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9월 2일 2025학년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신하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 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천시, 이천경찰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 이천모범운전자회 등 민·관·학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인도하고, 학부모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을 우선 생각하는 구호와 함께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고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아이 먼저’ 캠페인 홍보지와 안전수칙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하고 단속 내용을 홍보하여 어린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임은정)는 매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며 스쿨존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4차례의 추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오는 9월 5일부터 시작하며 1차에 접수한 기존 혜택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2차 접수에는 지원액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10만 원의 상품권을 제로페이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또한 제로페이 가맹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이천시는 150여 개의 스포츠시설이 가맹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사용처는 해당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기존과 같이 콜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천시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옥상(4층)에서 ‘청춘그린 스크린 파크 골프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및 시타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복지관 동아리 회장단,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춘그린 스크린 파크 골프장’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접목된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 2대와 퍼팅 연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전 예약제를 통해 운영된다. 이천시 예산으로 조성된 이번 시설은 어르신들이 기후와 관계없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스크린 파크 골프장 개장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88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2년 동안 매주 도서관을 찾고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으며 꾸준히 독서에 매진한 손하정 어린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세천책 달성을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며, 손하정 어린이와 가족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손하정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 도전에 대해 “아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했는데, 2년 동안 매주 도서관을 찾으며 꾸준함과 인내, 그리고 성취의 기쁨을 함께 경험했다”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 소중한 시간이었고, 마침내 세천책을 마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아 꾸러미 단위로 제공되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하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대출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SK하이닉스가 후원하는 ‘2025 이천국제음악제’ 가 오는 9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음악제는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 이천’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SK하이닉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이천문화재단과 SK하이닉스는 지난 2024년 10월, 이천시민 행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국제음악제를 통해 그 협력의 결실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천시민들은 단 ‘이천’원으로 정가 6만원(R석) 상당의 국제음악제 공연(2회차)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랜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이천에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이천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했다” 며, “이천시민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재단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또한 “이천은 도자기, 쌀, 반도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2025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래 속에서 배우는 인성놀이터’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배려, 존중, 책임감, 협력, 용기, 공감 등 핵심 인성 덕목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동화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이야기에 담긴 교훈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배운 인성 요소를 몸으로 익히며 즐겁게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세대 간, 학년 간 협력을 촉진하고 또래 관계 속에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며, 공동체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는 총 15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아이들이 전래동화를 통해 인성의 기본 덕목을 배우고, 놀이와 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3일에 열린 제258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파주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파주시의 인공지능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인공지능산업 관련 기업 유치 및 인공지능 기술 연구·개발·사업화 지원 등 지원사업 추진 ▲인공지능산업 육성위원회 설치 ▲효율적 인공지능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사무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정부가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하는 등 범정부적인 정책 및 예산 지원을 천명한 만큼 다른 지역에 앞서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산업이 파주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파주시와 함께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을 3일 열린 제25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파주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 ·활용하여 파주시의 행정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 촉진 및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과 행정적 이용 등의 시장의 책무 ▲인공지능 활용 기본계획 수립 ▲전담조직 설치 및 운영 ▲파주시 인공지능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인공지능 도입은 파주시의 혁신과 효율성 향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며 “조례안 제정을 통해 파주시의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이 앞당겨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의회는 3일 열린 제25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적인 가치를 담고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증진하고 문화 관광 활성화에 따른 주변 상권 변화와 지역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박물관과 미술관은 모두 사립으로 민간에서 운영되고 있어, 전시나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는데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파주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더 전문적으로 활발하게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의회는 3일 열린 제25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024년 4월 19일 개정·시행된 '평생교육법'에 따라 지역 평생학습 진흥 체계가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사업을 자율적으로 수립ㆍ추진하고, 국가는 이를 지원ㆍ협력하도록 제도가 변경됐다. 조례안에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읍ㆍ면ㆍ동 평생학습센터의 의무 운영 ▲전문인력 배치 근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며, “지역 주민의 요구와 교육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읍ㆍ면ㆍ동 평생학습센터가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2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혜로 떠나는 도서관 축제’라는 주제로, 첫날은 정조효공원에서, 둘째날은 화성시립태안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13일 정조효공원에서는 관내 예술인 팝페라 그룹인 ‘원스’의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새의 선물’의 저자 은희경 작가의 북콘서트 ▲‘유기견 영남이’ 저자 유진 작가의 1인 인형극 및 강연 ▲사통팔달 역사강의 ▲버블쇼 등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1·2일차 행사를 연계한 스탬프투어 ▲‘책’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 ▲빈백, 이동형 서가, 그늘막 등이 설치된 야외독서존 ▲푸드트럭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시립도서관, 지역 학교, 생활문화센터 등이 참여하는 26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도서관 홍보와 함께 정조 주제 체험 프로그램, 북주머니 사업, 공방 체험, 지역 서점 연계 프로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회는 9월 3일 평택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으로, 2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 및 현황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표와 투표가 진행됐다. 특히 사전 및 현장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반영됐으며, 최종적으로 5개 사업이 선정됐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고마워요 덕분에 영화제 ▲고덕동 제로웨이스트마을 만들기 ▲같이 행복나눔장 ▲우리가 green 고덕 ▲스마트 안심마을 우리 고덕 으로,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의제들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총회와 함께 열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시니어모델, 통기타, 캘리그라피, 수채화,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작품 전시 코너도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오치성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외국인 25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행사’ 3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인 불고기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완성된 불고기를 함께 나누며 한국의 ‘정(情)’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고, 참가자들은 “처음 해보는 불고기 만들기 체험이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마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수연례 행사를 개최했다. 수연례는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례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의왕예인회가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의 봉사에 기꺼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미리 준비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과일과 떡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또,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과 과일 다과를 즐기고, 마지막에는 잡채, 불고기 등의 반찬으로 식사를하며 수연례 행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곱게 차려입고 사진을 찍고 정성스러운 다과와 밥상까지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하다”며 행사를 준비해 준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왕예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찬순 위원장은 “수연례를 통해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