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0일, 신장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신장1동행정복지센터 도로변 장미꽃 길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장미꽃 길 가지치기, 잡풀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동필 신장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는 중앙동통장협의회가 지난 20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민방위 대장 역할을 맡고 있는 통장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소속 55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재난안전 ▲캠핑안전 등 다양한 체험존을 직접 체험했고, 4D 영상을 통해 특수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경험하며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익혔다. 김광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다양한 재난 상황과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통장들의 위기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올해 상반기 누적 관람객이 4만 3,062명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관람객 3만 6,452명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한 성과다. 올해 1~6월 월평균 방문객은 약 7,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일에는 하루 1,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방문객 참여를 극대화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역사와 평화, 국제 협력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대표적인 교육·문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체험형 전시 확대,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운영, 단체 관람객 증가가 방문객 급증의 주요 요인”이라며,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연말까지 누적 7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기념관의 우수한 접근성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결합해 만들어낸 결과로, 방문객들에게 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 오색시장 일원에서 지역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폭염·폭우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를 완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휴가철을 맞아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홍보하고, 안경점·이미용업소·커피숍 등 소비쿠폰 지급으로 이용이 증가한 업종에는 물가안정 동참을 적극 호소했다. 이와 함께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착한가격업소 ▲오색전 가맹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 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홍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시장 상인회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으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생활물가 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물가종합상황반 운영 ▲숙박·외식·피서 관련 업종 가격 관리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월부터 운영되는 2025년 3단계 대학생 주말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이 주말을 활용해 시정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8월 18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근무 기간은 9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은 온라인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대학생 주말일자리 사업이 청년들이 다양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심화되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인턴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층 고용 안정에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집무실에서 관내 청소년시설 및 청소년단체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노후화된 청소년 문화시설 개선사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등 2개소 시설 개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개선사업은 노후 건물의 안전 보강, 내부 공간의 효율적 재구성, 청소년 편의시설 확충 등을 중심으로 전면 리모델링 형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확대, 기관 간 협력 강화,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청소년 정책 발전 방향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 기회 확대와 진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박재수 하사와 고(故) 이호천 병장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맹하게 분투하며 뚜렷한 전과를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무공훈장이다. 고(故) 박재수 하사와 고(故) 이호천 병장은 6·25전쟁 당시 공적이 인정되어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 동안 전달되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번에 고인의 자녀인 박병철 씨(故 박재수 하사 자녀)와 이익수 씨(故 이호천 병장 자녀)에게 각각 화랑무공훈장이 전달됐다. 훈장을 받은 이익수 씨는 “고인의 명예를 되찾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인의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후손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담 TF팀과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TF팀은 소비쿠폰 배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행정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민과 가맹점의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콜센터도 함께 가동 중이다. 상담 인력이 배치돼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하며, 문의는 전용 콜센터(☏ 031-8036-7795)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쿠폰 지급률은 20일 기준 97.6%로 집계됐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포함해 신청률과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다. 안내문 발송, 온라인 홍보, 현장 접수 창구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전담 TF팀과 콜센터를 운영해 시민 편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직 소비쿠폰을 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서동로 일원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김성주 초평동장,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 활동에 힘썼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제초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간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 역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환경정비 활동을 하니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신장2동위원회가 라면 43박스(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등 43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기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신장2동위원회는 이번 기탁 외에도 어버이날 맞이 김치 및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3일 평택시청 직원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 ‘시민도슨트’의 '평택을 도슨트하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평택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양성된 ‘시민도슨트’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문화·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 ‘환경도슨트’ 차윤정이 ‘환경을 담은 예술의 여정’을 주제로, 얼굴없는 작가 뱅크시의 ‘쇼 미 더 모네(show me the Monet)!’와 함께 평택시의 ‘수소시범도시’를 소개하면서 친환경 수소 정책을 환경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어 신희연 ‘글로컬도슨트’는 ‘한미동맹 70년의 시작, 그날의 기억’을 주제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전투와 평택에서 비롯된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미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예술도슨트’ 류근원의 ‘나를 도슨트하자’는 본인의 도전정신을 통한 창조적 삶을 공유하며 ‘학습이 곧 자기 성장의 과정’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발표에 참여한 해설사(도슨트)들이 착용한 브로치는 평택시의 시화인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성시 낙원길 43 소재의 민간 유휴공간 ‘우정집’에서 '2025 안성 아트굿즈 팝업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5 주요 정책 방향인 ‘지역 예술 생태계 형성’과 ‘청년 예술인 창작 기회 확대’에 부합하는 실천 사례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에서 배우고, 창작하고, 유통으로 이어지는 ‘문화도시형 창작 생태계 모델’을 실험하는 첫 단계다. 전시는 2가지 정책사업의 성과로 구성됐다. ▲ 대학 협력 사업은 안성시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운영한 정규 교과목의 결과물이다. 청년이 지역 안에서 창작하고 성장하는 교육·창업형 모델을 제시한다. ▲ 신진 공예디자인 공모전은 전국의 젊은 공예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의적인 공예 상품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유통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전시는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과 연계해 공예 콘텐츠의 지역 확산과 소비 연계 효과를 높인다. 시민은 전시를 관람한 뒤, 가장 매력적이거나 상품성이 높은 작품에 직접 투표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댄스 분야 재능발휘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을 위한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경연대회 'DANCE SPIRIT in 수원'을 지난 11월 1일 수원제2야외음악당(송죽동)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댄스스피릿 인 수원은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갬블러크루 초청공연, 저지쇼, 체험부스, 푸드트럭, 관람객 이벤트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복합형 문화축제로 펼쳐져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33명 댄서들의 참가신청을 했으며, 당일 현장에서는 1:1 배틀 예선과 본선 경연을 통해서 240명의 청소년 및 청년 춤꾼들의 열정적인 춤 경합을 펼쳤다. 경연은䃱:1 배틀’, ‘올스타일 퍼포먼스’, ‘케이팝 퍼포먼스’등 세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21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회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댄스는 단순한 춤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격이며, 세계가 주목하는 K-컬쳐의 중심에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으며, 현경환 수원시의원은 ‘이 행사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무대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운영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지난 11월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2025 화성시 미디어데이’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 축제’를 주제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을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며 다양한 시민 제작 콘텐츠 상영, 미디어아트쇼와 AI 미디어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화미네 시네마’에서는 화성시미디어센터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초등학생 대상 초단편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초초영화캠프’ 수료작 시사회가 열렸다.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굿즈마켓’에서는 일러스트 신진작가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제작한 개성 있는 캐릭터 굿즈가 전시·판매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핫! 화성 뉴스센터’, ‘코리요 더빙 스튜디오’, ‘AI로 나를 그려요’, ‘AI 인생네컷’, ‘AI 오목’ 등 미디어와 AI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수 참여해 현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