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유재광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5일 진행된 미래전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 군공항으로 인한 군 소음과 고도 제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 의원은 “고도제한으로 인해 수원시 전체 면적의 48%가 영향을 받고, 약 2조 2천억원에 달하는 재산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70년간 지속된 재산권 피해가 동서 간 지역 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도 제한 완화를 위한 군사기지법 개정안과 관련해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당위성이 인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시민 공감대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 소음 보상과 관련해 "소음 등고선 기준으로 보상이 이루어지면서 동일 단지 내에서도 위치에 따라 보상 여부가 달라져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규 비행 노선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금곡동과 호매실동에 소음 측정기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방부가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군 소음 측정에서, 2025년에는 피해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25일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평택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 등 약 21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정책 연구 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로부터 연구 용역 최종 보고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벤치마킹과 특강, 간담회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를 토대로 하여 평택형 메세나를 위한 ▲ 평택시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 ▲ 국내·외 메세나 사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 ▲ 지역 메세나 과제 및 지향점 등 그간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메세나 활동의 의의는 단순히 예술인과 예술문화 사업을 후원하는 범위를 벗어나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의원연구단체 결과평가 심의위원회’에서 2건의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서를 심의했다.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은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방안과 그에 따른 조직개편안 마련을, ‘육아친화도시 오산 만들기 연구회’는 오산의 지역사회 자원과 특성을 고려한 육아친화 정책방안을 연구 주제로 활동했으며 각 단체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연구 결과를 정리해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심의위원장은“오늘 논의된 정책제언이 연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구단체에 소속된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심의를 통과한 보고서는 오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권기호 의원은 25일 진행된 미래전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접근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군공항 이전 사업이 국가사무인지, 기초지자체 업무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며, 수원시와 중앙정부 간의 책임 분담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미래전략국은 “군공항 이전 사업은 국방부와 국토부 소관의 국가사무에 해당하지만, 주민 의견 수렴 등에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다만, “정책자료 제시와 의견 건의 등으로 역할이 제한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 군공항 이전은 수원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 군공항 이전만 지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며 대구 사례와 비교해 수원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수원시는 예비 이전 후보지가 가장 먼저 확정됐지만, 주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현재 화성시와의 협의를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수원군공항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25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돌봄정책과, 아동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소속 통합사례관리사의 처우개선과 관련 예산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사 의원은 “최근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잦은 퇴직 문제는 수원시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급여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문제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어려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지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의 부족한 사업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일부 수원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사업비가 부족하여 외부지원사업, 후원모집, 공모사업 등에 의존하는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지속적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수원시가 사업비에 대한 예산을 확대 지원해 종합사회복지관이 필수적인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 의원은 가정 어린이집 폐원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5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돌봄정책과, 아동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제안형 서비스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주민제안형 서비스 운영 방식에 대해, “서비스 제공 전후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실질적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순 실행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의 낮은 참여율 문제를 지적하며, “생업 등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을 위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참여율이 저조한 위원들에 대해서는 재위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 운영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관을 통한 주차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개방 복지관들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5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복지여성국 돌봄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사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육아시간, 단축근무,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제도적 개선 방안의 도입을 언급하며, 과도한 업무와 민원 응대 등으로 인해 사회복지사들이 본인의 휴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이 사회복지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으며,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정작 그들의 근무환경과 임금이 열악해 ‘사회복지사를 위한 복지’가 부족하다는 현실을 언급하며, 지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에서 자녀돌봄휴가를 가족돌봄휴가로 확대하는 등의 일부 변화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며, 실질적인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5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보다 나은 기회 제공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관내 자활사업 취창업 성공률이 2023년 12%, 2024년 8%로 감소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자활사업이 조건부 수급자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사업의 본래 취지와 목표에 맞게 참여자들의 더 많은 자립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일반 노동 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참여자 직업 경험 및 연령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 등 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수원시자활센터 3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2일, 