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8~9일 양일간 평택환경교육센터(고덕면 소재)에서 직원 역량 강화 조직학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6개 부서 직원의 협업과 소통, 팀워크, 쉼과 재충전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기틀을 마련코자 진행했다.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활성화 교육과 런닝맨 스마트 레이스를 통한 협업과 소통, 팀워크 형성과 인문학을 통한 감성 힐링으로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조직학습 교육은 2020년 농정부서 통합 후 5주년이 되는 올해 직원들의 협업과 소통, 역량 강화에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원과 부서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문교육과 직원 스스로 환경변화에 따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장애인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문화 체험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문화 접근성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과 보호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영화관을 찾아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관람했다. 관람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주인공인 ‘히컵’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특별한 여정을 떠나는 내용으로 화려한 액션과 판타지가 돋보인다. 모처럼 영화관람 나들이에 나선 참여자는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분들에게 활력소가 됐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추진해 지역사회 장애인이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재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보호 활동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 이상 2일 이상 지속 시에 발령된다.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는 사망에 이르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홀로 어르신의 보살핌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 어르신 총 2천707명(남부 930명, 서부 539명, 북부 1천238명)에게 주 1회 전 직원 1:5 안부 전화를 진행한다. 또한 인공지능(AI) 스피커 350대를 활용해 건강 수칙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지정 보호자와 응급센터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로 폭염 대응 꾸러미(부채, 수건, 텀블러, 쿨매트)와 폭염대비 예방수칙 및 행동 요령 안내문도 배포하는 등 홀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주1동 위원회는 지난 8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및 양주역 주변에서‘환경지킴이단’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수거와 거리청소, 주변 정비 작업 등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양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작업을 펼치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조순현 위원장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양주1동 위원회는 지역 내 봉사활동은 물론, 나눔 실천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지역행사 참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는 10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보건정책과, 균형개발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 주민 편의시설 운영 현황,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현장 중심 대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현재 무더위쉼터 145개소, 도로변 그늘막 167개, 쿨링포그, 살수차 5대 등 다양한 폭염 저감 시설·장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건설 현장 근로자, 농업인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도 현장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 대상 방문 건강관리,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과 지원, 건설 현장 내 폭염 안전수칙 이행 여부 점검, 농업 현장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점검하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2025 뷰티썸 수원(구 수원뷰티페스타)’ 홍보대사로 안지현 수원FC 치어리더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안지현 치어리더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지현은 2015년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현재 수원FC,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SSG랜더스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구독자 21만 명), 인스타그램(팔로워 74만 명)을 운영하고 있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2년 동안 ‘뷰티썸 수원’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수원에 사는 시민으로서, 평소 관심이 많던 ‘뷰티’를 매개로 수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홍보대사를 하는 동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트렌디한 감각과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지현 치어리더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이번 뷰티썸 수원을 널리 알리고 수원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뷰티 산업 전시회 ‘2025 뷰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LH가 10일 ‘새빛 청년존(Zone)’ 2호 입주기념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H의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기준으로 모집해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새빛 청년존(Zone) 2호는 권선구 정조로388번길 7-10에 조성했다. 지하 2층·지상 13층 전체면적 1만 1175.37㎡ 규모로 세류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주택(오피스텔) 163호가 있고, 주거 전용 면적은 23~28㎡다. 새빛 청년존(Zone)에는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2호에 입주 청년을 모집했고, 536명이 신청했다. 모집 인원의 70%(114명)는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30%(49명)는 일반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선발했다. 수원시는 취·창업 청년, 예술인 청년 등 수원 청년들에게 우선입주기회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수정구 복정동에 단 한 곳도 설치되지 않은 물놀이장 현실을 지적하며, “복정동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여름철 여가권 보장을 위해 물놀이장 설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성남시 수정구 내에는 총 10곳의 물놀이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신흥2동 2곳, 산성동 2곳, 태평4동 1곳, 창곡동 1곳, 고등동 1곳, 양지동 2곳, 수진2동 1곳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지만, 유독 복정동에는 한 곳도 없다”며, “지리적 형평성과 생활 편의 측면에서 매우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복정동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기본적인 물놀이 공간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이는 단순한 시설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복정동 주민들이 시의 행정 서비스로부터 소외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지역 주민이 고르게 혜택을 누리는 생활 SOC 구축이야말로 지방정부가 지향해야 할 기본책무”라며 “성남시는 복정동 물놀이장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내년 여름철 이전에 조속히 조성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손수 만든 소불고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준비된 불고기는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손질하고 조리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응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노태봉 협의회장도 “항상 앞장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살기 좋은 하안1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반찬 나눔 봉사, 명절 김세트 전달, 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50인 토론회’를 열고 2026년 주민세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주민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 50명이 참여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는 지난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 참여한 715명의 의견을 토대로 구성했으며, 실효성과 공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생활 속 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대형마트 및 편의시설 부족(65.2%) ▲단지 간 소통로 개방을 위한 인식 개선(20.4%) ▲보행환경 개선(18.7%) ▲은행나무 악취 및 낙엽 수거 문제(17.6%) ▲쓰레기 문제(16.5%) ▲반려동물·길고양이 급식 문제(15.7%) 등이 주요 과제로 도출됐다. ‘주민참여 활성화’ 분야에서는 ▲주민공동체 사용 공간 확보(40.6%) ▲마을가꾸기(24.6%) ▲주민교육(23.5%) ▲마을축제(23.2%) ▲노인 돌봄 및 복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