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여성리더회가 22일 행궁동 어울림센터 공용주방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젓갈포장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원 8명이 낙지젓, 명란젓 등을 포장했다. 포장한 젓갈은 판매해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수민 회장은 “장학기금 마련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물품 기부,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자원봉사 등 꾸준히 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저소득 다자녀 가정 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고, 하반기에는 수원시장학재단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선물 꾸러미’ 사전 구매 예약을 받는다. 택배 신청은 9월 25일 오전까지 할 수 있고, 배송은 10월 1~2일 진행된다. 추석 선물 꾸러미는 ▲꿀세트 ▲누룽지세트 ▲표고버섯세트 ▲잡곡세트 ▲한우세트 ▲생강진액세트 ▲제주 톡 말린 감귤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 농산물과 자매·우호도시 농산물을 함께 담았다. 주문은 전화와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결제는 직매장과 배송 현장에서 카드로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직매장에서는 투호·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회원 가입 후 5만 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원시는 2016년 11월 장안구 광교산로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열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있다.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직매장은 시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에는 수원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자매·우호도시 특산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와 중국간 QR(큐알)결제 시스템 연동 방법을 알리는 교육·홍보를 진행한다. 2026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사용하는 QR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을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12월까지 수원시 관광과·지역경제과와 수원도시재단이 합동으로 교육·홍보를 한다. 제로·카카오·토스·네이버 페이 등 국내 간편결제 인프라와 알리·위챗페이 등 중국 간편결제 인프라 간 연동 방법을 설명한다. 상점은 기존 계산대 단말기(POS)를 그대로 쓰면서, 토스·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간편결제 시스템 개발사에 ‘해외 간편결제(인바운드) 기능 활성화’를 요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사업주 안내 카드뉴스와 홍보영상을 9월 중 제작해 배포하고, 관련 단체·상인회를 활용해 교육과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수원에서 불편 없이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QR결제 시스템을 확충하고, 한류를 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9월 26~28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9월 26~2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새빛식당(전문음식관), 수원베이커리관, 식품판매홍보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26~27일에는 프랑스 뚜르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조리사가 참여하는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음식전이 열린다. 국제자매도시 푸드쇼, 다국적 음식 시식,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7일에는 제14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수원 五味(오미) 라이브 경연에 8팀, 전시경연에 10팀이 참가한다. ‘수원 五味’는 수원갈비, 수원통닭, 광교산나물비빔밥, 지동순대, 수원주막국밥이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원 대표 음식문화축제다. 올해 박람회에는 위생단체, 학교,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대왕의 을묘년(1795년) 수원행차 230주년을 기념해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특별기획전 ‘천년효행, 그 8일’을 개최한다. 을묘년 수원행차는 조선 최대 국왕 행렬이자 도성을 벗어나 치른 최초의 왕실 잔치였다. 이번 특별전은 ▲행복한 수원행차길 ▲모두와 함께하는 효도잔치 ▲특별한 여행의 영원한 기록 ▲8일간의 효도여행 추억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정조대왕의 수원 필로(蹕路) 표석, 혜경궁 홍씨의 회갑 기념 어보(御寶)인 옥인(玉印), 을묘년 수원행차의 종합 보고서인 '원행을묘정리의궤', 을묘년 수원행차 때 총리대신이었던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의 초상 등 을묘년 수원행차 관련 유물이 전시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으로 제작을 지원한 디지털 실감 영상 ‘행행(幸行), 정조의 행복한 수원행차’도 상영한다. 정조가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수원으로 떠났던 8일간의 효도여행 주요 장면을 재현한 영상이다. 을묘년 수원행차 다음 해인 1796년 정조는 수원유수부 내에 수원행차 관련 필로에 경계석 설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지속해서 운영해 시민들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둔 지난 7월 11일부터 소비쿠폰 TF(태스크포스)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지원반, 심사조사반, 동별접수반 등으로 이뤄져 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지급한다.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해야 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고, 신청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첫 주(22~26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한다. 소비쿠폰은 1·2차분 모두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수원페이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수원페이(경기지역화폐) 앱, 신용·체크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와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가 첨단기술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시안교통리버풀대는 22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시 유민(Youmin Xi) 총장, 루안 저우린(Zhoulin Ruan) 부총장, 이주현 도시계획설계학과 부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연구 협력 ▲수원경제자유구역에서 지식교류 촉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 ▲도시혁신을 위한 첨단기술 분야(인공지능, 바이오, 정보기술) 공동 연구 등을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6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수원시는 교육·연구·기업 활동이 어우러지는 국제적 플랫폼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내 시안교통리버풀대학의 국제분교 설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캠퍼스 설립이 어렵다면 R·D센터나 교육센터 설립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수원시와 쑤저우공업단지 내 첨단 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야흐로 한국 문화 전성시대다. 한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K’가 붙은 상품들이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콘텐츠에 나오는 한국어 가사를 또박또박 발음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아직 ‘K’자를 붙이기 어려운 문화 장르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역 축제다. 