안전교통국 2개 부서(교통정책과, 건설정책과)와 도시안전통합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보행자 안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 먼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하는 교통 안전지수 분석 결과에서 수원시가 최하위라는 성적표를 받은 부분을 질책하며, 수원에서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수원역 일대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 보강사업이 2025년 상반기에는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미순 의원은 권선구 동립말 사거리의 투광등 불빛 번쩍임이 한 달 동안 지속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임에도 부서에서는 파악조차 못 하는 상황을 질책하며 발 빠른 조치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입북동 주민의 숙원 사업인 송전탑 지중화 사업은 10년 넘게 행감 때마다 지적되고 있는 사업임에도 별다른 진전이 없음을 질타하고, 지역주민의 또 다른 희망 고문이 되지 않도록 R&D 사이언스파크 추진 시 반드시 지중화 사업을 연계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지난 22일, 수원체육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수원체육문화센터 조합원과 수탁기관인 YWCA 운영진, 수원시 청소자원과 실무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체육문화센터의 민간위탁 방식이 독립채산제에서 예산지원형으로 변경됨에 따라 사측인 YWCA와 조합원인 직원간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공연대노동조합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90분 넘게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원가산정 용역의 문제점은 없었는지, 인건비와 운영비의 조정은 가능한지를 논의하고, 민간위탁과 예산지원형에 대한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채명기 위원장은 “수원체육문화센터 민간위탁 방식이 변경됐다고 해서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질이 떨어지면 안된다.”라며, 지금이라도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좁혀가는 과정을 통해 톱니바퀴가 제자리를 찾고 잘 맞물려 가는 것처럼 모두가 만족하는 수원체육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소통하며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18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4.20.)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복지시설이용자와 종사자, 비장애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LS전선 브솔예술단’과 2021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한 장애인 가수 임일주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본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인권·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7명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소울음아트센터의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일자리 상담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을 함께하고, 희망을 꿈꾸고 서로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5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평택 꽃나들이 행사는 봄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해 지역홍보와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평택시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배, 오이, 방울토마토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평택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슈퍼오닝 홍보관에서는 농산물 전시뿐만 아니라 시식 코너도 함께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슈퍼오닝 홍보관에서 시식 후 송탄농협시설채소출하회 부스에서 슈퍼오닝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 꽃나들이 행사에서 슈퍼오닝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8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내빈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미라클보이즈 팝페라 공연 △쉬즈 전자현악 공연이 열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한국농아인협회 의왕시지회 김지광, 류지선씨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으뜸장애인상 시상식에서 ‘모범장애인 부문’에 김영민씨가, ‘장애인봉사 부문’에 이영규씨가 표창패를 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에서는 △김기준(장애인복지회장) △안효남(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작업치료사) △박민수(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인지치료사) △곽수연(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정의웅(의왕시청 오전동주민센터 주무관) △이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영어 말하기 능력은 물론,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톡으로 영어 표현을 받을 수 있는 무료 ‘SNS 영어 프로그램’ 신청자여야 한다. SNS 영어 프로그램은 평택시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널리 확장되고 있는 기초 영어 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음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생각을 영어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인터넷이 없는 삶은 어떨까?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어떨까? 2. 과거의 유명 인물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다면? 3. 하루 동안 유명해진다면 무엇을 할까?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와 3~4분 분량의 발표 원고, 발표 영상(mp4, mov,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9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스포츠 문화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농구동아리 ‘SPD’가 주관해 평택 관내 14~19세(07~12년생)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된 선수(선수 출신)는 해당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5:5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을 적용해 진행되며, 권역별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 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M리그(14~16세)와 H리그(17~19세)로 연령별 리그로 운영되며, 팀당 5~10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위해 신청 기한을 기존 4월 18일에서 10일 더 늘려서 4월 28일까지로 변경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28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화성특례시축구협회 주관으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특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동호회 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전 연령부 1부 ▲전 연령부 2부 ▲20~30대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선 경기는 13일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오는 20일 8강부터 결승까지의 본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구는 화합과 소통의 스포츠로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장배 대회로,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페리빌리어드 남양점을 포함한 관내 9개 당구장에서 열렸으며, 총 896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류현중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근용 선수가 준우승을 거뒀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구가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연고 아이스하키단인 HL안양이 2024-2025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에서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로 이겼다. 이번 HL안양의 파이널 우승은 통산 9번째(2010, 2011, 2016, 2017, 2018, 2020, 2023, 2024, 2025)이며,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루게 됐다. 지난 5일 안양빙상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HL안양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HL안양의 힘찬 질주를 안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