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특화사업 ‘사랑 애(愛) 농산물 사업’의 일환으로 들깨 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 애(愛) 농산물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식재하고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다. 이날 들게 베기 작업에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도 위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들깨를 수확해 들기름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들깨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함께 고생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의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8일 ‘사랑의 나눔터 등불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20가구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며, 가정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불회는 1984년, 서울 청계천에서 산업용재를 판매하던 7명의 사장님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뜻에서 설립한 봉사 단체로, 현재는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매년 춘계와 추계, 연 2회 독거노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제82회 추계 위문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등불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홀로 자녀를 양육하시며 많은 고생을 하시는 분들께 이번 후원이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매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시는 등블회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 개최를 앞두고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지평면 관내 버스승강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지평면 내 쉼터형 버스승강장 50여 곳을 대상으로 청소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승강장 내부를 세척하는 등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순정 지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를 앞두고 지평면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청소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버스승강장 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주민 참여를 통해 쾌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청소년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희망 리폼’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세대 간 따뜻한 교류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관내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으며, 용문면 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대청소, 정리정돈, 간단한 수리 작업 등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됐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지만, 팀원들과 함께 어르신을 도우며 큰 보람을 느꼈고,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철희 관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세대 간 단절이 심화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프로그램 ‘생존의 법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존의 법칙’은 참가자들이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스스로 길을 찾아가며 자연을 탐색하는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으로, 방향 감각과 문제 해결력, 자기주도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티어링의 기본 취지를 살려 연령과 수준에 맞춘 생존 배낭 만들기, 불 피우기 실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종합적인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실내외에서 팀워크 미션과 환경 인식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오리엔티어링의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첫 번째 활동에서 생존의 기초를 배우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지식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매듭법 배우기와 불 피우기 실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철희 관장은 “‘생존의 법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임청우 운영위원장이 지난 16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각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임청우 운영위원장은 평소 양평군시각장애인연합회에 꾸준한 물품 후원과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임청우 위원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지원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희 센터장은 “임청우 위원장께서는 늘 솔선수범하며 센터 발전과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어주고 계신다”며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본보기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6일 에너지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자레인지를 전달하고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에너지협력팀에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도 전자레인지 전달이 이뤄진 바 있다. 이번에는 공단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전자레인지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자레인지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용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에너지협력팀장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에너지공단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의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수건강검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양평군이 지원하고, 원진재단(소망하나로병원)이 주관했으며,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검진은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양서면사무소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 △지평면사무소 △용문 다목적청사 등 총 5개 면을 순회하며 이동검진버스를 활용해 진행됐다. 검진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였으며, 특히 첫날 강상면에서는 참여 인원이 많아 오후 1시까지 연장 운영되기도 했다. 검진 대상은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홀수년도 출생자로, 양평군에 거주하며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51세에서 70세 사이 여성농업인 총 390명이었다. 이 중 388명이 검진에 참여해 99%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검진은 근골격계(골밀도 검사)와 심혈관계 질환 등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건강 상태 확인 후 필요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조직 내 발생한 안타까운 사망 사고 이후, 공직자들의 심리적 충격 완화와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17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력해 ‘조직 구성원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신속 대응 심리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심리지원은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조직 상황 진단, 집단 교육, 1:1 대면 상담, 사후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심리지원은 오전 10시부터 양평군청과 단월면사무소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자살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집단 교육 △개인 맞춤형 1:1 심리 상담 △사후 평가 의견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와 제20조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전문기관의 즉각적인 개입을 통해 조직 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재발 방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깊은 상실과 충격을 겪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심리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과 명예가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미리내힐빙클럽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마을과 지역 행사에서 1:1 상담과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던 방식과 달리 집체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생활폐기물 처리 흐름과 올바른 분리배출 원칙을 설명하고, 헷갈리기 쉬운 품목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양평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마을공동체,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이 모이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령과 생활 유형에 맞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주민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깨끗하고 매력적인 양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15일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경비반장 등 다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4일,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화성+오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층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의미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50~70대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들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 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채용에 나서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일자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지역 일자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오색시장 인근 오산창작예술촌과 오산장터 커뮤니티 광장 일원에서 오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5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벽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을 향한 오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는 오산문화재단의 오산창작예술촌이 지난 2023년 처음 ‘소규모 거리 축제’ 형태로 기획한 이후, 올해 6월 28일과 9월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오산의 전통시장인 오산장날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오산창작예술촌에서는 △우드버닝 손거울 △손뜨개 물고기 △3D 화분 무드등 △나반의 배지 △미니 도시락 키링 △컬러풀 전통솟대 △한지등 △도자소품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도자물레 체험, 천연염색, 캐리커처 시연 등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대추연합회 주최로 하는 안성대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24일, 25일 이틀동안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대추연합회와 안성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로 약 25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대추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내 대표 임산물로 부각되고 있는 안성대추는 품질과 맛이 훌륭하며 작년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안성대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경품행사 및 공연을 진행하여 단순 판매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는 많은 안성 시민들에게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맛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나아가 관내 임업인들에게 판로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월 18일, 경기 화성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보개면 신장마을이 “행복 전파상” 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마을 곳곳에서 빛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신장마을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장마을은 157명의 작은 농촌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여러 조직이 서로 손잡고 함께 해오고 있다.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이후, 해바라기 꽃길 가꾸기, 마을 벽화 그리기, 비봉산 숲길 조성, 손난타 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마을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선주민과 후주민 간에 있었던 갈등을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점, 그리고 자연을 아끼고 문화와 관광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