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1월 2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 동네 평생 학습으로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소통과 축제의 자리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송탄동 풍물단의 길놀이로 활기차게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내빈 소개 및 격려사, 유공자 표창, 개막식 특별공연,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꾸며진 개막식으로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평택농악의 특별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센터, 평생 학습 기관과 학습동아리 등 70여 개의 부스에서 이뤄지는 체험과 전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으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감동과 열정으로 보여주는 30개 팀의 공연발표회로 흥미롭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래놀이, 가족 요리 교실, 소방 안전 체험, 성인 문해 시화전, 자전거 점검 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국화전시회와 함께하는 ‘화성팔탄민요(경기도 무형유산 제65호) 상설공연’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는 매년‘화성팔탄민요 상설공연’을 통해 잊혀져 가는 민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옛 선조들이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고 서로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자 불렀던 농요와 집을 지을 때 부르던 토건요를 선보이며 화성팔탄민요의 멋과 흥을 전했다. 시민들은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동아줄 드리는 소리, 지경다지기 소리 등을 함께 부르며 사라져가는 소중한 무형유산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우리 지역의 무형유산이 오래도록 전승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경험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주사가 22일 대웅보전 앞마당에서 ‘불기2568년 제7회 용주사 수륙대재’를 봉행했다. 용주사는 고려시대부터 설행된 수륙재라는 역사를 현재에 되살리고자 지난 2017년부터 봉행해 오고 있다.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무주고혼들을 널리 구제하기 위해 부처님 가르침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불교의식이다. 용주사 수륙대재는 영가들을 맞는 시련의식을 시작으로 영가를 대접하고 깨끗하게 목욕시키는 대령, 관욕 의식, 수륙재 공간을 정돈하고 설행 공간을 정하는 사자단과 오로단, 상단과 중단, 하단의식, 봉송 및 회향 등 전통의례를 고스란히 재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에서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수륙대재를 고찰 용주사에서 매년 개최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륙대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더 살기 좋고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산고현초등학교에서 제1회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마을사랑 페스티벌은 대원2동이 분동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마을 축제로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700명이 넘는 주민들이 함께했다. 성호중학교, 청호지역아동센터 및 지역 동아리 아우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10여 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주민 노래자랑과 자선경매, 풍성한 경품 추첨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고 다양한 체험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의 장이 열렸다.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와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인 마을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더 알차고 멋진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정말 뿌듯함을 느꼈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활기찬 대원2동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로 활기를 띠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물과 힐링을 주제로 고품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축제를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푹신한 빈백, 독서 큐레이팅과 물멍 존 등을 마련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무대 존에서는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참여마당 존에서는 오감만족 힐링 공방과 스탬프 랠리를 즐길 수 있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존도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 어린이는 인터뷰에서 “오늘 나는 평화롭다”라는 참석 소감을 밝혔고, 한 시민은 “그동안 축제와 다른 이런 행사가 처음 열려 기쁘다”며 행사 개최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이 밖에도 피크닉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 힐링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대표 명소이자 콘텐츠인 동탄호수공원과 루나쇼를 연계한 '2024 화성 루나 빛 축제'를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16시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둔 시점에 열려 그 의미가 특별하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화성 루나 빛 축제'는 빛과 달(루나), 우주를 소재로 다채로운 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화성시 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시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불꽃을 탑재한 드론쇼가 무대와 하늘을 빛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루나 디스코 파티’ 는 전용 헤드폰을 사용해 소음 없는 DJ파티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자 불참 인원 발생시 현장에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루나쇼를 감상하며 호수공원을 걷는 ‘루나 달빛 산책’ 프로그램과 화성시민이 직접 제작한 미디어아트 상영, 각종 빛 관련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빛 터널과 각종 조형물은 주변 수목과 어우러져 평소 호수공원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오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 군포, 금천, 광명, 영등포 5개 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안양천을 테마로 지역별 특색있는 콘텐츠를 구성한 ‘안양천 문화위크’를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 지난해 안양, 광명, 금천 3개 지역이 연계해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를 확대해 올해는 6개 지역이 참여해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며, 도시 간 공동 문화 사업을 통해 상생 및 상호 연대 강화를 도모한다. 올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만안구 충훈동 충훈2교 하부에서 ‘2024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예술로 흐르는 안양천’ 프로그램을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정원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의미를 담은 ‘파우치에 생태식물 꾸며보기’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안양공고 윈드오케스트라, 하와이안 훌라댄스, 아네농앙상블, 포프리(4free), 가수 애니, 퓨전국악그룹 시아 등의 공연이 열린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19일 화성시립 마도작은도서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In my heart garden, 내 마음의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책배달 배달ON서재 서비스’와 연계해 마련된 근로자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독서활동을 독려하고 이들의 타국 생활 적응을 돕고자 기획됐다. 시는 이날 관내 기업인 ㈜성화에스티의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도서 ‘한 외로움이 다른 외로움에게’를 읽고 난 감상을 작은 정원으로 표현해보는 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오는 24일부터는 양감작은도서관이 관내 기업인 ㈜경동제약과 협업해 매달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월 24일 찾아가는 문화공연, 11월 24일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 12월 18일 찾아가는 문학속 레시피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일터에서 휴식시간 및 퇴근 후 독서 생활의 편리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기업과 근로자의 독서·문화 생활 향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여계숲길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 오산시의 대표 둘레길인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대안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장터와 함께 추진했다. 