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개최된 ‘2025년 안성시 더 좋은소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하여 마련한 대규모 소비문화 축제로 ▲친환경 제품 ▲윤리적 소비 ▲지역 상생 소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부스 ▲공연 및 미술 체험 부스 ▲리유저블 백 무료 배부 ▲포토존 운영 ▲구매 금액대별 쿠폰 지급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더 좋은소비 페스타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시켜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필요한 물건을 착한가격에 구매하고,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매년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쇼핑 이벤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1박 2일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봄나무 꾸미기 ▲가족 사용설명서 만들기 ▲그림자극 만들기 ▲바닷속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통해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시민독서단체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서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색적인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6일 세마역 분수대 광장에서 ‘제3회 세마동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및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 8개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에서는 풍물공연, 악기 연주, 댄스 등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서예·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배움의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행사와 함께 열린 아나바다 장터에는 지역 주민 20개 팀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주민자치회와 통장단협의회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도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돼 행사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주민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월 14일 오후 3시, 소리울도서관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선율을 읽다; 3인 3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5’이자,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무대에는 벌룬마임 아티스트 신용국,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피아니스트 겸 진행자 양대용이 함께한다. 이들은 퍼포먼스와 연주를 결합해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 유쾌한 공연예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서로 다른 장르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무대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책장을 넘기듯 흐르는 선율은 관객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음악과 책이 만나는 독서의 달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줄 전망이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이 책과 음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표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품은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관람신청은 9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 지난 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개최했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1천 명의 시민이 찾아 전국 청소년과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이번 페스타의 메인은 전국 중·고등학생이 참가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본선 경기였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 속에 ▲1위 TPA Rookies(자유참가 팀) ▲2위 놀러왔어요(자유참가 팀) ▲3위 상록고·은평메디텍고(공동 3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스트리트 파이터6(우승자 서진우),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우승자 오상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우승자 윤철), FC 온라인(우승자 전지훈) 등 종목별 토너먼트도 함께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메인 경기에 못지않게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VR·콘솔·닌텐도 체험존, 보드게임 부스 등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e-스포츠 페스타는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오산시가 청년문화와 신산업을 결합해 ‘e-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민선 8기 비전과도 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화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 기획전시 '겹; 근원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창작자들에게 작업 공간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 또한 이러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인 ▲이주영(조소) ▲김국화(반려동물 공예, 화성하다) ▲김정화(칠보공예) ▲배민수(퀼트·뜨개·자수) ▲조아라(가죽공예·북바인딩) ▲한경애(칠보공예) 등 6명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전시 《겹 : 근원에서 만나다》는 조형의 기본 요소인 ‘점, 선, 면’을 매개로 협력적 층위를 쌓아 올리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독립적이면서도 서로의 결을 끌어당기고 보완하여 하나의 공동 형식을 만들어낸다. 다양한 작품이 한 공간에 모여 여러 층이 포개어지듯 선과 면이 만나 공명하는 이번 전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김세환 독립운동가 기념 전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설 전시로 이어져 9월 말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과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순국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김세환 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독립운동과 교육에 헌신한 김세환 선생의 일대기와 삶의 흔적을 패널형 전시로 구성해 주민들이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세환 선생은 수원상업강습소(현 수원중·고 전신)와 삼일여학교(현 매향여자정보고 전신) 교사로 재직하며 3·1 만세운동을 주도한 교육자 출신 독립운동가다. 기독교 선교사들과 함께 방화수류정 횃불 시위를 일으키는 등 수원과 충청 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이끌었으나,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못한 인물이다. 이번 전시는 그의 항일정신과 순국의 뜻을 주민들에게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김세환 선생 전시는 축제 속에서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주민과 함께 배우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며 수원화성 성곽 전문 해설을 듣고 싶다면? 정답은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에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유료 프로그램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볼거리에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이 더해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은 단순 관람을 넘어 축제 현장을 해설사와 함께 산책하며 즐긴다. 성곽 전문 해설에 행궁가게와 스누피 팝업스토어 구경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 축제를 경험하게 된다.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은 1일 3회 운영되며, ▲화서문 미디어아트 관람 ▲팝업스토어 구경 및 포토 타임 ▲북포루 등 성곽 해설 ▲장안문 미디어아트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만 6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100% 사전 예매로 운영된다. 오는 9일부터 NOL티켓에서 1인 5천원에 예매 가능하다. 단 9월 27일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개막식이 진행됨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수원문화재단은 행리단길 유명 드라마 촬영지부터 미디어아트 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마을해설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8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 ‘딱딱한 부모보다 똑똑(Talk,Talk)한 부모 되기–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서 이서원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자녀를 독립된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는 방법 ▲갈등 상황에서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고 대화하는 법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감정 표현과 소통 실습 등을 소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초중등 자녀 보호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접수한 질문 중 10개를 선정해 현장에서 답변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맞벌이 가정에서 자녀와의 소통법, 부모 권위를 지키면서 친구처럼 대화하는 법 등 다양한 상황별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고, 2022년 상위 인증을 획득했다. 2025년 12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상위 인증 갱신을 신청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감정을 나누고 소통법을 배우며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7~9일 독일 베를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독일 소비자가전박람회’에서 관내 중소기업 6곳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수원시관’을 운영했다. 독일 소비자가전박람회는 139개국에서 22만 명 이상의 바이어(구매자)가 찾는 유럽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다.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가전 제품들이 소개됐다. 수원시는 스타트업 전시관 내 ‘수원시관’을 마련해 ▲에쎈바이오(독립형 음식물처리기) ▲제이와이테크(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케이엘(초음파 관절·근육 마사지기) ▲에버트리(책소독기·LED 공기살균기) ▲브레인테크(스마트 체외 건강진단기) ▲선경에스티(LCD·자동차 유리용 실리콘) 등 6개 기업의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통역 비용 등을 지원했다. 참가기업들은 유럽, 미주, 중동, 아세안 지역 바이어들과 상담하며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국이 보호무역을 강화하는 지금은 수출 시장 다변화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수원시 기업들이 유럽·중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1년간 전국 33개 지역에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싱글맘 ‘도나’와 결혼을 앞둔 딸 ‘소피’, 그리고 도나의 옛 연인 세 남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결혼식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햇살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한다. ‘Dancing Queen’, ‘Mamma Mia’,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가 1천 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40여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페스티벌 추진단이 구성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택풍물단이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4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알 수 있도록, 떡 매치기, 전래놀이, 빙고 게임 등의 체험프로와 마을 주민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들과 우리마을 알기 도전! 골든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마무리로 진행된 공동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금 만나’ 노래와 함께 댄스를 곁들인 번개모임(플래시 몹)은 마을에서 다 같이 만나자는 의미가 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하는 채용의 장(場)인 ‘2025년 하반기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을 통한 인력난 해소의 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청년층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상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 경력 설계 컨설팅 및 유망직업 체험관을 운영한다. 현장 면접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를 통해 구직 등록을 하거나 의왕시일자리센터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도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영통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통구 12개 동에서 1차 예선을 거친 총 1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각 동 경로당회장을 비롯해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금호어린이집의 흥겨운 율동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노래자랑은 영통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노래자랑 결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TV와 밥솥 등 수여됐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수상의 기쁨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열띤 응원을 펼친 응원단에게는 응원상도 수여됐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노인들이 건강하게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