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18일 지장초등학교에서 ‘제26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가 꿈꾸는 서정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400여 명이 함께하며, 서정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서정동 8개 단체와 주민들이 협력해 준비한 지역 화합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동민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 참여형 축제를 제공했다. 서정동 주민자치회 김종식 회장은 “매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정동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문화 확산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자제품 및 지역특산물 등을 지원한 기업과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을 정성껏 촬영하고 제작된 액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고덕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주민자치회 역사마을공동체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촬영에는 전문 사진작가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하고 한 분 한 분 개성을 살려 따뜻하고 품격 있는 인생 사진을 남겼다. 또한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은 직접 댁으로 방문해 촬영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남기택 고덕면 주민자치회장은 “장수 사진 촬영이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장수 사진을 찍으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 어르신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이 마음들이 고덕면의 진짜 힘이자 자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은 지난 19일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마을에서 놀이를 풀어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새터근린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숲밧줄 놀이터’와 ‘마을 놀이터’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가 소통하고 어울리는 장이 됐다. 특히 밧줄을 활용한 신체 놀이와 협동 놀이, 전통 놀이를 활용한 세대 간 팀워크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른들의 웃음이 함께 어우러진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승훈 청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공공장소를 활용한 공동체 놀이 문화를 소개하고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새로운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해 나가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안부 담은 건강 키트’ 특화사업을 10월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가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1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씩 36가정을 방문해 구급함과 파스,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협의체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대면 상담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방문 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밀히 점검하며 필요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강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권희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8개월 동안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협의체의 헌신적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요 학술행사인 정원문화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평택, 정원도시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국내 정원 전문가, 관계기관, 시민이 함께 정원문화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인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2부에서는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거버넌스형 정원도시 비전 및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맡아, 행정과 시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의 모델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이 참여해 평택의 정원도시 추진 과제, 시민참여 확대 방안, 공공·민간 협력 모델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원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맞춰 따끈한 쌀밥과 어울리는 소불고기와 두부조림을 준비했다. 준비한 반찬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한끼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한끼지만 큰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주변을 더 가깝게 살피고,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빛만남’ 행사를 2025년 10월 21일 오전 10시, 영흥수목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중심으로 기성세대 (든든ON), 미래세대(청춘ON) 두 그룹을 구성한 토크 형식을 갖추고, 급변하는 AI 디지털 시대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행사는 △개회식 △시정설명 △미래세대(영통1동 청명고등학생), 기성세대(영통1동 주민) 세대공감 대화 △ 시장님과의 소통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일상의 미래를 더하다’슬로건으로 이루어진 세대통합 대화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영통1동의 전통을 담은 미래지향적인 캐릭터 ‘영토리’가 함께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이 되는 시대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힘이 중요하다”며 “새빛만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가온'이 주체가 되어 서호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유스호스텔을 이용하고 싶다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해 마련된 사업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향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주도적 활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1박2일동안 '청춘가온' 위원들은 청년 안전봉사단이 운영하는 '안전더하기' 안전체험 프로그램, 자체 기획한 '재미더하기' 레크레이션, 심신 안정을 돕는 '힐링더하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 청손녀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청춘가온' 위원들은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모범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청소년이 직접 응답하며 주도적으로 기획한 의미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운영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임시회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하고,‘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안건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은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차 ~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시청 35개 부서와 도시공사로 부터 내년도 신규 사업과 정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이어진다. 첫날에는 감사담당관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총무과, 자치행정과, 복지정책과, 도시농업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1일 열리는 제8차 본회의에서는 조례특위에서 심의하여 상정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최종의결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의료·요양 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부모들의 안성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성교육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우리는 제로 사이다!) 안내, ▲늘봄학교 및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안내, ▲경기 학교 밖 교육 정책 안내,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사업 안내 등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교육 정책을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안성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금), 용머리 초등학교 내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제2차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4일,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화성+오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층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의미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50~70대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들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 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채용에 나서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일자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지역 일자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오색시장 인근 오산창작예술촌과 오산장터 커뮤니티 광장 일원에서 오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5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벽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을 향한 오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는 오산문화재단의 오산창작예술촌이 지난 2023년 처음 ‘소규모 거리 축제’ 형태로 기획한 이후, 올해 6월 28일과 9월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오산의 전통시장인 오산장날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오산창작예술촌에서는 △우드버닝 손거울 △손뜨개 물고기 △3D 화분 무드등 △나반의 배지 △미니 도시락 키링 △컬러풀 전통솟대 △한지등 △도자소품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도자물레 체험, 천연염색, 캐리커처 시연 등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대추연합회 주최로 하는 안성대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24일, 25일 이틀동안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대추연합회와 안성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로 약 25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대추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내 대표 임산물로 부각되고 있는 안성대추는 품질과 맛이 훌륭하며 작년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안성대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경품행사 및 공연을 진행하여 단순 판매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는 많은 안성 시민들에게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맛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나아가 관내 임업인들에게 판로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월 18일, 경기 화성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보개면 신장마을이 “행복 전파상” 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마을 곳곳에서 빛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신장마을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장마을은 157명의 작은 농촌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여러 조직이 서로 손잡고 함께 해오고 있다.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이후, 해바라기 꽃길 가꾸기, 마을 벽화 그리기, 비봉산 숲길 조성, 손난타 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마을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선주민과 후주민 간에 있었던 갈등을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점, 그리고 자연을 아끼고 문화와 관광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