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인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친화적인 미술관과 박물관 운영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관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물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23년부터 2년에 걸쳐서 진행된 수원박물관 옥상 및 외벽 방수 공사와 관련하여 질의했다. 특히 “박물관은 유물 보관과 전시의 특성상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공사 완료 후에도 유물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사가 완료되는 올해 안에 방수 공사의 관리감독에 신경 써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원시립미술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 내에 운영되고 있는 미술관 라이브러리(도서관)의 운영 방식을 문제 삼았다. 이 라이브러리는 미술, 디자인, 건축 등의 전문 도서와 다양한 정기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하지만, 오혜숙 의원은 “미술관 라이브러리를 방문할 때마다 이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은 25일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마을문고에 지급된 보조금 및 이용 인원 파악 등에 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도서 구입을 위해 지급된 예산이 명확한 기준 없이 집행되는 사례와 문고 이용자 수가 실제보다 많게 계상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새마을문고에 지급되는 도서 구입비가 수원시민들의 수요도 없는 도서를 구매하는 데 사용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장안구에 위치한 새마을문고의 도서 대출 건수를 확인한 결과, 총 280권의 2023년 신규 구입 도서 중 단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도서가 173권, 1번 대출된 도서가 46권 등으로 확인됐다”라고 언급했다. 또한,“신규 도서의 구매는 시민의 수요가 있거나, 학회·기관에서 선정한 권장 도서 등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진행되어야 한다”며 “문고에서는 매년 연말에 집중적으로 도서를 구입하는 경향이 있는데, 담당 부서에서는 철저히 관리·감독하기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관내 46개의 새마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 힘, 영화, 조원1, 연무)은 지난 26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어르신돌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운영과 물품 지원 방식의 실효성 있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정 의원은 경로당 운영비 정산보고 서류 간소화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미 시정 처리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많은 어르신들이 여전히 복잡한 정산보고 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4개 구청 사회복지과와 총괄 부서가 협력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로당 물품 지원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물품 지원은 각 지회에서 경로당의 요구에 따라 결정되지만, 현장 점검 없이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어르신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장 점검과 수요 조사가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2024년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예산 확보와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 주요 상권정보에 따르면, 신생기업의 3년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2023년 4분기 기준 신생기업의 3년 생존율이 51.2%로, 절반 이상의 기업이 3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중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 소진으로 인해 특례보증료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있으니, 수원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여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된 상권활성화센터의 추진 성과를 질의하며, 현재 2명의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상권활성화센터 인력을 조속히 충원하여 정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특히 지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 망포1·2)은 2024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공무직 단체협약서에 명시된 균등한 근로조건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무직 유급 유아 단축 근무도 시행해 달라고”요청했다. 또한 최원용 의원은 “2년 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수원시청 어린이집 이용률이 여전히 낮다”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공무원 숙직의 필요성 감소와 업무 과중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숙직 일부를 퇴직 공무원에게 맡기거나, 외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 망포1·2)은 2024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불편 해소와 혜택 증가를 위한 정책 개선 및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수원시가 국내외 여러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지만, 시민들이 이를 실질적으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매우호도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입장료와 공연 관람료, 숙박 및 주차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버스 운영과 관련하여“노선이 비효율적이고 불편하여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주차장 부족 문제까지 심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 의원은 “작년부터 제안한 바와 같이, 기조실과 시정연구원은 수원시 전체 차원에서 버스 노선 조정에 대한 연구 용역을 조속히 진행하여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인구 및 세대 문제 해결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인구 구성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경로당과 어린이집 운영의 유연한 접근”및 “초고령 사회에 따른 건강한 삶을 위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최정헌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정자1 2 3동)이 지난 26일 제388회 정례회 제6차 회의에서 도시정책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지난 2년 간 전세사기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한 8명의 피해자에게 애도를 표하는 것으로 말문을 연 최정헌 의원은 청년층이 대부분인 피해자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임대차 정보 공개 시스템 구축, 무료 상담서비스 제공, 예방 교육의 실시 등의 지원책이 있지만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최정헌 의원은 임대차정보공개 시스템 이용률은 높은지, 예방 교육의 효과가 있는지, 피해자에 대한 소송 및 주거 지원 비용 지원이 가능한지 등 전면적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수원시가 청년들이 신뢰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임대차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최정헌 의원은 지난 26일 도시정책실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최정헌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정자1 2 3동)은 수원도시재단에서 진행하는 청년청소년 공간 대여 사업을 가리켜 이용자 만족도가 높으며 공간 사용으로 인한 효과가 높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은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는 19일부터 27일까지 이어졌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의왕시 일대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시 일대가 27일 오전 3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한파와 쌓인 눈으로 인해 빙판길이 예상되자, 한 의원은 계획한 가막들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 참석을 취소하고 아침부터 제설 작업에 동참했다. 