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8개 사회단체 연합은 지난 18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제1회 내손愛 Fun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1월 ‘제1회 내손愛 Fun! Fun! Fun! 페스티벌’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총 24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학생 2명(각 100만 원), 고등학생 5명(각 50만 원), 중학생 10명(각 30만 원) 총 17명이 선정돼 장학금을 받게 됐다. 전달식에는 내손1동의 8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메모리반도체 연구원, 법조인, 배우, 축구선수, 드러머,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꿈을 꾸며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누군가가 내 꿈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준다고 생각하니 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신청서를 읽어보니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특히 한 학생이 언급한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면서 “멋진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에서는 19일 의왕시 약사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의왕시 약사회 신정무 회장, 박효숙 부회장, 최진이 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신정무 회장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주시는 약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9일 새중앙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생필품 꾸러미(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4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 나문성, 박주환 목사, 이칠수, 신종범, 문홍중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덕영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마음과 뜻을 모아 사랑의 천사박스를 마련했다”며 “천사박스를 받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중앙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민간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누는 행복! 커지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페가수스 공연단의 치어리딩으로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시작됐다. 이어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우수활동 발표 및 활동 영상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올 한 해 뜨거운 열정과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의왕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의 끈끈한 협력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재기, 이하 협회)와 함께 19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집수리 후원 회원사와의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수급자 및 독거노인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했으며, 협회에서 가구당 500만 원 이내의 비용을 후원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의 집수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을 수리하게 된 한 시민은 “집이 오래되어 고치고 싶었지만 나이가 많고 혼자여서 고칠 여력이 없었는데 도배와 장판, 싱크대까지 새로 교체해 줘 집이 깔끔하고 편안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작년 10월 의왕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집수리 지원 및 의왕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특별시, 광역시 및 인구 10만 명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교통환경 및 정책적 노력을 평가해 지자체 간 우수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 그룹에 속한 의왕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 등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년 연속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선정된 의왕시는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교통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여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를 2025년 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란 평상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운행되던 택시가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이 있을 때 바우처택시로 전환되는 서비스이다. 의왕시는 12월부터 광역특별교통수단 통합배차를 도입한 데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바우처택시 이용 기본요금은 1회당 1,500원으로 최대 15,000원까지 지원되며, 1일 2회까지 이용가능하다. 15,000원을 초과하는 비용과 유료도로 요금 및 주차비는 이용자 본인이 부담한다. 운행 범위는 의왕 출발 시 목적지에 제한이 없지만 안양, 과천, 군포 출발 시 목적지는 의왕만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중증장애인(내국인), 임산부(의왕시민), 일시적인 보행장애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으로, 12월 20일부터 똑타앱 가입 또는 관내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증빙서류는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시설운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졸 검정고시 합격과 졸업을 축하하기 위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졸업식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기와 소속감 증진을 위해 매년 졸업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 1부에서는 의왕시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의 졸업장 수여로 15명의 청소년이 자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으며, 지난해 졸업한 선배들의 경험담과 이야기를 듣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2부에서는 조별로 미션 보물찾기 활동과 졸업사진을 찍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졸업하는 선배들을 위해 축사를 준비한 한 청소년은 “함께했던 좋은 추억들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잘 나아갈 것이라 믿고, 언제나 응원한다”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지난 17일 익명의 기부자가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자는 이름 등 개인정보가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고, 그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며 현금 100만 원이 담긴 봉투를 건넨 후 사라졌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해주신 천사 같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청계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시설 안전점검 등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비닐하우스가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이 거주 중인 비닐하우스의 피해 여부 및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비닐하우스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13가구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 주거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신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산타클로스 효(孝) 콘서트’가 24일 14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신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더 원(one) 골프 및 홍장천 에이치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후원과 연예인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클로스 효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KBS1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맨으로 유명한 이정용의 사회로 시작해 이동준, 김혜영, 정정아, 안다미, 함현진, 황충재 등 7명의 연예인이 흥겨운 한마당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함현진 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장)는 비둘기 마술과 공중부양 마술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전혜인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기꺼이 효 콘서트에 참여해준 연예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보다 더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