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전월세보증금의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296가구에 이자를 지급했다. 수원시는 지난 7~8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했고, 411가구가 신청했다. 지원 기준에 적합한 청년 142가구, 신혼부부 154가구 등 296가구를 선정했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 청년,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연 1%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1년에 청년은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자녀(태아 포함)가 있는 신혼부부 71가구는 추가 우대금리(0.05~0.2%)를 적용해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가구는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0월 14일부터『2025년 2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5년 2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법정 필수 이수과정을 통합하여, 경비업 취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자격 취득을 동시에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3일(24시간)간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50세 이상 70세 이하의 구직자로, 교육 신청은 안성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취업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실무형 자격 교육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산면 사강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강시장은 화성특례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전통 어시장으로, 서해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이곳의 명물인 ‘맛찌개’를 맛보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상인들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정겨운 삶의 터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사강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꼼꼼히 살피고, 명절 대목을 맞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과 함께 시장 운영의 어려움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시장의 안전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상인 여러분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미국 관세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수출지원기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2일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세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강성호 경기수출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피해기업 전담창구에서 관세 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미국 수출 대체권역인 아시아·중동·유럽(EU)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다변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담창구는 별도 부스 없이 전화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세 피해 관련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담창구(031-5191-3102)에 연락하면 된다. 수원시는 수출 절차 간소화 확대, 국외 수출보험 지원, 국외 안전인증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수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협력해 특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전담창구 운영과 대응 매뉴얼 배포로 관세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예상되면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이 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보령 임종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보령은 광교에 있는 중앙연구소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중앙연구소 확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보령은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비롯해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71억 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제약사 중 항암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제약사업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보령 임종래 부사장은 “수원에서 더 발전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재준 시장님께서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보령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민들에게 친근한 회사인 ㈜보령이 수원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보령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이 29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 2층 마로니에홀에서 기계장비제조·금속가공·에너지자원 3개 분과가 합동으로 ‘AI 및 글로벌 정책변화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점검하고, 인공지능(AI) 활용 및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문단 위원과 관내 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강금석 KAIST 교수가 ‘AI 경제의 진화방향’을 주제로 ▲임복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팀장이 ‘AI 도입을 통한 설비 예지보전’을 주제로 ▲박송찬 용인대학교 교수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세미나 참석자들은 AI 도입과 글로벌 정책 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설명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6일부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 경제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중이다. 지난 26일 서정리시장, 27일 안중시장, 10월1일 통복시장, 10월2일 송탄시장과 국제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살피는 한편,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서정리시장 노면정비사업 ▲통복시장 고추전거리 아케이드 설치사업 ▲송탄시장 전기안전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안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중앙시장은 26년 노후간판 및 조형물 설치사업 공모를 추진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춤축제가 열린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중소기업 홍보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안양 지역을 대표하는 19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주력 상품과 혁신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제품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시민 대상 판촉 행사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기업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 기회를 얻었으며, 기업들은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홍보관 내 판로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향후 B2B 협력 가능성까지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부터 외국인(등록) 자녀 보육료를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지원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내·외국인 차별없는 보육기반 및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비와 시비를 합해 10만원 지원이 시작됐고, 2025년 1월부터 시가 5만원을 추가하여 15만원을 지급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도·시비 5만원이 추가로 증액되어 총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외국인아동은 400여명으로 부모부담 보육료가 줄어들면서 상당수의 많은 어린이집 밖에 있는 미취학 아동들이 영유아친화공간인 안전한 어린이집안에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보육료 지원대상은 ‘출입국관리법’ 제31조(외국인등록)에 따라 보호자(1명)과 영·유아 모두 경기도 90일 초과한 자이며 ▲보육료 지원신청서 ▲외국인 등록증 ▲외국인 사실증명서 등이며, 입소한 해당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은 결제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재원아동 보호자가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아 재원중인 어린이집이나 아이사랑포털앱에서 보육료를 결제하면, 카드사가 외국인 보육료(2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9월 29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건설·호텔·백화점 부문의 민간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와 GTX-A·C 평택 연장, 수원발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의 미래 발전상을 소개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세레모니를 진행하는 등 참석한 민간기업 임직원에게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변화를 주도하고 중심에 서 있는 평택시는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는 바로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에서 시작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날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 예정사업시행자 공모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유치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8일 ‘2025년 만남의 날’을 개최하며 올 한 해 추진해 온 다양한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사랑발전회 회원과 초청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뜻깊은 만남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된 여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내년도 과제와 목표를 함께 논의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꾸준한 관심과 봉사 덕분에 장안구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가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서로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 우호도시 교류 지원 ▲ 명절 이웃돕기 쌀 전달 등 사회복지사업 ▲ 여성합창단·지역축제 후원 등 문화 발전 사업 ▲ 여성축구단·리틀야구단 후원 등 체육 인재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 민간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조연숙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의적인 시각과 독특한 표현 방식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작가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장면과 감정을 예술적 언어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일상적인 물건, 풍경, 사람들의 행동 등을 소재로 삼아 현대적 감각으로 변형하거나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표현된 작품들은 ‘일상의 순간’이 가진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감성으로 바라보게 한다. 또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유도하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의 흐름, 관계 속 작은 온기,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작품과 함께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도 예술이 친근한 방식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7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을 향해 나아간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활기찬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1년간의 학습 및 활동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 청소년과 멘토, 유공 기관에 대한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감동적인 소감문 낭독과 졸업장 수여, 그리고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졸업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졸업생을 다시 초청해 재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는 ‘홈커밍 Q&A’시간이 마련됐다. 또 사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인 ‘의왕시 꿈드림 청소년단 DM’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활동 성과를 보여줬으며, 창업훈련 프로그램‘브레드림'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과를 참석자들이 함께 나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발표회가 11월 27일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작품전시·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진행된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줌바댄스 공연은 관객에게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우쿨렐레와 통기타의 감미로운 연주는 겨울로 이어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또한, 인물화, 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은 수준 높은 결과물로 관객들의 감동과 탄성을 이끌어 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결과물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문화 강좌의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발표와 전시를 기획하고 관객도 되는 멋진 행사였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즐기는 문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힘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