수원화성문화제가 그 자리를 노리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를 꿈꾸는 화려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62년 전통의 수원화성문화제와 조선시대 왕실 퍼레이드를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이번 주말부터 8일간 수원 도심 곳곳을 가득 채우며 K-축제로 도약을 예고한다. ◇‘수원화성문화제’ 더 길고 더 넓게 즐긴다! 62회차를 맞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개최 기간과 장소를 대폭 확대하는 변화를 꾀한다. 수원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기존의 두 배가 넘는 기간 동안 수원화성 권역 전체에서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축제 기간은 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총 8일로 늘어난다.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원행이 8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9월 22일 서울 방이동과 내곡동에 위치한 허브다섯메 농장과 서울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했으며, 치유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저변 확대 및 창의적 도시농업 콘텐츠 개발 등의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방문은 치유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선진 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허브재배, 관광농원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농업 기반 프로그램을 선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허브다섯메 농장과 치유농업 시민교육 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농업기술센터를벤치마킹 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도심 속에서 치유농업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도시농업을 경영중인 서울 허브다섯메 농장을 견학하고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봤다.”며 “또한 서울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모범적 프로그램들도 잘 참고하여 수원시에 응용할 방법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미순, 배지환, 이재선, 이재형, 정영모, 현경환 의원 등 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수원시 제1부시장,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이 바이오·인공지능·양자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미래 산업을 열어가는 매우 뜻깊은 무대”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 혁신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지역의 역량을 모아 수원시가 글로벌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대한민국 바이오·AI·양자 혁신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주최하는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국내외 바이오·AI 전문가 강연, 바이오기업 채용 설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솔빛공원 일원에서 ‘동탄2동 제9회 탄요축제’ 및 ‘2025년 동탄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탄요(炭窯)’는 숯을 굽던 가마를 의미하며, 동탄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이 남아 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한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유적의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속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탄요축제는 ‘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에는 ▲숯부작 경진대회 ▲숯부작 체험존 ▲탄요홍보관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탄요유적 탐방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체험 ▲주민자치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오산천 생태이야기 캠페인, 멸종위기종(수달·삵)홍보 부스 등 환경보전과 생태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지역의 자연과 역사,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축제 무대에서는 주민자치발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오산천(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총 10편의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상영하며, 오산천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배달음식 픽업존’을 운영하여, 휴대폰 앱으로 주문한 음식을 지정된 장소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돗자리나 방석 등을 지참해,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유로운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오산천에서 열리는 이번 별밤영화제가 시민들에게 힐링과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9일, 오산시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오산, 함께 키우는 미래!’ 힐링 콘서트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부모와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콘서트는 KBS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되며,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공연으로 구성된다. 1회차 공연(오전 10시 30분)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육아 힐링! 투맘쇼’로, 육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전한다. 2회차 공연(오후 4시 30분)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교사 톡! 톡! 마음을 읽다’가 진행돼, 보육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보육과 육아에 관심 있는 부모 및 보육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850명까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청소년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한 ‘꿈타래 Art 전시회’가 10월 6일 월요일부터 안성맞춤박물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비영리단체 ‘내혜홀 꿈타래연구소’ 주관으로, 장애예술인 고용의무제 일자리 연계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장애 예술인의 선천적 재능을 발견하고 후천적 재능을 계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내혜홀 꿈타래연구소는 보건복지부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 방과 후 서비스 및 꿈e든 바우처사업 지정기관으로서,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시물은 교육사업 과정 중 진행된 문화예술활동 결과물로, 색과 공간 · 관계에 대한 이해와 표현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추상화 ▲친구와 어울리는 모습을 담은 초상화 ▲개성 있는 캐릭터 피규어 ▲다채로운 색감의 모자 조형물 등이 전시되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과 예술로 소통하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립박물관이 역사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구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