당(9.24)’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경기도 대표로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총출전팀은 전국 12곳 시도의 51개 주민자치팀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며, 본선 무대에서 라인댄스, 요가, 디스코 장구, 난타 등의 경연을 펼쳤다. 은행2동 ‘댄싱덕’은 열정적인 음악과 리듬에 맞춰 일체감 있는 안무의 에어로빅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연령대가 다양한 팀원들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단합된 연습의 결과가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출전에 앞선 16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은행2동 에어로빅팀 관계자들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만나 차담회를 하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성남시 주민자치 문화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은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분당 율동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2025 성남 책 축제’를 연다. 시는 개방형 야외 도서관인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율동공원 내 3곳을 포함해 모두 17곳에 조성해 운영 중인 가운데 도서관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하는 문화를 확산하려고 올해 처음 기획한 축제다. 행사장은 책 읽는 공간(쉼표, 리딩존), 체험 공간, 놀이 휴식공간, 공연 무대장으로 꾸며진다. 쉼표, 리딩존은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홍보하는 책광장 북크닉 △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앤티 클래스 △무선 헤드셋을 이용해 오디오북을 청취할 수 있는 사운드 북라운지가 마련된다. 체험 공간은 총 14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협의회, 성남 독서동아리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놀이 휴식공간은 시민 누구나 책 속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대형 캔버스(7m*7m) 그림 활동공간, 그림책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속 원화를 전시하는 그림책 길(10m)을 운영한다. 광장 무대에선 박준 시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최대 뷰티박람회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코스모뷰티 2025(Beauty Expo·Cosmobeaute Malaysia 2025)’에서 성남관을 운영해 총 5574천 달러 규모(약 81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인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10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만5000여 명의 뷰티 전문가와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성남시는 지역 내 뷰티·미용 분야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성남관’을 운영해 총 201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557만4천달러(약 81억원)의 수출상담 실적과 91만8천달러(약 13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전시에는 ㈜라운드얼스를 비롯한 10개 기업이 참여해 뷰티 디바이스와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K-뷰티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알렸다. 전시에 참가한 한 성남 기업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K-뷰티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가을철 식품 안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지난 9월 한 달간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9곳,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22곳, 가을 나들이철 자주 방문하는 야영장 21곳 등 총 232곳이다. 구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시설 위생, 소비기한 관리, 영업자‧종사자 개인위생‧건강진단 여부, 해충 방제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어린이 식품안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소비기한 관리 여부, 어린이식생활법 위반 여부 등 관련 사항도 주의를 기울였다. 구는 점검 당시 문을 열지 않은 9곳을 제외하고,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1곳과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곳 등 총 3곳에서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 지적 사항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영업장 내 미보관 등 경미한 사항으로 즉시 개선이 이뤄졌다. 행정처분이 필요한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점검 대상 업소 관계자에겐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세네갈 보건부 공무원들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용인의 선진 급식체계와 시설을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고 사단법인 세계가나안운동이 주관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세네갈 국가영양발전위위원회와 보건사회부 공무원 3명이 참여했다. 세네갈 방문단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시스템을 보고, 위생교육 실습도 체험했다. 아울러 시에서 운영 중인 ‘시립다정어린이집’을 방문해 위생과 영양 교육 현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세네갈 관계자는 “한국의 단체 급식과 위생, 영양 관리 현장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세네갈에서도 용인의 우수한 급식관리 체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제2차 실무책임자협의회 및 기업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반도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해 산학협력 강화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단국대학교(죽전캠퍼스) ▲명지대학교(용인캠퍼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의 반도체 관련 실무책임자와 ㈜고영테크놀러지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1부에서는 반도체·전자산업용 3D 검사장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와 간담회가 진행됐다. 고영테크놀러지는 SPI(Serial Peripheral Interface) 장비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둔 지역 대표 반도체 장비 중견기업이다. 이날 기업 관계자는 회사 현황을 소개하고, 반도체 기업에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특별강좌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은 4주 과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부터 예술·취미 분야까지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총 12개 강좌에 15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미찾기 분야(라탄으로 만드는 감성소품, K-아트 자개공예, 편하게 노래하는 보컬 발성 레슨, 처음 배우는 달달 베이킹 클래스) ▲열정찾기 분야(스트레스 해소-마음 문해력 기르기, 어반스케치, 스마트폰으로 완성하는 똑똑한 일상, 컴퓨터로 배우는 Chat GPT) ▲감성찾기 분야(K궁궐 속으로의 여행,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 차(Tea)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가을향기 플라워) 등이다. 교육은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용인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도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28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 열리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파이널 IR 데모데이’에 참가할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예비 창업가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선 6개월의 창업 교육 과정을 이수한 예비 사회적경제 창업가 10개 팀이 비전과 사업 모델을 발표한다. 센터는 일반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와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중평가단은 심사위원단과 함게 10개 발표팀을 직접 평가하고,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한 시민에겐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치열한 과정을 거친 10개 팀의 사업 모델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지속 가능한 혁신을 담고 있다”며 “참여 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한층 성숙한 자신감을 얻고,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농촌테마파크에서 ‘2025 도·농 어울림 행사(가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햇살 아래 국화 전시와 농촌의 풍경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체험농가의 참여와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농촌테마파크에는 국화분재연구회 회원 작품 80여 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국화, 농업기술센터 제작 현애·병풍형 작품 등이 전시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 ▲꿀을 활용한 체험 ▲드론 농구 ▲이끼 테라리움 등 다양한 농업 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경관단지를 활용한 연근 캐기 체험(사전 접수 50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농촌테마파크 체험 패키지 프로그램’으로는 ▲나무곤충 만들기 ▲스마트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축제 현장에서 당일 접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규방공예연구회 작품전시회와 용인문화재단 공연팀의 음악공연, 그리고 포토존과 휴식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가 어려운 도내 버스업계 경영 상황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2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조정한다. 시내버스 요금 조정은 2019년 9월 이후 6년 만으로 일반형·좌석형은 각 200원, 직행좌석형·경기순환형은 각 400원 인상한다. 경기도는 19세 이상 도민에게 월 이용금액의 20~53%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를 통해 도민의 요금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The 경기패스’는 2025년 7월부터 월 61회 이상 이용금액 전액 환급 혜택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경기도민 30대 청년 직장인 A씨가 월 20일 출퇴근으로 광역버스를 40회 탄다고 가정했을때 요금 인상 전에는 월 교통비가 11만 2,000원(1회 2,800원), 요금 인상 후에는 12만 8,000원(1회 3,200원)으로 늘어난다. 그러나 교통비의 30%를 환급받는 30대는 ‘The 경기패스’를 통해 요금이 인상돼도 월 교통비가 8만 9,600원(1회 2,240원)으로 부담이 줄어든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공청회를 열고 소비자 단체 대표·업계 관계자·관련 전문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특화 행사는 ▲ 어린이 마술 공연 '환경지킴이 초록술사' (2017년 ~ 2021년생 어린이 및 보호자) ▲ 저자초청강연 '신비로운 공룡의 세계'(초등학생) ▲ 저자초청강연 '나는 미생물과 산다'(성인 및 청소년)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책과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적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백운호수도서관이 생태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의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1년간 전국 33개 지역에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싱글맘 ‘도나’와 결혼을 앞둔 딸 ‘소피’, 그리고 도나의 옛 연인 세 남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결혼식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햇살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한다. ‘Dancing Queen’, ‘Mamma Mia’,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