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광남1동 든든한 지킴이 우리는 깐부잖아’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월 1회 이상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품 전달과 함께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담근 고추장을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전동진‧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친구처럼 가까이 다가가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보체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후원금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퇴촌면 ㈜퇴촌식자재마트는 지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20박스(190만 원 상당)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퇴촌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선·최순옥 퇴촌식자재마트 공동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오감 만족! 찾아가는 복지‧건강 상담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의 건강 및 복지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대상자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적인 사례 관리와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오포1동은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건강 관련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공공·민간 자원을 활용한 병원 동행 서비스, 누구나 돌봄 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포1동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하천 준설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선동천과 하오개천 등 소하천과 국가하천인 경안천 일대의 퇴적토를 제거하고 하천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수질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하천 바닥에 토사와 쓰레기가 쌓여 유속을 방해하고 있어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됐다. 올해 초월읍은 지방하천 5개소, 소하천 4개소, 국가하천 2개소 등 총 11개소에서 준설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 중 8개소는 이미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구간도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초월읍은 준설 이후에도 지속적인 하천 관리와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학순 읍장은 “최근 잦아지는 기상이변과 집중 강우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일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365매일한방병원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연합회 소속 소상공인과 그 가족들은 병원 진료 시 비급여 항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최혜경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바쁜 생업으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한빛 365매일한방병원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강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라며 “앞으로 든든한 건강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발달장애인 부모들을 위한 ‘마음 쉼표 부모 교육’과 자녀를 위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음 쉼표 부모 교육’은 발달장애 자녀 양육으로 인해 정서적 여유와 자기 돌봄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들을 위해 마련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과 김원호 지도교수의 지도아래, 동문들로 구성된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부모 교육 연구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부모 교육과 함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여한 자녀들은 양평 임실치즈마을,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지역 명소를 방문하며 풍성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남향우회와 프로골퍼 이승택 선수의 지정 기탁으로 마련돼 민간 후원과 연계 기관의 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 회기 현장을 찾아 격려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김정옥 지부장님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2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년 이상의 방송 경력을 쌓고 현재는 작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강사가 초청돼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고 강사는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로 2024년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인물로 삶에 대한 성찰과 긍정적인 태도를 강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참여는 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강연 당일은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취소나 잔여석은 오후 6시 40분부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가 시민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열린 9월 월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이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최우수 사례는 아동보육과의 ‘무국적 아동학대·방임 아동 및 불법체류 아동 보호를 위한 국가기관 협업 방안 마련’으로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는 행정지원과·디지털정보과의 ‘데이터 취합·분석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 효율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장려 사례는 오포1동 지역안전과의 ‘오포권역 도로 긴급보수 추진’으로 민원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한 점이 인정됐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별로 시장표창과 함께 인사가점, 특별휴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어울림센터 3층에 자리 잡은 ‘송정작은도서관’이 오는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우전께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는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상생협력상가 △행복마을 관리소 △노인 교실 △다 함께 돌봄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이번에 송정작은도서관이 가장 먼저 개관한다. 다른 시설들은 9월 중으로 준비를 마친 뒤 차례대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정작은도서관은 중앙로 174, 우전께 도시재생어울림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말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며 점심시간(오후 12시~1시)에는 잠시 문을 닫는다. 현재 송정작은도서관은 6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도서 제공과 함께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8일 실버경찰대원 5명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입원환자가 7주 연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내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원들은 지역 내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외부 가열연막소독과 연무방역을 실시하고, 실내 에어컨 사용 시 2시간마다 10분 환기를 생활화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입소자들을 대상으로는 손 씻기,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그 밖에도 계절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보호 방제약품을 전달하며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방역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이 우리 마을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이번 활동은 노년층이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3일 13시 롯데백화점 식품관 평촌점 문화홀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함께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활동 장려를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올해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안양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난타팀인 ‘신난타’가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도준우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의 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8월 30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앞 야외 주차장 일대에서 ‘2025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 제23회 열축제’가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동아리 ‘10대기획단’(회장 김예성)이 주관해 운영하는 남부권역 청소년 대표 축제로, 매년 주제를 선정하고 부스와 공연팀을 모집하여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열축제는 ‘여름’을 주제로 아이스팩 만들기,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등의 다양한 30개 부스 활동과 댄스, 밴드 21개 팀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팀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 낭만과 과다(신한고) 팀 장도현(신한고2) 청소년은 “날이 더워 처음에는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어려웠지만, 체험하러 온 청소년들과 행사 운영진들 덕분에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같은 팀의 최연희(신한고2) 청소년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열축제에서 멋진 댄스 공연을 보여준 현화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함께 꿈꾸는 미래 평등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는 전상건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김진 목사의 ‘양성평등에 대해’라는 주제로 한 특별한 강의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고, 참석한 모두가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동의 다짐을 공유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성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뜻깊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화성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관내 30개 시립도서관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292개를 운영하며, 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입체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병점도서관 20주년 케이크 만들기(병점도서관), ▲참여형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다원이음터도서관) ▲무지개 물고기 독서 연계 공연(남양도서관) ▲호랭떡집 서현 작가와의 만남(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독서텐트 대여 및 야외방탈출(삼괴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독서회, 문화 교실, 원화 전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책을 통해 생각하고 삶과 연결하는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길 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