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무용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공식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주민들의 사전・현장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우선 추진 사업 4건이 최종 결정됐으며, ‘아름다운 영화마을 만들기’, ‘미니 소방서 만들기’, ‘영화 작은 음악회’,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 사업이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미래를 주민이 직접 정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영화를 더 영화롭게’ 만들기 위해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무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정자2동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연무사회복지관은 올 상반기에 이미 7회의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경제적 지원 확보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동 사례 개입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이고 유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자2동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저소득층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협약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협력관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5일, 6명의 대학 동아리 학생들이 율천동 소재 새밤밭경로당을 찾아 벽걸이 선풍기를 닦고 먼지를 떨어내는 등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새밤밭경로당은 외진 곳에 위치해 있고 연로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 먼지가 쌓이는 등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건강상 염려가 있었다. 안병천 새밤밭경로당 회장은 “선풍기가 있어도 먼지가 쌓여 틀지 못하고 답답했는데, 학생들이 말끔하게 청소를 해줘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날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역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먼지를 깨끗하게 청소하면서 무더위도 함께 사라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율천동이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수선(해서)화(사하게) 핀 경로당’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경로당 소규모 수선 등을 내용으로 한다. 율천동은 세대 간 소통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도 더 깊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여름철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 6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당초 협의체는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한국야쿠르트 권선점의 후원 참여로 지원 대상을 10가구 추가했으며 권선점은 삼계탕 비용의 20%에 해당하는 분량을 자체 부담했다. 대상 가구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권선1동 내 주거취약계층으로 선정됐다. 권선1동은 취약가구를 선별하여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삼계탕은 한국야구르트 권선점의 방문매니저들이 취약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국야쿠르트 권선점 김동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규희 동장은 “민간의 자발적 협력이 더해져 당초계획보다 더 많은 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연계 활동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온라인 신청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시행했다. 다음달 9월 1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늘 하나요양병원을 방문한 ‘금곡동 전담팀’은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만나 신분증 확인부터 서류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소비쿠폰 발급을 도와드렸다. 이처럼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도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요양병원 관계자는 “몸이 불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데 직접 찾아와 세심한 배려로 도움을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주셔서 큰 위안이 됐다”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식당에서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과 격려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환경관리원이 근무 중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궂은 날씨와 환경에도 늘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에게 청결한 가로환경 관리와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를 함께 더불어 당부했다. 변영호 동장은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 및 지원하겠다. 동에서도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 및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으로 정겨운 세류2동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생활·안전·복지·관광 등의 정보가 포함된 건물번호판 QR코드를 제공하면서 시민 편의 증진에 나섰다. 건물번호판 하단에 QR코드를 제작하여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바코드 스캔방식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여 위급상황 시 빠른 신고 및 대처가 가능하게 하고, 각종 URL 연계를 통해 위치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권선구 건물번호판 QR코드는 △빠른신고(문자)서비스 △위치정보 부가서비스(카카오맵 연동) 등의 위치 확인 기능부터 △KT 원스톱 주소변경 △HUG 안심전세포털 등 생활 편의를 위한 서비스까지 있으며 △수원특례시 생활지리정보 △수원관광 △경기도버스정보를 추가하여 수원시 관련 정보를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수원시민과 관광객은 건물번호판을 통해 기본적인 위치정보 서비스부터 수원생활정보 및 수원의 관광정보까지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물번호판 QR코드 활용 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모두를 위한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5일 매탄1동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수석 구청장은 구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매탄1동의 주요 현안들을 꼼꼼히 청취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재난 대응과 각종 대민업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의 소통행정을 이어 나갔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석 영통구청장님의 매탄1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석 구청장은 “구민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영통구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지속적인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구민이 만족하는 살기 좋은 영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5일 태풍을 대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인 아주대삼거리 일대를 방문해 옥외광고물 및 노후 간판 등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상가와 의료시설 등이 밀집한 아주대삼거리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아, 태풍 시 간판 낙하나 파손 등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영통구는 옥외광고물의 고정 상태와 노후 간판 현황은 물론, 주변 배수구와 도로변 시설물, 건물 외벽 등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요소들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위험 요소 제거에 나섰다. 장수석 구청장은 “강풍에 취약한 간판이나 구조물이 사전에 정비되지 않으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주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건축물 관리주체 및 상인들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태풍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28일(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김영선 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집요한 관심과 꾸준한 열정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간 창작자를 초청하여 특정 분야에 깊이 몰두한 끝에 스스로 전문성을 일구어낸 이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PD열전이란 부제로 저명한 PD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지난 4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퀴즈아카데미' 등을 기획·연출하며 예능계에 큰 족적을 남긴 주철환 PD가 포문을 열었다. 5월에는 MBC '해를 품은 달', '로열 패밀리' 등을 제작한 김도훈 PD가 드라마 제작의 노하우와 스토리텔링 전략을 전했다. 6월에는 JTBC '아는 형님', '트래블러' 등을 연출한 최창수 PD가 실험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출법을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7월에는 '뽀뽀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예능의 황금기를 이끈 송창의 PD가 강단에 올라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27일 수원문화재단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관계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화성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통통제 구간과 인력배치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행궁광장까지 행렬하며 진행된다. 수원시는 행사 당일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까지는 오전 8시부터 낮 1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까지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또 장안문에서 팔달문, 여민각에서 창룡문사거리까지 구간은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교통통제와 관련된 사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수원과 화성이 함께 만드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안성에 거주하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 가족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성에서 버스로 함께 출발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국궁장에서 기초 활쏘기 교육을 받은 뒤, 이튿날에는 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저녁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가족 간, 참가자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졌으며, 일정 마지막에는 발왕산 정상에 올라 한국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전통무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치 하나의 커다란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세심히 챙겨준 강사님과 기사님, 프로그램을 기록해준 촬영팀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학범 관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쉼을 얻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문화적 소통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안성고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재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안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지상선 분석심리학자겸 동시 작가와 이호백 그림 작가를 초청해 ‘나의 내면아이 성장을 돕는 자아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의 자아 시’ 창작 활동, 이고그램 진로 코칭 활동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이후 센터의 주요 사업인 위기예방 캠페인 “마음 온(溫), 위기 OFF”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센터 소개 및 상담 안내, 스트레스 검사 및 타파, 고민 나무 작성, 좌‧우뇌 활성화 챌린지, 그날의 표정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흥미 활동과 상담을 결합해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과 상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송인철 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토크콘서트였지만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