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2025 이천시 여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단체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강의와 팀워크를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포항의 대표 명소인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비롯한 문화,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태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이 한층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청소년 문화탐방지원사업 ▲결혼 이주민 여성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게이트볼협회는 7월 8일 이천시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여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14개 읍면동 지회에서 활동하는 여성 게이트볼 17개 팀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회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이천시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됐으며, 이천시 관계자, 김영우 체육회장과 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구용모 회장과 박경자 여성회장은 “이번 대회가 여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대회 결과, ‘증포A팀’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장호원팀’이 2위, ‘율면A팀’과 ‘율면B팀’이 공동 3위를 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미용업주 대상의 최신 미용 기술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이천시지부와 협업하여 202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중장년층 미용업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실기 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 4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3시간씩 진행되고 있으며, 1차 교육과정 여성컷 5회, 2차 염색 5회 등 상반기 2개 과정, 10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에 총 35명이 수료했으며, 평균 출석률은 96%,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에 달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유행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 업주들도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장 적용도가 높은 실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제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이천에서 15년째 미용실을 운영 중인 한 참여자는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최신 유행 스타일을 보고 오는 손님이 많아졌지만 이런 교육이 아니면 최신 기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라며 “무료로, 그것도 지역 내에서 이런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관고동은 사음저수지 생태환경공원(사음동 65-31번지 일원)에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황톳길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강한 햇볕을 피하고 걷기 좋은 황톳길을 위한 황톳길 그늘막, 관수시설 설치 ▲편하게 쉴 수 있는 전망데크, 퍼걸러, 벤치 설치 ▲야간보행을 위한 경관 조명, 조형물 설치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계단 옆 경사로 설치로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여 시민 누구든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다. 공원을 찾은 한 시민은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편하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이 생겨서 매일 이곳을 찾고 있다”라며 “이번 그늘막 설치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고, 새롭게 설치한 조명으로 저녁에도 산책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사음동 생태환경공원이 단순히 쉬어가는 힐링의 장소를 넘어,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 충전을 위한 ‘행복 충전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잘 가꾸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서희건설은 지난 7월 4일에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감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희건설은 정성껏 키운 유기농 감자 5kg 20박스(총 100kg)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된 노동 끝에 수확한 농산물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웃들과 나누는 따뜻한 마음은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희건설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이 작은 나눔이 사랑의 릴레이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에 대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감자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이 폭염을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취약계층과 어르신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7월 9일부터 매주 관내 40여 개 무더위 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에어컨 작동 현황 ▲적정온도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박성만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장은 “세심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쉼터 운영 및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가 7월 9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뜻을 모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방비 매칭 부담을 경기도가 전액 또는 절반 이상 분담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 도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이 시·군의 과도한 재정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정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의 소비 인센티브를 1인당 1~2차에 걸쳐 제공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발표했다. 사업 총예산은 13.9조 원으로, 이 중 1.7조 원은 지방비 매칭이 필요한 구조다.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포시는 이번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지방비 부담분 전체를 도에서 우선 부담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불가피하게 전액 부담이 어려울 경우에도 최소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가 70만 미래도시를 선도하는 김포를 구현하기 위해, 생성형 AI(인공지능)기반 혁신 활성화 전략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포시는 지난 4일,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성화 전략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AI)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데이터기반 융합활용 역량강화 ▲인공지능(AI) 활성화 기반조성 ▲인공지능(AI) 문화조성 및 지역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등 3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관련 조례 제정, 플랫폼 구축 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각종 제도적 뒷받침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다양한 시책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인공지능(AI) 데이터기반 융합 활용 역량강화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업무 활용 및 공공데이터 분석 등 전직원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행정업무 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며 대민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위직을 포함한 전직원 활용교육을 실시키로 했으며, 전문교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운양동 소재 식당에서 민원여권과 민원담당 직원들과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7월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가족관계, 여권, 민원콜센터 운영에 따른 민원인 응대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했으며, 김병수 시장은 이런 직원들의 고충을 진지하게 청취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포시의 대표 민원창구로 자리매김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과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구래역 2층에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을 새롭게 개소한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민원업무 담당자로서 현안 및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장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포시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직원들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올해는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여름철 폭염 재난 대응을 위한 선제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폭염 대응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 등 총 22명이 참석해 부서 간 폭염 대책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전담팀, 비상 대응 체계 가동 ▲폭염 취약 지역 순찰 강화 ▲폭염 취약계층 대상 방문 관리 및 냉방 물품 지원 ▲옥외 및 논밭 근로자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시는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운영, 쿨링 포그 시범 사업 실시, 폭염 취약계층 대상 예방 물품 지원 등을 추진해 시민의 온열질환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수시 안전 확인 체계를 가동하고, 농·축·수산인의 피해 최소화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는 철저한 대비를 기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