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7월 15일 오전 11시, 삼죽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실시한 정기교육과 함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된 심폐소생술 정기교육과 더불어, 최근 증가하는 고령자 및 보행자 대상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영상 시청과 피켓 세리머니를 실시했다. 대원 35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길을 건널 땐 우선 STOP, 살피GO, 건너YO”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활용해 구호를 함께 제창하며 세리머니를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했으며, 교육 영상을 통해 안전한 보행문화 정착에 대한 강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삼죽면전담의용소방대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고추 생산 기반 확충 및 건고추의 자급률 지속 하락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건고추 재배를 등록한 농업인이거나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실시하는 건고추 재배 기술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기준으로 ㎡당 25,000원을 지원하고, 최소 660㎡ 이상 면적의 내재해형 구조로, 관수시설과 환경 관리 시설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이는 재배환경의 안정성을 높이고 고품질 고추 생산을 도모하기 위한 기준으로, 기준 미달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ESG 청렴경영의 일환으로 2025년 상반기 체결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공정계약 문화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자체 점검 결과 모든 계약 체결 시 내부 규정을 충실하게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약 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위반 사항이 없었고, 동일 업체당 수의계약 건수를 부서별 5회, 시 전체 15회로 제한한 안성시 수의계약 상한제를 준수했으며, 계약상대자 자격 적정성 및 계약정보 공개 의무도 적정하게 이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공기업은 법적 의무를 넘어 모든 용역과 물품 수의계약에 최소 2인 이상 비교견적을 내부 기준으로 마련한다. 이를 통해 계약금액의 적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평가 근거를 투명하게 남겨 공정계약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ESG 청렴 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해 시민이 신뢰하는 하수도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를 2025년 8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5년 7월 21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앱, 모바일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안드로이드, 아이폰 앱 다운로드) 신청 가입이 가능하며, 정식 서비스 시행은 2025년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는 안성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고정식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운영 지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 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무료로 단속상황을 문자로 알려줘 단속구역임을 알지 못한 채 단속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단속에 앞서 차량이동을 자진 유도하여 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다만, 이동형 차량단속(CCTV)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단속되는 경우와 6대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인도)는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운영으로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 및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선진 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문화센터(이마트 안성점)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생활 기술 향상을 위한'자립레시피-밑반찬 만들기'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던 아동이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을 의미한다. 이번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모여 생활 자립에 꼭 필요한 식생활 기술을 익히고, 소소한 요리를 함께 만들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청년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성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요리 기술을 익히고, 함께 요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처음엔 조금 긴장했지만, 요리를 함께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4일 양성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생명을 살리고 자살을 예방하는 마법이 되는 말, ▲자유롭게 쓰는 나의 이야기 토닥토닥, 내 마음 등 두 개의 홍보부스와 ▲복불복 간식 돌림판 한 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해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생명의 존엄성과 고유한 가치를 인식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살 예방은 생명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생명 경시 풍조나 자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생명관을 확립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15일, 낙원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낙원어린이집의 교사, 학부모, 원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진행한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상인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 함께 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박희열 관장은 “아이들과 가족, 교직원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 ‘쉬어가실’ 쉼터를 새롭게 조성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아 '응답하라 2025 복지관 리프레쉬 - 쉬어가실'이라는 이름으로, 복지관 2층 공간을 개·보수하여 조성됐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쉬어가실’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복지관은 이 공간을 통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모이고, 이야기 나누며, 작은 모임이나 동아리 활동 등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열 관장은 “‘쉬어가실’은 복지서비스를 받는 수동적인 공간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지역의 따뜻한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며 또한 폭염에는 무더위 쉼터, 혹한에는 따뜻한 쉼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쉬어가실’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안성시 산수유길 15)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커피 한 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성면민과 함께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과 양성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경로당 신규 설치 및 출입 계단 경사로 설치를 비롯해 재활용장 및 도시가스 확충, 냉·난방 가능한 버스정류장 설치, 대림동산에서 한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응태세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저지대 주택가 ▲배수펌프장 ▲하천변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침수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시설 가동 상태와 사전 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들에게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마을방송, 문자알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상상황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안성시장 김보라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만큼,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3차(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5월부터 진행해 온 1차(3D·코딩), 2차(공방체험)에 이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차(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 컬러테라피스트, 파티셰, 업사이클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관련 이론을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실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 16명이며, 운영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말 동안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의왕지부가 주관한 '제2회 의왕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8일 계원예술대학교 쿠마(KUMA)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선희 시의원, 박일윤 예총 회장, 계원예술대학교 김성동 총장, 사진작가협회 정재문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수상자들과 지역 예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의왕시의 자연과 일상을 담은 작품 등 총 1,004점이 접수됐으며, 전국에서 251명이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상 5점 등 총 16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결과, 금상은 유경석 씨의 '고단한 삶'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류중석 씨의 '백운호수의 야경'과 곽노충 씨의 '반영'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경선주 씨의 '의왕은 달리고 있다', 김상연 씨의 '야화', 윤한대 씨의 '묘기행진'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은 8월 31일까지 계원예술대학교 쿠마 전시장에서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사업인 ‘제13회 갈미열린음악회’, ‘우리동네 역사산책’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 사전투표 결과를 반영한 2026년 주민자치 마을 사업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주민투표 결과, ▲제14회 갈미열린음악회 ▲내손애 펀펀펀 페스티벌 ▲우리동네 역사산책 ▲드론아 놀자! 만들고 날려요 순으로 우선순위가 선정됐으며, 추후 시 보조금 교부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올해 내손1동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보여주신 위원님들의 열정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의왕학습레일 시즌2 사람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기 성찰과 도전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대한민국 대표 모티베이터로 알려진 조서환 강사가 초청되어, ‘인생 승부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 강사는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삶의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태도, 실패를 성장의 자산으로 바꾸는 방법, 자기주도적 학습과 도전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의왕시 ‘사람책’으로 활동 중인 8명의 시민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 있는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들으며 자신감을 얻었고, 나에게도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 등 뜨거운 소감을 전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의왕학습레일 시즌2는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