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6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어르신돌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위한 사회적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성인력개발센터 “2024년 구인등록자 4,425명 중 취업성공자는 1,631명으로, 취업률이 36%에 불과”하며, 이는 경제적으로 맞벌이가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재취업한 여성들이 이전 직업과 동일한 수준의 임금이나 고용 안정성을 보장받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다고 언급했다.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재취업을 시도하는 주된 이유는 양육비와 경제적 이유에서 비롯되지만, 여전히 “돌봄 공백 문제로 재취업한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력보유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도와 자유로운 육아휴직 등 사회적 제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26일 열린 제388회 정례회 도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수원에 건립 예정인 덕산병원의 자금 확보 계획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덕산병원의 운영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 "부대시설 임대수익과 의료재단 수익금으로 300억 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김천병원의 2022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당기순손실이 16억 원에 달한다"며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계획의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대시설 임대수익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추정됐으며, 지역 상권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수원시가 덕산병원의 운영 자금 확보 계획을 철저히 검토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PF대출 상환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PF 대출 대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병원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재단과 자리를 마련하여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용 위원장은 "덕산병원은 서수원 주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2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마을미디어 공모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을미디어 공모사업은 수원시 내 특정 동 단위나 지역 단위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마을공동체 미디어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기반 미디어 활동이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이나, 역량강화 교육,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장비 또는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기능)에 따라 주민자치회는 마을신문이나 소식지 등을 발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4개 동의 주민자치회에서 마을미디어 기능을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디어센터는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운영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2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관광 상품 지정에 관한 문제 제기와 컨벤션센터 일부 판매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및 문화행사 연계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는 공식 마스코트인 ‘수원이’캐릭터를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관광 기념품으로 공식 지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수원이 캐릭터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다양한 관광지와 이벤트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관광 기념품으로 지정하면 수원시를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수원FC와의 협업, 온라인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수원이 캐릭터의 상업적 가능성을 더욱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관광 기념품 지정위원회의 엄격한 기준을 완화하거나, 수원이 캐릭터를 관광 상품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지환 의원은 수원컨벤션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6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와 어르신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추진하는 소통캠프 사업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프로그램 참여에 자녀 없는 부모도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뿐만 아니라 자녀가 없는 가족도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해, 모든 가족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아우르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같은 자리에서 김 의원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노후화된 시설물이나 집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르게 점검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복지관 내부 시설뿐만 아니라 놀이터 벤치, 화단, 외부 화장실, 전지작업 등 복지관 주변 시설에 대해서도 관리 주체를 불문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요구하며,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의회 김경례 의원은 26일 진행된 환경국(기후에너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의 현실성을 지적하며 탄소중립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례 의원은 “부서에서 제출한 연간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보면, 감축목표가 2028년까지는 완만히 상승하다 2029년, 2030년에는 각 10퍼센트씩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면서, 계획 수립의 현실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2018년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40퍼센트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담당부서에서는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 40%는 국가목표에 맞춰진 부분으로, 목표 달성에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목표 달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단순히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히 집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원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미경 의원은 26일 환경국(환경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어린이놀이터 바닥재에서 유해물질 검출된 사항과 관련해 담당부서의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김미경 의원은 지난 7월, 어린이놀이터 합성고무바닥재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 등이 검출되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다면서, 이후 8월에 수원시가 발표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 결과에 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에서 놀이터 합성고무바닥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인 57개소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면서 “시에서는 관내 놀이터가 안전하다는 보도자료까지 대대적으로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유해성 검사 결과, 대부분 샘플에서 발암물질인 PAHs 등이 검출됐다고 나왔는데, 그렇다면 둘 중 하나의 검사 결과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라며 부서를 질책했다. 