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5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로비에서 ‘김세환 독립운동가 기념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이자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순국 80주년을 기리며 ‘독립운동가 김세환 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독립운동과 교육에 헌신한 김세환 선생의 일대기와 삶의 흔적을 판넬형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김세환 선생은 수원이 배출한 교육자 출신 독립운동가이다. 수원고교의 전신인 수원강습소 교사였던 김세환 선생은 3.1운동을 주도했다. 평생을 종교와 교육을 통하여 국민을 일깨우려 노력했고 민족대표 48인으로 수원과 충청도 지역에서 3.1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김 선생은 수원종로교회에 다니며 선교사의 영향을 받아 독립운동을 시작했고 기독교 목사 5명과 함께 만세운동을 독려하고 방화수류정 횃불 시위를 주도했다. 놀라운 사실은 수원강습소(현 수원중‧고 전신) 교사이자 삼일여학교(현 매향여자정보고 전신)의 교사로서 3.1만세 운동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교적 김세환 선생은 그렇게 널리 알려진 독립운동가가 아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가빈갤러리 조성진 대표는 김세환 선생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이 주관하는 ‘늘봄’프로그램 발굴 사업의 일환)‘인사이드 미, 인싸 is M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인사이드미, 인싸 is ME!’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D 및 코딩, 공방, 진로체험의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이 중 1차 프로그램으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3D 및 코딩 체험 프로그램’이 이번 달부터 진행된다. 이번 1차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첫 번째 수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레고를 바탕으로 직접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어 레이싱을 즐기는 흥미 가득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8명), 방문 접수(8명) 50:50의 비율로 진행되며,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박물관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박물관 소풍’ 행사를 연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원박물관 중정 야외무대에서는 장애・비장애 어린이,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함께하는 합창과 오케스트라 공연, 장구와 사물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박물관 어린이체험실과 야외 부스에서는 한지공예, 도자기 공예 등 체험 부스 10개소를 운영한다. 일부 체험은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박물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통합 관람 쿠폰도 제공된다. 1층 안내데스크에 쿠폰을 보여주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돗자리가 있는 수원박물관 야외 중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소풍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어린이날,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어린이·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가 열린다. ‘어린이·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만석공원(정오~오후 4시)과 세류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오전 11시~오후 3시)에서 진행된다.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어린이 헌장 낭독 ▲체육한마당 ▲가족과 함께하는 골든벨 ▲청소년 동아리공연 ▲이주배경아동의 전통춤 ▲대동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만석공원 광장에서는 수원YMCA, 수원민족미술인협회, 수원마을미디어 연합 등 17개 단체가 나무팽이·대왕카네이션·열쇠고리 만들기, 드론조종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류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는 대한성공회 수원나눔의집이 카네이션 ·부채·투명비치백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도서관은 2025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어린이·청소년·일반 부문별로 한 권씩 선정됐으며,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 ▲청소년 분야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일반 분야 ‘어떤 어른(김소영)’이 선정됐다. 안양시 ‘올해의 책’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에 걸쳐 시민들의 후보 도서 추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의 심사와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분야의 ‘나는 단단한 아이’는 투렛 증후군이 있는 주인공 이야기를 통해 배려의 중요성과 누구나 자신의 꿈을 성취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는 내용의 창작동화이다. 청소년 분야의 ‘일만 번의 다이빙’은 성장을 위해 추락을 반복하는 고교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로, 성장통을 이겨내는 십 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일반 분야에 선정된 ‘어떤 어른’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면을 단단히 하고 세상과의 관계를 지혜롭게 이어가는 것임을 일깨우며, 어린이와 동시대를 잘 살아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사계절썰매장(위치:안성맞춤랜드)은 오는 5월 3일 ‘사계절썰매장 2025년 봄시즌’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2025년 봄 시즌은 5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주말(토, 일요일) 및 공휴일(5월 5일, 6월 6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한시적 특별요금을 적용하여 성인 4,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2,000원이다. 운영시설은 어린이용 슬로프장의 물썰매, 에어바운스 3개, 모래놀이터 등을 설치 운영하여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인 만큼 봄 시즌 개장을 위해 쾌적하게 환경 정비를 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열린다. 