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11월 26일 진행된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불법 주·정차단속 알림 자동응답서비스(ARS) 구축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의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은 부득이하게 불법 주·정차를 하는 시민들의 계도를 통한 주차질서 확립이 목적인만큼 과태료 부과보다는 즉각적인 알림으로 차량의 이동을 권고하는 것이 더 올바른 방향임을 주장하였다. 또한 이미 시행중인 문자서비스는 문자 확인이 지연될 경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자동응답서비스(ARS) 도입을 통해 보다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윤의원은 해당 시스템 도입비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불법 ·주정차 단속 자동응답서비스의 경우 서버구축비, 번호판 인식 모듈, 음성알림프로그램 등 시설 구축에 약 1억원의 초기 비용이 소요되지만, 운영비용은 전화 한통당 부가세 포함 17.6원에 불과해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ARS 도입은 시민들에게 신속히 주·정차 단속 상황을 알림으로써 불편을 줄이고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28일 오전, 의장단과 의원들 및 의회 전 직원들이 함께 안양시의회 앞에서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이례적인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장애인주차면 확보에도 큰 비중을 뒀다. 28일은 본래 2024년도 3개 상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날 이틀 동안 내린 폭설로 인해 도로와 보행로가 얼어붙고 눈이 쌓이면서 안양시의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 긴급하게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제설작업은 단순히 도로와 보행로의 눈을 치우는 데 그치지 않았다. 특히, 장애인들이 원활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면에 쌓인 눈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으며,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제설 장비와 삽을 들고 현장에 나서,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박준모 의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오늘 제설작업에 나섰다”며,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7일 수원시 박물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물관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수원시 박물관 사업과 예산 관리, 인력 부족 문제 등 여러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박물관과 미술관 간 연계 사업 제안,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 예산 확보 방안, 인력 보충의 중요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국제 전시 행사에 대한 홍보와 예산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장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오늘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며, “시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지난 26일 진행된 환경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의 적법 운영을 요구하고 수원시민을 위한 혜택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2014년 개관한 수원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4만3천여 명이 방문하여 △아토피 건강가족캠프 △영유아 예방교육 △친환경 먹거리 체험 등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김미경 의원은 아토피센터의 프로그램 이용료에 관해 집중 질의하며, 공유재산인 센터의 이용료는 공유재산법에 따라 조례로 정해야 하는데도 조례를 따르지 않고 임의로 이용료를 책정·변경하고 있음을 질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아토피센터의 운영예산이 전액 시비임에도 불구하고 관외 이용자의 비율이 2023년 42.9%, 2024년 33.3%로 많은 부분을 지적하며,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수원시민을 위한 아토피센터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담당부서에서는 센터가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하고, 센터는 관내·관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이 지난 26일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물품 지원 방식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과거에는 의원이나 공무원이 민원을 접수한 후 물품을 지원했지만, 현재는 지회에서 경로당의 요구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며, “현장 점검 없이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어르신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실제 요구에 맞는 물품 지원을 위해 현장 점검과 세심한 수요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로당마다 다를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물품이 적절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기정 의원은 또한 경로당 지원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26일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방안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안산시가 한양대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기업 입주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보며, 수원시가 보유한 유휴부지를 보다 민첩하게 활용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대학교와 아주대학교 등의 유휴부지가 기업 유치에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형 의원은 또한, 광교지구와 성균관대 주변 등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이 지역들은 신분당선이 지나가는 주요 교통망으로, 고급 인력 유입과 기업 유치를 위한 최적의 위치"라며, 이러한 유휴부지에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방안을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기업들이 수원시에 입주할 때, 편리한 교통망과 유휴부지 활용이 중요한 결정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수원의 경쟁력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6일 수원시 기업유치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수원시의 기업 유치 실적과 향후 전략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기업 유치 성과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수원시의 역할과 전략을 명확히 하고, 수원시만의 차별화된 특화 전략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업 유치와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제공, 유휴부지 활용, 그리고 기업지원 부서 간 효율적인 업무 분장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장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은 기업유치단의 효과적인 운영과 수원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시의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27일, 제14차 화성시 농업인 포럼(호텔 푸르미르)에 참석해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배현경,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관내 농업인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선진 농업 기술 도입과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농업인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 1,2·인계)은 25일 열린 문화예술과와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를 대상으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수원의 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정종윤 의원은 문화예술과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소규모 문화예술행사지원 사업을 통해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지원 사업은 지역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예술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원 사업의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SNS와 유튜버를 활용한 관광 홍보 전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렸다. “유튜버는 높은 영향력을 통해 수원의 관광 자원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매체로, 수원시가 현재 SNS를 통해 수원의 매력을 알리는 방식은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유튜버를 통한 홍보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따르는 점을 지적했다. 