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5일, 매교초등학교 통학로 부근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매교초등학교 학부모회 합동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구역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담배꽁초, 생수병, 일상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투기되어 주민 불만이 쌓여 온 지역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매교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 10여 명이 주도하여 참여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들은 쓰레기 수거와 분리, 담배꽁초 제거 등 다양한 청소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통학로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학부모회에서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정화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의 쾌적한 등하굣길이 되길 바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홀몸어르신과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15가구를 대상으로 ‘화사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화사한 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매월 인근 전통시장에서 계절에 맞는 반찬을 구입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수원새빛돌봄 및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에 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으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 안부까지 꼼꼼히 확인하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오랜만에 방문한 위원들을 반갑게 맞이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반찬을 전달해 주고, 안부까지 물어봐 주니 정말 고맙다. 혼자 사는 외로움이 줄어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통이지만, 그 안에 담긴 관심과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지난 16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어깨동무, 가을빛 함께 걷기' 나들이를 추진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부터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정서적 지지 체계 마련을 위한 ‘다 같이 어깨동무’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나들이는 그간 함께해온 어르신들과 함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 지원과 안전 관리를 맡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여 명과 협의체 위원들은 함께 화성어차를 타고 단풍으로 물든 수원화성의 풍경을 감상한 뒤 해설과 함께 화성박물관을 관람하며 우리 고장인 수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찬을 즐기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었다. 이날 함께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나들이를 오니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서호공원에서 열린 ‘빛바랜 사진 전시회’를 방문해 서호의 옛 모습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서2동 단체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빛바랜 사진 전시회’는 서호를 사랑하는 시민모임이 주최한 행사로, 정조대왕이 축성한 축만제(현 서호공원)의 옛 정취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서호 모습을 담은 사진 약 150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서호를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서호 주변 생태계 보호와 수원의 역사적 가치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표를 맡고 있는 꽃뫼경로당 김병규 회장은 “화서2동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서호의 옛 모습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은아 동장은 “서호의 아름다웠던 과거 모습을 사진으로 마주하니 감회가 새롭고 이곳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소중한 기록을 모아 전시회를 열어준 ‘서호를 사랑하는 시민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서2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0월 16일 한국부인회 수원시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 쌀 1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최수아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행궁동 최영희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한국부인회 수원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행궁동은 이번에 전달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유신고등학교 일대에서 우만2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유신고등학교 등 50여 명이 합동으로 4분기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는 등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금연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유신고등학교 학생자율선도단을 중심으로 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 청정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팔달구 화서2동 화서주공4단지에서 깊어가는 가을, 주민 화합과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구민 화합을 위한 문화 공연을 펼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아파트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 트로트가수뿐 아니라 2025년 팔달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대상 수상팀 ‘아고라’의 춤, ‘수원여성문화공간 휴 동아리’의 훌라댄스, 화서2동 동아리 ‘화서통’의 통기타 및 주민자치박람회 수상팀 ‘아리타’의 댄스장구 등 악기 공연까지 어우러져 주민 화합이라는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찾은 주민들은 음악이 커뮤니티의 매개가 되어 단지 내 이웃 간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단지 공동체 활성화 등 효과를 기대하게 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음악은 사람을 하나로 묶고 서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깊어가는 가을 이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 공동체의 화합과 정을 나누는 자리로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어르신 마음성장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으로 ‘시니어힐링 원예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관내 5개 경로당(영통뜨란채, LG동수원자이, 우문, 센트럴하이츠, LG1차)에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을 가진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물을 심고 돌보는 시간을 가지며, 오감테라피와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을 만지는 동안 마음이 환해지고, 함께 웃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과 치유가 공존하는 마을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어르신들의 작은 변화가 마을 전체의 온기를 키워가는 선순환의 출발점이 되고 있는 것이다.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삶의 속도가 느려져도 마음의 온도는 식지 않도록,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월 16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관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어울림데이'8회차를 실시했다. '어울림데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기업인 ‘공예문화협회’ 및 ‘(주)더 즐거운교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5년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더즐거운교육 3회, 공예문화협회 5회로 8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어울림데이'에 참석한 독거노인들은 노래를 부르며 자기소개를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고체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고체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인지 자극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 간의 친목 도모에도 효과적이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어울림데이'특화사업을 진행하면서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유대감이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어르신 15명 대상으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조사 결과가 좋아서 이번 사업을 토대로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울림데이'는 8회차로 다양한 수업을 구성하여 독거노인들의 인지활동을 자극시키고, 상호 유대관계를 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영통구 신규 공직자 15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의 재난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교육 내용은 ▲중독 안전 체험 ▲안전 보호장비 착용 및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 올바른 손씻기 체험 및 행동 요령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마인드를 확립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재난 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특화 행사는 ▲ 어린이 마술 공연 '환경지킴이 초록술사' (2017년 ~ 2021년생 어린이 및 보호자) ▲ 저자초청강연 '신비로운 공룡의 세계'(초등학생) ▲ 저자초청강연 '나는 미생물과 산다'(성인 및 청소년)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책과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적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백운호수도서관이 생태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의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