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장애인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홍형호 회장, 김기만 부회장, 문승현 사무장이 참석했다.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는 의정부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로, 매년 협회장배 유소년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및 동호인 대상 활동을 통해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홍형호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직원들이 보유한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연말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무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는 출장 시 항공권이나 초과 수하물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 활용이 어려워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부천시는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직원들이 항공사 마일리지 몰에서 물품을 구매해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말 소멸 예정 마일리지 보유자와 1년 이내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부천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나눔에 앞장섰다. 나눔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등 산하기관 직원들도 함께해 총 84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1마일리지를 10원 기준으로 환산해 약 855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이 마련됐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나눔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송내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2025년 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부천시의 평생학습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평생학습협의회는 시 평생학습 관계자와 관내·외 평생학습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정책 자문과 조정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경이 가톨릭대학교 부교수(부천시평생학습협의회 부의장)를 비롯한 평생학습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정책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올해 약 8천만 원의 외부자원을 확보해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등 4개 신규사업을 추진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내년에는 평생학습 기반 강화, 맞춤 지원, 소외완화, 문화구축 등 4대 영역에서 총 18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관내 대학과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 강화,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운영 개선, 지역 수요 기반의 신규사업 발굴 등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과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부천강소기업협의회 등 주요 산학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라이즈(RISE) 사업과 지산학(지역-산업-대학) 협력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대학협력사업 추진현황,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라이즈(RISE) 사업 협력 방안, 부천시 산업 발전을 위한 지‧산‧학 협력 추진 등이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된 대학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함께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관내 4개 대학이 모두 경기도 라이즈(RISE)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부천시와 대학 간 지속적인 협력의 성과”라며 “지자체 및 기업과 대학이 상시 소통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해, 국토교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과 도시 서비스 수준을 종합 진단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2021년 첫 스마트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2023년 재인증에 이어 이번 2025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해 흔들림 없는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통합플랫폼 ‘부천in’은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을 기반으로 공공시설 이용부터 무정차 주차 정산, 맞춤형 시정 홍보까지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의 일상 속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온마음 AI 안부콜’ 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 대신면 가산3리 안출환 이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연말을 앞두고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출환 이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안출환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출환 이장은 평소에도 지역 현안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며, 공동체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책임 있는 지역 리더로서 묵묵히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남읍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현진부부화랑태권도장에서 원생들과 학부모, 관장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장에 다니는 원생들이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여기에 학부모들과 관장의 뜻이 더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마음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배려가 담긴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현진부부화랑태권도장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정성껏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아이들부터 학부모, 관장님까지 함께한 이번 기탁은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전해준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생활개선회는 지난 12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국수 250박스(500만 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국수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기간 동안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마솥 오곡비빔밥 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로 준비됐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연합회를 포함해 읍·면·동 10개회 등 총 11개회, 5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 전통문화 계승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 홍보, 농외소득 사업,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제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소중한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중앙한방병원에서는 지난 16일 여주시에 이웃돕기 현물로 130만원 상당의 두유 100박스를 기탁했다. 김상태 병원장은 수년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금번 기탁된 두유는 구세군여주기초푸드뱅크(오학동 소재)에 전달하여 결식 우려 등으로 식료품 등을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여주시에서는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25. 12. 1. ~ 2026. 1. 31. 기간 동안'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추진중에 있으며, 여주시청 외에도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일 개인 · 단체 · 기업 등 이웃을 돕고자 하는 기부자들의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아트건축사사무소 홍성호 대표는 지난 15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호 대표는 “30년 이상 여주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해 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년 여주시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힘 닿는 데까지 기부를 이어갈 생각이고, 더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히셨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고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성호 대표자님께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염원을 담아 여주시가 더욱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번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경기 남부를 대표할 평택아트센터 준공식을 통해 문화 지형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평택시는 18일 오후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에 조성된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국·도·시의원, 관계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고덕로 310에 들어선 평택아트센터는 넓게 펼쳐진 지붕과 목 무늬 구조가 적용된 외관으로 안정감 있는 인상을 준다. 대형 문화시설의 규모감을 살리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주변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평택아트센터는 총사업비 13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4477㎡ 규모로 조성된 평택시 대표 문화시설이다.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5석의 소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 기준의 음향 설계와 가변형 무대, 첨단 무대 시스템을 적용해 클래식·오페라·뮤지컬·발레·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기념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아트센터는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제32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로 ▲이은례(문화 부문) ▲한혜수(예술 부문) ▲이준숙(교육 부문) ▲이용운(체육 부문)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 부문 수상자인 이은례 씨는 21년간 융건릉 해설사로 활동하며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영어 해설을 통해 정조대왕의 효사상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실사와 세계잼버리 참가자 방문 시 전문 해설을 맡아 국제적 홍보에 기여했다. 예술 부문 한혜수 씨는 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 대표로, 남양읍의 역사자원을 연극으로 재해석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문화공동체 조성에 앞장섰다. 교육 부문 이준숙 씨는 치유농업 기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은 물론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정서교육과 인권 함양에 기여했고, 농업과 교육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 확산에 힘썼다. 체육 부문 이용운 씨는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체육행정 분야에서 장애인 체육 기반 마련과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했으며, 현재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각자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7일, 안성시 서인사거리 입구에서 구세군안성교회 주최로 ‘2025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렸다. 이번 시종식에는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의장, 이덕균 구세군안성교회 담임사관, 양영호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찬송, 내빈 축사, 자선냄비 시종 순으로 진행됐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928년 국내에 도입되어 올해로 97년째를 맞이한 대표적인 나눔 운동으로, 안성 지역에서도 수십 년간 모금 활동이 이어져 한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 이덕균 구세군안성교회 담임사관은 “전국적으로 자선냄비 모금이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안성지역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7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궁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청장과 도•시의원, 동 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힘껏 펼치고, 관람객들은 공연과 나눔을 마음껏 즐기며 큰 호응을 보냈다. 작품발표회는 금빛합창단을 시작으로 난타, 한문 낭독,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시조창,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눈에 보여줬다. 아울러 행사와 함께 운영된 ‘사랑나눔 일일찻집’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더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힘껏 펼치고 마음껏 즐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