이어 한 의원은 600m 거리의 부곡중앙로 일대를 왕복하여 총연장 1.2km에 대한 제설 작업을 2시간 동안 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채훈 의원은 “부곡동에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빙판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지역 상인들의 고통이 클 것으로 사료 돼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한 것”이라며, “생각보다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쓸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했고 의왕시 공직자들도 비상근무 등 고생이 많아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대설과 한파에 대한 선제 대응을 통해 의왕시민 안전을 최우선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6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수원비행장 수원주둔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수원 주둔 7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미래위원회 위원 등 수원시의원과 공군전우회, 군소음 피해지역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군악·의장대 공연 ▲F-5축하비행 ▲뮤지컬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70년간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안정적으로 국방에 전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우리 국민이 일상의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늘 헌신하고 계시는 제10전투비행단 김훈경 단장님과 공군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행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 행복을 늘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18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4.20.)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복지시설이용자와 종사자, 비장애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LS전선 브솔예술단’과 2021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한 장애인 가수 임일주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본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인권·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7명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소울음아트센터의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일자리 상담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을 함께하고, 희망을 꿈꾸고 서로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5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평택 꽃나들이 행사는 봄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해 지역홍보와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평택시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배, 오이, 방울토마토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평택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슈퍼오닝 홍보관에서는 농산물 전시뿐만 아니라 시식 코너도 함께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슈퍼오닝 홍보관에서 시식 후 송탄농협시설채소출하회 부스에서 슈퍼오닝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 꽃나들이 행사에서 슈퍼오닝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8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내빈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미라클보이즈 팝페라 공연 △쉬즈 전자현악 공연이 열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한국농아인협회 의왕시지회 김지광, 류지선씨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으뜸장애인상 시상식에서 ‘모범장애인 부문’에 김영민씨가, ‘장애인봉사 부문’에 이영규씨가 표창패를 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에서는 △김기준(장애인복지회장) △안효남(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작업치료사) △박민수(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인지치료사) △곽수연(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정의웅(의왕시청 오전동주민센터 주무관) △이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영어 말하기 능력은 물론,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톡으로 영어 표현을 받을 수 있는 무료 ‘SNS 영어 프로그램’ 신청자여야 한다. SNS 영어 프로그램은 평택시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널리 확장되고 있는 기초 영어 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음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생각을 영어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인터넷이 없는 삶은 어떨까?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어떨까? 2. 과거의 유명 인물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다면? 3. 하루 동안 유명해진다면 무엇을 할까?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와 3~4분 분량의 발표 원고, 발표 영상(mp4, mov,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9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스포츠 문화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농구동아리 ‘SPD’가 주관해 평택 관내 14~19세(07~12년생)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는 해당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5:5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을 적용해 진행되며, 권역별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 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M리그(14~16세)와 H리그(17~19세)로 연령별 리그로 운영되며, 팀당 5~10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위해 신청 기한을 기존 4월 18일에서 10일 더 늘려서 4월 28일까지로 변경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28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화성특례시축구협회 주관으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특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동호회 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전 연령부 1부 ▲전 연령부 2부 ▲20~30대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선 경기는 13일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오는 20일 8강부터 결승까지의 본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구는 화합과 소통의 스포츠로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장배 대회로,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페리빌리어드 남양점을 포함한 관내 9개 당구장에서 열렸으며, 총 896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류현중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근용 선수가 준우승을 거뒀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구가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연고 아이스하키단인 HL안양이 2024-2025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에서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로 이겼다. 이번 HL안양의 파이널 우승은 통산 9번째(2010, 2011, 2016, 2017, 2018, 2020, 2023, 2024, 2025)이며,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루게 됐다. 지난 5일 안양빙상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HL안양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HL안양의 힘찬 질주를 안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