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노점판매대 3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길벗가게, 버스카드 충전소, 구두수선소 등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무단 휴업, 대리 영업, 점용료 납부 등 영업자 의무 이행 여부이다. 노점판매대는 2008년 고양시가 불법 노점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생계형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면서도 질서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현재 일산서구 노점판대매는 32개소로, 2021년 42개소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일산서구 안전건설과는 반기별 실태조사와 수시 점검, 3년 주기 전수조사를 통해 길벗가게 운영 실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 구는 하반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이 확인된 곳은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개선 여부를 수시 점검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점판매대 제도는 공공성과 생계 보호 간 균형을 추구하는 제도이므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일산서구청에서 대화119안전센터와 화재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소방훈련에는 구청 직원과 직장어린이집 원생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사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전파, 피난 대피,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화, 부상자 구호,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에 준해 실시됐다. 또한 훈련 직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자율 방화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산서구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2일 백마공원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6차‘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에는 고양시일자리지원센터 소속 일자리상담사가 동행했으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성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 ‘찾아가는 뽀송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총 12가구를 선정해 대형 세탁물 수거, 세탁, 배송까지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주민의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관내 전문세탁업체에서 이불, 겨울의류 등을 세탁, 건조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깨끗한 세탁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 위원들은“세탁이라는 일상적인 일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고, 깨끗해진 이불을 보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깨끗한 환경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개최한다. 장터는 주민들이 문화누리카드로 생활용품과 수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판매행사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연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보유한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수공예 작가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장터에서는 ▲수공예품 ▲생활소품 ▲주방용품 ▲향초·디퓨저 ▲전통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중산2동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복지제도지만, 실제로는 이용 가능한 업종의 접근성이 낮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에서 주민들이 쉽게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하고,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산2동은 앞으로도 문화복지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연계한 주민 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0일 청사 5층 다목적실에서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장터 및 문화서비스’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법정한부모가족이 문화·체육·관광·여가활동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이다. 장터에서는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카드지갑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도 30여 명이나 방문하고 10명이 제품을 구매했다”며 “다음에는 더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다양한 복지·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홍보에도 힘써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이불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각각 방문해 겨울 이불 20채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든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불 지원 사업은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 간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1일,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클린화정 마을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린화정’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월간 정기 자치활동으로, 마을 환경 정화와 쾌적한 생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10년 이상 이어져 온 활동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잠시 중단됐다. 이후 김동조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의 제안을 계기로 지역 단체 회원들의 뜻이 모여 재개됐다. 이번 대청소에는 화정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적십자봉사회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화정중앙공원에 집결해 4개 조로 나눠 마을 구석구석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로데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2일, 덕양구청 사회복지과와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열린 이번 상담소는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과 연계해 운영됐다. 이날 주민들에게 핫팩, 파스, 마스크, 뉴케어 등으로 구성된 위기이웃 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실직·체납 등으로 생계비나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2026년도 복지관 자조모임 운영을 위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운동 ▲공예 ▲소통 ▲보드게임 ▲플로깅 ▲언어 ▲책 ▲반려견 모임 중 선호하는 모임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중 운동모임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즘 날이 쌀쌀해졌는데 가까운 곳에서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복지상담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이야기를 해보니 상황에 맞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7회 창릉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회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자치사업을 주민이 직접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의제 제안 및 설명 ▲주민투표를 통한 자치사업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총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제들이 다수 발굴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총 5개의 마을의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창릉동 용머리축제 ▲창릉동 주민총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 개선 및 산책로 가꾸고 걷기 ▲마을소식지 발간이며, 고양시와 협력해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정해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해결방안을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진정한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혁신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열린광장'모여락(樂)'오픈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진 이사장의‘열린광장 오픈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에는 약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체험부스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청년·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진 댄스 공연, 버스킹, 거리노래방 등 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먹거리존과 플리마켓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지역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