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가족센터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142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본과정과 특화과정을 병행한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보수교육은 기본과정에는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제도 이해 △아동 인권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아동 돌봄의 이해 △직업윤리 및 서비스 정신 교육 △아동 안전관리 교육 △아이돌보미 소진 예방 교육이 포함됐으며, 특화과정으로는 △유아기 기본생활 △유아기 신체발달 △유아기 놀이의 특성 △유아기 놀이 상호작용 및 지원 등 돌봄 현장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생동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활발한 질의응답과 소통을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은 단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 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5 하반기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 '2025 아카데미 de’구리'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AI 음악 제작 ▲골든 보이스(중·장년 발성 클리닉) ▲구리 댄스 파이터(K-POP댄스) ▲합창클래스 ▲클래식이랑 놀자(유아 음악교육) 등 실습 중심의 5개 분야 6개 강좌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혹은 학교, 직장이 구리시로 되어있는 사람으로, 구리시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음악창작소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시민 문화 향유뿐 아니라 스튜디오 투어와 구리남양주교육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가 주관한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의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으로부터 상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축제에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도전이라는 타이틀로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스톱워치 타이머를 활용한 순발력 게임 등을 운영했다. 기획과 운영에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이 함께해 청소년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높였으며, 총 1,264명의 청소년이 부스를 방문하여 체험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심사에서 부스의 ▲전문성 ▲참신성 ▲흥미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진한 담당자는 “이번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넓히고,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운영해 준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일, 민선8기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3회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갈매동 하나로프라자 8층에 조성된 어린이 체험장과 장난감도서관 운영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해당 부서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3차 점검은 앞서 5월에 진행된 1 ‧ 2차 점검에 이어진 것으로, 시는 단순한 수치 중심의 공약 이행이 아닌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완료 공약사업 현장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점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갈매아이사랑놀이터 내에 위치한‘어린이 체험장’은 지역 내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아이들의 감각‧신체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한 시간제로 운영되며, 보호자 휴게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같은 공간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장난감을 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건강한 밥상’ 지원사업은 2017년 처음 시작된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매월 두 차례 고등어조림, 불고기, 장조림 등 5~6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초월읍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입맛도 없고 끼니를 챙기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봉사에 나서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위원회는 지난 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축제 준비를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주수 곤지암읍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장, 김영일 곤지암 상인회장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과 소머리국밥 대표업체 관계자 등 총 20명이 축제 위원으로 위촉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3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오는 11월 2일, 곤지암 5일장과 연계해 곤지암역세권 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말을 활용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이전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축제 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제3회 축제를 통해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곤지암의 대표 향토 음식인 소머리국밥을 주제로 열리는 먹거리 축제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넓히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광주시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을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합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20만 원 상당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가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광주시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성인 대상 학원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내 ‘보조금24’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이번 사업이 시민 여러분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경기도형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 6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하고 생산성과 품질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스마트 공장 ‘기초’ 단계의 자동화 설비 및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들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 수행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맡아 올해 말까지 구축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대상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입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밀착형 지원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9일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와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공공시설과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방문한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에는 ▲오포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합문화시설이 입주해 있어 방 시장은 시설별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에서는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노인대학 등을 둘러보고 해당 사업들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공공시설과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동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열었다. 행사에는 총 44개 기업·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추진 중인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우수 콘텐츠 기업과 벤처투자사, 배급사,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데모데이에는 올해 선발된 9개 기업이 기업설명회(IR) 발표에 나서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공지능(AI) 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과 사업 전략을 선보였다. 특히 ‘2024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선정작의 IR 참여와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넥스트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배급사의 심사위원 참여로 유통까지 연결되는 데모데이로의 전환이 주목받았다. IR 발표 이후 3층 상담 공간에서는 11개 투자사와 3개 주요 배급사와의 1:1 투자상담 및 기업ㆍ기관 간 업무협력 교류회가 진행됐다. 유망 기업과 유통 파트너 간 후속 미팅도 예정돼 실질적인 투자 및 유통 논의로 이어졌다. 이에 더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