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재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 올해의 도서 연계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 무대 공연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의 사신단 참가단체의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버스킹존에서는 화성시 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골목놀이 체험존에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어린이날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푸른희망을 찾아서’를 주제로,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도 어린이 및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퍼포먼스와 국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놀이마당(신나는 물총놀이, 화성열차타고 고고씽 등) ▲체험마당(민속놀이 체험, 악기체험, 농촌체험 등) ▲이색체험존(이동안전체험관,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관 등) ▲먹거리 구역(푸드트럭) 등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4월,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5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공공 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장애인의 독서와 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지산초록도서관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제목은 ‘책미담: 책과 미술로 나를 담다’라는 의미로, 독서와 미술 활동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자신을 탐구하고 꿈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장인 에티켓을 익히는 등 직업 훈련도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6월부터 시작해 총 14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견학,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미술 도구를 활용한 독후 활동, 미술관 견학과 직업 체험에 관한 정보교육 등이 포함된다. 지산초록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밀감을 쌓고, 일상에서 도서관을 가까운 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 대표축제인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오는 5월 3일 의왕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존의 의왕철도축제에서 의왕어린이철도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철도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는 물론, 주 타겟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국교통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이동과학차 공연 및 체험”, “VR안전체험관”, “한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레일플래닛 체험”등 철도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 행사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어린이철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이 진행돼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민참여 열린무대,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 기차 탑승권 체험, 역무원을 이겨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철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철도역사·문화 체험, 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5년 5월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화합의 장이 될‘2025.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을 개최한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본 대회는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농구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스포츠 정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농구협회 및 수원시농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심판진과 운영 인력을 지원받아 더욱 공정하고 수준 높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2025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은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 그리고 동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6개 팀(약 120명)을 모집한다. 참가팀에게는 뛰어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주어지는 단체상(트로피 및 메달)은 물론, 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개인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농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농구용품 등 다채롭고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23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개최한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 문화장인과 함께하는 솜씨를 배우다, 문화를 누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박람회는 안성 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체험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천연염색, 한지 거울 만들기, 노리개 키링, 미니코끼리 가죽 키링 등 전통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들은 장인의 손길을 따라 공예의 세계를 체험하며, 문화 예술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으며, 학습자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가 문화예술을 배우는 데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모두가 함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등), 2부 어울더울 한마당(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기념행사에는 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한 24명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어울더울 한마당’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과 공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돼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었다. 김태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송산도서관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해당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독서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독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선정으로 송산도서관은 강사료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기관 업무협약을 맺은 명문지역아동센터에서 5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차시 '사서 선생님이 알려주는 도서관 활용법'수업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 안내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후활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북쿠킹, 인형극 체험 등 총 15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3개 어린이 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은 오는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북 플레이 데이(Book Play Day)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수원시 거주 18개월 이하 영아의 양육자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침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3개 어린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받을 수 있었으나 참여자 확대와 가족들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종이집 짓기, 선 캡 만들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삶을 시작하는 취지로 영․유아때 책과의 만남을 지역 공공도서관과 시작하게 함으로써,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행사 당일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은 배부 수량 소진시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이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23일, 약 1천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장애인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2부 어울마당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민속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져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월 4월 20일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삼면은 16일 고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반 수강생 13명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주요 사업 및 준공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체육시설 내 샤워장 설치, 한길학교 학생 생태교육의 장인 금병산 등산로 정비, 회전교차로 신설, 마을 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등 고삼 면민들의 삶과 밀접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성·SK하이닉스를 위한 송전선로(철탑)가 고삼면 통과 하는 문제 등 고삼면민들의 고민들을 알고 있으며, 고삼면민들의 입장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시민들을 대변하도록 안성시는 적극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여 더 나은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은 지난 16일 주민들을 초청하여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디스코 장구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이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에는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인도 조성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건의했으며 칠곡호수 주변 도로 개설, 공공 오폐수처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성은리 하수종말처리장과 칠곡호수 주변 도시계획도로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으며 인근 도시에서 캠핑이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원곡을 찾은 외부인들 때문에 주차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6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서부지역 임원 18명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지역의 저출생과 인구이동에 따른 원아 감소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관련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급식과 위생관리 및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음식물에 의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강조했다.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