고인돌공원에서 시작해 여계산 정상을 거쳐 애기바위까지 함께 걸어가는 여계숲길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여계숲길 코스는 세교1‧2지구와 가까워 생활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로 도심 속 힐링 산책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접수 200명과 더불어 특별히 성인과 아동으로 구성된 가족 30팀 100명을 모집해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솜사탕·팝콘 코너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플로깅을 실시해 행사장 주변을 청결히 했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아름다운 여계산 둘레길에 모여 함께 걷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19일 토요일 반송동 솔빛공원 및 솔빛마을길 일원에서 ‘2024 제8회 동탄2동 탄요축제’를 개최했다. 탄요는 숯을 만드는 가마를 뜻하며, 동탄2동 인근에는 ‘탄요지’라는 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동탄2동 탄요축제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숯가마 터로 이용됐던 탄요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동탄2동에서 매년 화성시 읍면동 자생특화축제로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주말을 맞은 1천 여 명의 주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장에서는 △숯부작 경진대회 △숯 소원쓰기 △숯 작품전시 및 체험 등 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고 △9개팀의 주민자치발표회 △문화공연 등 주민자치회 홍보를 비롯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해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탄2동 박노영 동장은 “주민이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내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2동 주민자치회 김영길 회장은 “우리 동탄2동 탄요축제는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18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4.20.)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복지시설이용자와 종사자, 비장애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LS전선 브솔예술단’과 2021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한 장애인 가수 임일주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본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인권·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7명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소울음아트센터의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일자리 상담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을 함께하고, 희망을 꿈꾸고 서로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5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평택 꽃나들이 행사는 봄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해 지역홍보와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평택시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배, 오이, 방울토마토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평택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슈퍼오닝 홍보관에서는 농산물 전시뿐만 아니라 시식 코너도 함께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슈퍼오닝 홍보관에서 시식 후 송탄농협시설채소출하회 부스에서 슈퍼오닝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 꽃나들이 행사에서 슈퍼오닝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8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내빈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미라클보이즈 팝페라 공연 △쉬즈 전자현악 공연이 열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한국농아인협회 의왕시지회 김지광, 류지선씨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으뜸장애인상 시상식에서 ‘모범장애인 부문’에 김영민씨가, ‘장애인봉사 부문’에 이영규씨가 표창패를 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에서는 △김기준(장애인복지회장) △안효남(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작업치료사) △박민수(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인지치료사) △곽수연(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정의웅(의왕시청 오전동주민센터 주무관) △이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영어 말하기 능력은 물론,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톡으로 영어 표현을 받을 수 있는 무료 ‘SNS 영어 프로그램’ 신청자여야 한다. SNS 영어 프로그램은 평택시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널리 확장되고 있는 기초 영어 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음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생각을 영어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인터넷이 없는 삶은 어떨까?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어떨까? 2. 과거의 유명 인물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다면? 3. 하루 동안 유명해진다면 무엇을 할까?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와 3~4분 분량의 발표 원고, 발표 영상(mp4, mov,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9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스포츠 문화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농구동아리 ‘SPD’가 주관해 평택 관내 14~19세(07~12년생)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는 해당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5:5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을 적용해 진행되며, 권역별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 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M리그(14~16세)와 H리그(17~19세)로 연령별 리그로 운영되며, 팀당 5~10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위해 신청 기한을 기존 4월 18일에서 10일 더 늘려서 4월 28일까지로 변경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28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화성특례시축구협회 주관으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특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동호회 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전 연령부 1부 ▲전 연령부 2부 ▲20~30대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선 경기는 13일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오는 20일 8강부터 결승까지의 본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구는 화합과 소통의 스포츠로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장배 대회로,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페리빌리어드 남양점을 포함한 관내 9개 당구장에서 열렸으며, 총 896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류현중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근용 선수가 준우승을 거뒀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구가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연고 아이스하키단인 HL안양이 2024-2025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에서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로 이겼다. 이번 HL안양의 파이널 우승은 통산 9번째(2010, 2011, 2016, 2017, 2018, 2020, 2023, 2024, 2025)이며,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루게 됐다. 지난 5일 안양빙상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HL안양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HL안양의 힘찬 질주를 안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