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가양교회는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가양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서창락 목사는 “이번 후원금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라며 “계속되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가양교회 성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그 어느 해보다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양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가양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동절기 취약계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퇴계원 희망매니저(주민봉사자) 7명, 청소년 13명과 함께 ‘몰래 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퇴계원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0가정을 방문해 희망매니저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카드를 전달하고, 캐럴을 불러 드리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어르신은 “귀여운 아이들이 깜짝 방문해 반가웠다.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선물을 보며 정말 행복했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추운 겨울, 외로운 연말을 홀로 보내는 퇴계원 독거 어르신 가정에 따뜻함을 드리기 위해 청소년, 주민 봉사자가 함께 방문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민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신호는 지난 24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1,400만 원 상당의 슬리퍼 2,80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기부된 슬리퍼는 진건읍, 퇴계원읍, 다산동 등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칸캄룰 대표는 “남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많은 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주식회사 신호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자활사업 ‘카페 초아’ 참여자의 취업 성공 기념 및 성과 공유를 위한 평가회 진행했다. ‘카페 초아’는 지역 내 자활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에서 사회활동 훈련과 교육을 제공하며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이다. 이번 평가회는 자립준비청년 2명의 취업 성공을 축하하며, 참여자들이 1년간 바리스타 기술을 배우고 카페 운영을 경험하며 자립을 준비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한 청년은 “공황장애로 인해 일반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지만, ‘카페 초아’ 참여를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카페 운영 경험을 쌓아 구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청년들이 자립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자립을 원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카페 초아’는 ㈜클렘본의 후원과 온라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보라어린이집은 지난 24일, 라면 등 생필품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후원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한 ‘2024년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박은경 원장은 “평소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중요성과 기쁨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라면과 통조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라어린이집은 2017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라면과 생필품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남부희망케어센터 와 함께 ‘2024년 사랑의 성탄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로타리클럽이 마련한 70만 원의 후원금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 한부모 및 다문화 6가정의 아동 총 14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동주 회장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너무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됐음을 확인했다”라며, “무엇보다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함께 진행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로타리클럽이 매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들에서 나눔에 대한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동부로타리클럽 이동주 회장과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은 202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4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외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사업의 하나로, ㈜팔당수력발전소는 와부·조안 지역 복지 취약 32가구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피자와 치킨 기프티콘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윤준희 소장은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뜻을 모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팔당수력발전소가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자원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당수력발전소는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에 냉동탑차 지원을 시작으로 후원금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일산업은 지난 24일 남양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남양주 다둥이 多가치 키움사업’에 사용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종민 원일산업 대표이사는 “저출산 시대에 양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정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원일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일산업은 국내 밸브 제조·생산 전문기업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청학리 중심 시가지에 위치한 청학주공3단지아파트의 노후된 옹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통해 특색 있고 감성 가득한 길거리가 완성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실시돼 유동 인구가 많은 청학리 시내의 미관을 정비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부서인 별내면과 지역 주민들이 TF팀을 구성해 사업 시행 초기부터 도시재생 선진지 벤치마킹과 디자인 작업, 전문가 자문 과정 등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민관 협치형 사업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TF팀은 상반기 자체 회의를 거쳐 지난 6월부터 디자인 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옹벽 세척과 도색을 시작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먹골배, 수락산, 청학 등의 경관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해 총 200m의 옹벽 정비를 마쳤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별내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4일 예천박한의원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천박한의원은 경북 예천과 서대문구에서 4대째 한의원을 이어가다가 지난 9월에 광적면에 새롭게 개업한 이후, 광적면 주민들의 사랑에 감사하고 이를 보답하기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및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준 원장은 “올 한 해 힘든 상황 속에서 의료비에 취약한 가구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수진 면장은 이번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관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원장님의 마음 덕분에 우리 지역의 많은 분들이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에서는 예천박한의원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의원을 찾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산타클로스 효(孝) 콘서트’가 24일 14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신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더 원(one) 골프 및 홍장천 에이치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후원과 연예인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클로스 효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KBS1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맨으로 유명한 이정용의 사회로 시작해 이동준, 김혜영, 정정아, 안다미, 함현진, 황충재 등 7명의 연예인이 흥겨운 한마당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함현진 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장)는 비둘기 마술과 공중부양 마술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전혜인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기꺼이 효 콘서트에 참여해준 연예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보다 더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