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 설치기관 127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25년 연간 감사계획에 따른 시민체감형 특정감사로 지난 4월에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통해 감사 주제를 선정했으며, 감사관실 직원과 청렴시민감사관이 협업하여 현장감 사를 진행했다. 감사 결과, 총 10건의 지적 사항이 확인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장비 미작동 및 배터리 등 유효기간 경과, ▲장비 보관함 유지관리 소홀, ▲장비 위치 확인을 위한 안내표지 추가 설치 권고 등으로, 이에 대한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이번 감사에 참여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현장감사를 통해 유지관리 실태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분야를 중심으로 시와 적극 협업해 시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문제행동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동교정교육은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발생원인을 찾아 생활습관 및 양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기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3기 교육일정은 8월 11일과 8월 25일 총 2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다. 행동교정교육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효율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1기수 당 8마리씩 1:1 맞춤교육으로 진행한다. 신청 시에 제출한 사전조사를 통해 반려견 양육환경과 문제행동 유형을 파악한 뒤 최종 교육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7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김포한강11로 455, 하늘빛초등학교 맞은편)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경력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목·토요일 오전·오후로 진행되며, 목재키트·책꽂이·상자·도마 등 연령 별로 구분하여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견학/체험)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재료에 따라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공원과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목공예 체험을 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7월 9일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덕포진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자재 수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저감 행동을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농업·농촌이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문화 확산과 탄소흡수 기반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원들은 농업 폐자재와 생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덕포진 진입로 및 인근 수풀 지역까지 세심하게 정리하여 일대의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탄소흡수 기반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했다. 농업진흥과 심성규 과장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탄소중립을 위한 작지만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농업인학습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한 농촌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7월 한달 간 김포시에 거주하는 청년(만 19세~34세)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정신건강 낱말퀴즈’ 형식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는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퀴즈에 응시하며 정신건강 관련 용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모든 문항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중독관리 통합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는 공동주택 입주 초기의 혼선을 줄이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첫걸음 교육’을 연속 운영하며 최근 두 번째 현장 컨설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신규 입주 예정 단지 및 의무관리 전환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와 관리주체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리 절차와 법적 기준을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한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덕정역 인근 신규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입주예정자 커뮤니티 운영자, 업무대행사 대표, 관리사무소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돼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입주 전 준비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관리 방식 결정 ▲하자관리 ▲관리업체 선정 절차 등으로 실제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첫걸음 교육’을 통해 입주민과 관리자 간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초기 단계부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주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주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위기 가구를 함께 발굴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양주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공공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조기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상 속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2026년 양주1동 마을복지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순현 위원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며,“앞으로도 양주시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지역축제에서 솔선수범해 봉사해주신 조순현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성금은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양주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7월, 총 3회에 걸쳐‘플라워 테라피’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은 지난해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기획·운영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더욱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힐링 강좌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9일 첫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는 16일(수), 23일(수)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4층 강당에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꽃차 만들기 및 시음 ▲꽃꽂이 ▲반려식물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강좌에서 제작된 작품들을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내부에 전시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참여자들의 정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업에 참여한 주민은 “꽃과 식물을 만지는 시간이 이렇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줄 몰랐다”며 “무언가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잡생각이 줄고,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재관 풍산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대덕동 종합복지회관 지하 1층 식당에서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학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탈 없이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