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7일, 기후위기에 따른 이상 폭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대설 대책 기간에 앞서 유사 피해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수원소방서와 함께 주거용 비닐하우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설 및 적설 등 이례적인 기상상황에 대비해 시설물의 붕괴 위험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자 비상연락망 정비 및 안전관리 요령 안내를 병행하며 진행됐다. 점검에 참여한 연무동 주민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폭설에 대비해 미리 점검을 받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앞으로도 폭설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활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편의점 세븐일레븐 수원영화점에서 지난 17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시락 5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도시락은 관내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고르게 배부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수원영화점 대표이자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정영자 위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이웃나눔에 동참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한 끼 식사를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정성이 영화동에 고르게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7일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어린이집 원아 25명과 교사들이 함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그간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모은 우유팩을 전달하는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유용 생활폐자원 교환사업’을 통해 시민이 우유팩이나 폐건전지를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휴지, 건전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자원순환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아이들은 직원으로부터 우유팩이 어떻게 휴지로 재활용되는지 설명을 듣고, 소형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수거 활동을 넘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생활 속 환경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으로 배우게 하는 교육적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새마을협회의는 지난 17일 율송정 인근 화단에 측백나무 25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조성된 가로화단은 과거 조성한 화단이 방치된 곳으로, 고사목을 제거하고 인근 무단투기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정비됐다. 이경윤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임에도 방치됐던 곳을 정비하게 되어 뿌듯했다“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가로환경 정비사업으로 통행량이 많은 길목이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며 ”함께 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5일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봉사회가 조원1동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0kg 50개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후원한 것으로 조원1동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관심으로 전달됐다.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봉사회장 강승원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하면서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조원1동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김치는 조원1동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급식 봉사단체인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봉사회에서는 평소 조원1동 내 공유냉장고에도 매주 반찬과 식료품을 기부하며 나눔과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5일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 스마일봉사단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가구 상태를 파악한 뒤 도배 자재 지원 및 자원봉사 인력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벽지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고령 독거가구·장애 가구 등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주거환경 개선의 실질적 변화를 도모했다. 이정란 수정인테리어 기술전문학원 대표는 “작은 변화일 수 있지만 새롭게 도배된 공간에서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도배 교체가 아니라 이웃을 향한 관심과 연대가 만든 큰 보살핌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손을 맞잡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은 2023년 2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 소재한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컵밥 10개, 밀키트 10개 빵 등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은 꾸준한 관심과 정성으로 다양한 식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된 식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및 긴급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나눔이 우리사회에 큰 힘으로 되고 있다”라며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15일, 수원시 장애인 복지단체 연합회 및 호매실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함께 ‘2025 호매실동 행복동행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 참가자 40여 명과 비장애인 참가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풍선 불기 △공 굴리기 △신문지 접어 던지기 △판 뒤집기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최영옥 체육진흥회 회장은 “이번 행사의 이름처럼 장애여부를 떠나서 ‘행복하게 동행하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종합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15명과 함께 웰다잉 프로젝트 ‘어기영차’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 웰다잉 프로젝트 『어기영차』는 죽음에 관한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역사회 공동체 차원으로 예방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나들이는 △영화관람 △점심식사 △화성행궁 산책 등으로 이루어졌고,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하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살폈다. 사회적 고립감이 큰 독거노인들이 함께 나들이를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동네 말벗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바깥활동이 어려운데, 오랜만에 사람들과 함께 나와 맛있는 것도 먹고,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재환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하루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돌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부터, 구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호매실동 두레뜰 공원 야외무대에서 건강생활체조 교실을 추가 신설하여 개강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약 1시간동안 진행된다. ‘건강생활체조 교실’은 신나는 노래에 맞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초 체조와 스트레칭 △근력 강화 동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 중 한명은 “하루를 건강하게 마무리하여 피로가 풀린다”라며 “너무 좋은 수업이라 주변에도 적극 추천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건강생활체조, 기체조 등 12개 종목, 17개 수업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조연숙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의적인 시각과 독특한 표현 방식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작가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장면과 감정을 예술적 언어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일상적인 물건, 풍경, 사람들의 행동 등을 소재로 삼아 현대적 감각으로 변형하거나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표현된 작품들은 ‘일상의 순간’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감성으로 바라보게 한다. 또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유도하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의 흐름, 관계 속 작은 온기,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작품과 함께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도 예술이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7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을 향해 나아간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활기찬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1년간의 학습 및 활동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 청소년과 멘토, 유공 기관에 대한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감동적인 소감문 낭독과 졸업장 수여, 그리고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졸업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졸업생을 다시 초청해 재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는 ‘홈커밍 Q&A’시간이 마련됐다. 또 사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인 ‘의왕시 꿈드림 청소년단 DM’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보여줬으며, 창업훈련 프로그램‘브레드림'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과를 참석자들이 함께 나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발표회가 11월 27일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작품전시·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진행된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줌바댄스 공연은 관객에게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우쿨렐레와 통기타의 감미로운 연주는 겨울로 이어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인물화, 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은 수준 높은 결과물로 관객들의 감동과 탄성을 이끌어 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결과물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문화 강좌의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발표와 전시를 기획하고 관객도 되는 멋진 행사였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문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힘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The First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입시를 위해 학업에 최선을 다해 온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가수 최유리, 래퍼 우디고 차일드, 걸그룹 어라이즈가 출연해 댄스·힙합·발라드 등 다채로운 무대로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디제잉 타임에서는 참석한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수능 탈출’의 해방감을 만끽하는 진정한 힐링의 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3 모범학생 9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었는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큰 산을 넘어낸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학금 지원, 장학관 운영, 청년취업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