시는 6일 오전 10시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아이들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는 것으로 시작해 3개 분야 총 8명의 모범아동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어 오전 10시 40분에는 평촌중앙공원을 두 바퀴 달리는 약 3km 코스의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개최한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어린이와 가족 등 1,5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요(빠르게 달리는 팀)’,‘느긋하게 달려요(천천히 달리는 팀)’ 등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마라톤 코스에는 어린이 국제구호 활동을 주제로 한 체험공간이 조성됐으며, 임무수행(미션) 후 마라톤을 이어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신나는 어린이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4월 30일 오전 11시, 문시중학교 강당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장, 자문위원, 교사,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남북관계 현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북한 실상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한 통일활동 의견수렴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및 영화 강철비와 버닝의 목소리 출연을 한 유현주 강사가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지만 나라가 분단되고 80년의 세월이 흐른 가슴 아픈 해이기도 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힘찬 도전과 열정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로 향하는 원동력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도 함께 자리하여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모두의 바람이며, 특히 젊은 세대가 그 주역이 되어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수원에서 열린다. 2일부터 5일까지 수원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소개한다. 먼저 2~5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어린이 전시 체험 행사인 ‘오늘도, 어린이’가 진행된다. 전시실과 교육실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작품 전시 감상을 하며 아이들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3일에는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과 만석공원에서 열리는 ‘주말이 행복해지는 미술관 – 토토 피크닉’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공원 탐방, 조각 제작, 야외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3·4일 ‘새싹포레 – 포레운동회’ 가 열린다. 미니축구, 캐치볼, 서커스 공연, 체험마켓 등을 운영한다. 국립농업박물관은 3일부터 5일까지 ‘꼬마농부 미오네 집으로 놀러와’를 운영한다. 농업체험, 민속놀이, 애니메이션 상영, 가족 퀴즈, 허수아비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풍성한 행사가 시민들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청 장애인돌봄과로부터 수원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위탁 받아 202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기법과 시도가 돋보이는 장애인들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50여점의 많은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2주간의 기간을 두고 작품을 바꿔 전시한다. 먼저 ‘장애인 일자리사업 복지형’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작품 20여점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시하고,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권리중심형 일자리사업인 ‘맞춤형 일자리’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작품 30점으로 바꿔 전시한다.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는 2024년 위탁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팔달갤러리 전시(2024), 권선갤러리 전시(2024), 누림아트갤러리 전시(2024)를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들의 잠재력과 능력을 비장애인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박신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를 개최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단체회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해 ▲향토가수 정은의 축하공연 ▲장구와 민요, 한국무용 ▲난타공연 등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나누며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특별순서로 101세 남자 어르신과 97세 여자 어르신에게 장수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지역사회가 함께 전하는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예우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8개 단체 주관으로, 관내에 소재한 주향한교회와 선불사에서 각각 기념 타올과 떡을 후원해 지역공동체의 정성과 실천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즘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도 보고, 노래도 듣고 밥까지 같이 먹으니 정말 명절같이 신이 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하는 ‘2025년 대원1동 孝경로잔치’가 지난 8일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원동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감사의 인사말과 만수무강 기원을 전했으며, 벨리댄스와 노래강사의 신나는 가요와 함께 점심식사 대접으로 흥겹고 즐거운 경로잔치 한마당이 진행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적적하게 보내는 나날이 많았는데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이렇게 성대하게 준비하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해주신 대원1동 단체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권재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삶의 지혜를 나눠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한 나날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관내 7개 단체연합 주관으로 지난 8일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경하는 대원2동 어르신들과 오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아우름의 기타와 가야금 합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계영 위원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가 마련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의 따뜻한 인사말과 더불어, 오산시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합창곡 ‘어머니의 마음’이 울려 퍼지는 순간, 행사장은 뭉클한 공감과 따뜻한 감사의 정서로 가득 찼다. 1부 공식 행사를 마친 뒤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오찬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