담당부서에서는 수원시 검사의 경우 표층만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으나, 어린이놀이터 바닥재는 부식, 파손, 노후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복지여성국 소관 부서인 여성정책과, 어르신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어르신 지원사업 중 특히 심리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장기요양센터에서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과 심리치료 서비스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센터 프로그램과 시 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최근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 도출한 요양보호사의 건강한 돌봄노동을 위한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연구 결과,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조례 개정과 부당한 요구에 대한 매뉴얼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인권 보호를 위한 행사 추진을 언급하며, “수원시가 고령친화도시로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최근 경로당 물품 지원 방식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예전에는 의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6일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오세철 의원(민주당, 파장, 송죽, 조원2)은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진짜 운둔해 있는 청소년 발굴은 정말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발굴방법에 대한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사전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등 고립·은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좋은 시기에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지원사업과 관련해 현재 집행잔액이 많이 남아있음을 지적하며 소득기준을 삭제한 지원대상자 확대 또는 지원대상 연령을 조정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 송죽, 조원2)은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한 활동공간이 실질적으로 지하에 위치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을 위해 밝은 곳으로 활동공간을 옮겨줄 것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아이들이 가능하면 학교로 다시 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인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들의 권리 보호와 인권침해에 대한 사후 관리에 철저히 기해달라고 말했다. 오혜숙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체육계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여러 문제들이 비리로 발전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체육인들이 자신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육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들이 체육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체육인들을 위한 상담센터 운영 실적에 대해 언급하며 “인권침해, 성폭력, 성희롱 등의 신고가 들어왔을 경우 철저한 비공개 처리와 함께 신분 보장 및 사후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담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 의원은 체육인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공익제보 시스템 구축과 성폭력 예방대책 강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영어 말하기 능력은 물론,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톡으로 영어 표현을 받을 수 있는 무료 ‘SNS 영어 프로그램’ 신청자여야 한다. SNS 영어 프로그램은 평택시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널리 확장되고 있는 기초 영어 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음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생각을 영어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인터넷이 없는 삶은 어떨까?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어떨까? 2. 과거의 유명 인물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다면? 3. 하루 동안 유명해진다면 무엇을 할까?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와 3~4분 분량의 발표 원고, 발표 영상(mp4, mov,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이번 달 ‘2025년 미디어 콘텐츠 영상 촬영 제작지원’과 ‘AI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미디어 콘텐츠 영상 촬영 제작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의 가치를 조명하고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과정, 작품관 등 자유로운 주제를 다룬 인터뷰 영상 제작을 지원하여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담을 계획이다.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으로, 2분 이상의 영상 3편 이상을 제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심사에 따라 1팀당 3편 내외로 영상 제작을 지원하며, 편당 5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거주(소재)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는 창작자를 위한 ‘AI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기술과 영화 장르를 융합하여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총 6명(팀)을 선정할 계획으로, 개인 혹은 2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도서관에서는 2025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은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독서 운동이다. 안양시도서관은 문학가, 교수, 도서관장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도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올해의 책’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후보 도서는 어린이분야 3권, 청소년분야 3권, 일반분야 5권, 총 11권이다. ▲어린이 분야는 ‘4x4의 세계(조우리)’,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청소년 분야는 ‘녹일 수 있다면(임고을)’, ‘마이 가디언(이재문)’,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일반 분야는 ‘고통 구경하는 사회(김인정)’,‘다시, 역사의 쓸모(최태성)’,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어떤 어른(김소영)’,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이효원)’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분야별로 1권씩 최다 득표를 한 도서가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단체(9개) 연합으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표어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평택시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차별 없는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 함께 어울러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여가·문화·재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9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스포츠 문화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농구동아리 ‘SPD’가 주관해 평택 관내 14~19세(07~12년생)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는 해당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5:5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을 적용해 진행되며, 권역별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 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M리그(14~16세)와 H리그(17~19세)로 연령별 리그로 운영되며, 팀당 5~10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위해 신청 기한을 기존 4월 18일에서 10일 더 늘려서 4월 28일까지로 변경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28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화성특례시축구협회 주관으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특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동호회 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전 연령부 1부 ▲전 연령부 2부 ▲20~30대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선 경기는 13일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오는 20일 8강부터 결승까지의 본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구는 화합과 소통의 스포츠로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장배 대회로,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페리빌리어드 남양점을 포함한 관내 9개 당구장에서 열렸으며, 총 896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류현중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근용 선수가 준우승을 거뒀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구가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연고 아이스하키단인 HL안양이 2024-2025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에서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로 이겼다. 이번 HL안양의 파이널 우승은 통산 9번째(2010, 2011, 2016, 2017, 2018, 2020, 2023, 2024, 2025)이며,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루게 됐다. 지난 5일 안양빙상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HL안양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HL안양의 힘찬 질주를 안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