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22일 제2판교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 참석해 “스타트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회도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부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정종민 에치에프알 대표 등 민간 컨소시엄 관계자와 입주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소회를 전하며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도왔던 나라가 지금은 국민소득 1,000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당시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은 불과 70년 만에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변화의 중심에는 기업인의 피와 땀, 그리고 도전 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내외 여건으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스타트업 대표들의 눈빛에서 대한민국의 또 다른 도약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경기도가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내혜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등 급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율선택급식과 조리로봇 운영 현장을 직접 살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검수 및 보관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 관리, ▲조리 과정 중 교차오염 방지, ▲급식실 내 청결 및 기기 관리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점검 이후에는 자율선택급식과 조리로봇의 운영 현황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내혜홀초등학교는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확대하여 자기 주도적 식생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부터 자율선택급식 참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조리로봇을 도입하여 조리종사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 켄싱턴리조트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2025 AI 기반 교(원)감 교육혁신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AI 시대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교(원)감을 대상으로 한 1박 2일 숙박형 집중 연수는 현장 관리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깊이 있는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타 교육지원청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형태의 연수 방식이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점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실천 중심 관리자 연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 워크숍은 ▲AI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 이론 및 실습 ▲학생 창업교육의 이해와 실제 ▲학교자율과제 실천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서권호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의정부 교육공동체의 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케이(K)리그2 무대를 준비 중인 파주시민축구단이 스페인 출신 제라드 누스(Gerard Nus)를 프로선수단의 초대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했다. 누스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에프시(FC) 유소년 코치 출신으로, 현 전북현대 구스타보 포옛(Gustavo Poyet) 감독 사단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리버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가나·그리스 국가대표팀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지도자다. 1985년생으로 올해 40세인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PRO) 라이선스를 보유한 스페인 출신의 젊은 지도자로, 유소년부터 프로 무대까지 단계별로 성장해 온 ‘차세대 유럽형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까지는 그리스 대표팀에서 포옛 감독의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승격을 견인했고, 이후 카타르 알가라파(Al-Gharafa)의 유스 디렉터로서 유럽식 육성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선임으로 파주시민축구단은 케이(K)리그2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감독이 이끄는 팀이 될 예정이다. 누스 감독은 스페인 출신 수석코치와 피지컬 코치를 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4층 모담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김포 관내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중 2025.9.1.자 신규 발령 고위직 4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에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 및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범죄의 예방 및 근절 대책, 사안 발생 시 체계적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 됐다. 또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교육 기반 마련 및 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의 지원방안에 대한 교육도 실시 됐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최근 학교에서 딥페이크 등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관리자의 예방, 근절에 대한 의지, 역량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오늘 연수를 통해 김포의 신규 고위직들의 성윤리 의식이 더욱 증진되고,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길러져 김포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이 예방・근절되기를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중 ‘2025 하반기 지구장학 콘퍼런스’를 연속 개최하고 학교 현장의 자율과 책임, 소통과 협력의 실천 방안 모색에 주력한다. 이번 지구장학 콘퍼런스는 ‘학교 자율 운영을 위한 현장의 고민’을 핵심 주제로 삼아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해 소주제를 설정하고, 25개 교육지원청이 5개 권역별로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행사로 운영했다. 특히 권역별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살려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의 핵심인 ‘경기미래장학’과 ‘현장 소통’의 내용을 결합해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권역별 협의는 각 지역의 학교들이 가진 다양한 실천 사례와 고민을 나누는 ‘지역 간 대화의 장’이기도 하다. 학교 자율 운영을 주제로 한 지역 간 소통과 상호 학습의 구조는 경기미래교육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를 중심으로 자율적 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경기미래장학 문화’를 확고히 정립하고자 힘썼다.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개최한 지구장학 콘퍼런스에는 수원·안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0월 30일, 시민들의 지식과 문화 향유를 위한 새로운 공간인 ‘이천시립서희도서관’을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희도서관은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 인재육성동 1층에 위치하며, 총면적 2,000㎡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 맘대로 A+ 놀이터 등이 있으며, 2만 6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과학특화도서관인 서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맘대로 A+ 놀이터’를 함께 조성했으며, 이 공간은 인공지능(AI) 기반 기기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탐색하고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서희도서관은 스마트 디지털 환경 기반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면서,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서희도서관은 시민들이 과학과 지식을 탐구하며 함께 성장하는 창의적 배움의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친근한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청소년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2025 이천시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총 60여 개의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천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특화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주요 체험으로 ▲SK하이닉스 드림버스 ▲타이탄(로봇) 퍼포먼스 ▲비비큐(BBQ) 푸드 서비스 ▲인공지능(AI) 항공 시뮬레이션 등이 마련돼, 4차산업 기술과 실생활을 접목한 진로 체험이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진로체험박람회에 오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체험에 대한 만족감 표현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천시 학부모폴리스와 시민경찰의 봉사와 협조를 통해 안전한 체험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 김종필 교육협력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즐거운 미래에서 10월 22일에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복 50벌(27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즐거운 미래는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과 충청북도 음성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친환경 액상제설제, 원격액상분사장치 전문기업이다. 겨울철에 눈을 빠르게 제설하며 도로가 재결빙되지 않도록 하는 제설제와 분사 장치를 생산한다. 류호진 대표는 “우리 업체는 겨울철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라며 “그러다 보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는 후원품을 준비하게 됐고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 되셨으면 한다”라고 하셨다. 기탁된 내복은 장호원읍의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가 기존 ‘돌봄통합추진위원회’를 법정 협의체로 전환하며, 시민 누구나 돌봄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시는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난 10월 2일 공포한 ‘광명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명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기존 ‘돌봄통합추진위원회’를 법정 협의체로 전환했다. 이번 전환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지역의 모든 돌봄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광명형 돌봄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법정 협의체 전환은 행정 중심의 돌봄체계를 시민 중심 협력체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내 모든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의료·요양·주거·복지 분야 기관장과 전문가, 시민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민·관이 함께 참여해 돌봄정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기관 소속 8개의 자치조직이 함께 참여한 연합 교류 활동 ‘천하제일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자치조직 연합 교류 활동은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여 지속적인 활동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천하제일 요리대회’는 요리를 주제로 한 교류 활동으로, 기관 내 축제 기획동아리 ‘콘술타’가 중심이 되어 기획부터 운영 전반까지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직접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협동심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각 자치조직이 한 팀이 되어 요리를 함께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순한 요리대회를 넘어 청소년들 간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기획한 축제 기획동아리 콘술타 회장 이재혁(평택대)은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동아리원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 등 공공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 모두가 2023년에 강화된 ‘공공도서관 등록제’등록 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 중앙도서관은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관 속에서 행복해지는 시민’을 비전으로 삼아 지난해 4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2024~2028)'을 수립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거점도서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람과 마을을 잇는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와 작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1일 ‘2025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20명과 보호자, 봉사자까지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부터 안성천과 비봉산 등에서 진행된 8회의 사전 체력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등반 준비를 마쳤다. 이 날 등반에는 발달장애인 참가자 20명 중 13명이 한라산 정상(1,947m)에 오르는 데 성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자와 참가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기부자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 프로젝트 운영에는 지역 전문기관의 협업이 크게 기여했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행사를 전담했고, 한경대 스포츠과학과는 등반 교육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특히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미디어센터는 참가자 선발부터 등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한라산 등반이 발달장애인에게는 한계를 넘어선 도전의 기회였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동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벌룬쇼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그림책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옛이야기 그림책’, ‘손끝에서 태어난 동화 속 주인공’, '시골쥐 서울구경'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이 운영되며,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도서교환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자원봉사자, 시민독서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