정종윤 의원은“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 1,2·인계)은 26일 열린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FC의 월드컵경기장 사용 논란과 구단 자생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구단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적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종윤 의원은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된 "수원FC가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오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 역시 "수원FC는 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종윤 의원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오해하고 있다"며, "구단은 이러한 논란이 가라앉을 수 있도록 연습장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원FC는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을 대관해 사용하고 있으나, 여름철 인조잔디 구장의 열악한 환경과 연습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정종윤 의원은 수원FC가 시민구단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세금 의존도를 줄이고 자생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익 증대 방안을 촉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영어 말하기 능력은 물론,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톡으로 영어 표현을 받을 수 있는 무료 ‘SNS 영어 프로그램’ 신청자여야 한다. SNS 영어 프로그램은 평택시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널리 확장되고 있는 기초 영어 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음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생각을 영어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인터넷이 없는 삶은 어떨까?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어떨까? 2. 과거의 유명 인물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다면? 3. 하루 동안 유명해진다면 무엇을 할까?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와 3~4분 분량의 발표 원고, 발표 영상(mp4, mov,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이번 달 ‘2025년 미디어 콘텐츠 영상 촬영 제작지원’과 ‘AI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미디어 콘텐츠 영상 촬영 제작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의 가치를 조명하고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과정, 작품관 등 자유로운 주제를 다룬 인터뷰 영상 제작을 지원하여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담을 계획이다.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으로, 2분 이상의 영상 3편 이상을 제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심사에 따라 1팀당 3편 내외로 영상 제작을 지원하며, 편당 5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거주(소재)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는 창작자를 위한 ‘AI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기술과 영화 장르를 융합하여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총 6명(팀)을 선정할 계획으로, 개인 혹은 2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도서관에서는 2025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은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독서 운동이다. 안양시도서관은 문학가, 교수, 도서관장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도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올해의 책’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후보 도서는 어린이분야 3권, 청소년분야 3권, 일반분야 5권, 총 11권이다. ▲어린이 분야는 ‘4x4의 세계(조우리)’,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청소년 분야는 ‘녹일 수 있다면(임고을)’, ‘마이 가디언(이재문)’,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일반 분야는 ‘고통 구경하는 사회(김인정)’,‘다시, 역사의 쓸모(최태성)’,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어떤 어른(김소영)’,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이효원)’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분야별로 1권씩 최다 득표를 한 도서가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단체(9개) 연합으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표어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평택시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차별 없는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 함께 어울러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여가·문화·재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9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스포츠 문화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농구동아리 ‘SPD’가 주관해 평택 관내 14~19세(07~12년생)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는 해당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5:5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을 적용해 진행되며, 권역별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 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M리그(14~16세)와 H리그(17~19세)로 연령별 리그로 운영되며, 팀당 5~10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위해 신청 기한을 기존 4월 18일에서 10일 더 늘려서 4월 28일까지로 변경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28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화성특례시축구협회 주관으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특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동호회 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전 연령부 1부 ▲전 연령부 2부 ▲20~30대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선 경기는 13일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오는 20일 8강부터 결승까지의 본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구는 화합과 소통의 스포츠로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장배 대회로,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페리빌리어드 남양점을 포함한 관내 9개 당구장에서 열렸으며, 총 896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류현중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근용 선수가 준우승을 거뒀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구가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연고 아이스하키단인 HL안양이 2024-2025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에서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로 이겼다. 이번 HL안양의 파이널 우승은 통산 9번째(2010, 2011, 2016, 2017, 2018, 2020, 2023, 2024, 2025)이며,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루게 됐다. 지난 5일 안양빙상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HL안양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HL안양의 힘찬 질주를 안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