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서정동 9개 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정동 새봄맞이 대청소는 2025년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서정동 관광특구 일대를 세 코스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요 도로변, 둥구재 공원, 주택가 이면도로, 빗물받이 주변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해 1톤 트럭 1대분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민관합동 환경정화는 서정동 9개 단체가 힘을 모아 진행한 행사로 ‘깨끗한 서정동, 함께 만들어요!’라는 표어 아래 주민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식 단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과정에서 환경 보호 의식도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것 같다”라며,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로 서정동이 한층 더 쾌적해져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새봄맞이 민관합동 일제 대청소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돌봄 지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로, 그동안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민간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명경 중앙동장, 권오미 민간위원장)는 “관내 취약계층 중에서도 더욱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과 양방향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7일 북부권역 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11개소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현황을 공유하고, 아이들의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계 공무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간담회에 참석하신 센터장님과 일선에서 헌신하시는 센터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찾아가는 전통시장 레드써클 캠페인을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국제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송탄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혈압, 혈당, 스트레스 등을 측정하고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받아 심뇌혈관 및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과 건강검진 및 금연 지원 홍보를 통하여 어르신들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건강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전통시장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인지선별검사와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15분 내외로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에 대한 평가 후 검사 결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검사이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서 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조기 검진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로당에서는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을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평택국제중앙시장)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시민들에게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인식개선을 위해 결핵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결핵의 증상과 관리 방법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감염병으로,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7월 제외)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주 2~3회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배다리생태공원, 장당공원,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 지역은 3월 17일부터 현화근린공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11시에 아침 건강 체조를 운영 중이며, 문의 사항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인식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면서 올바른 정신건강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미디어 매체 등을 통한 무분별한 정보 습득과 정신건강 교육 기회 부족으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는 2023년부터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12개교 3천327명의 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챙김교실’은 △정신건강의 이해 및 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정신건강 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및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신청 학교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학생들의 건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안전보안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신문고 및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및 안전 신고 활동 등 안전보안관의 실질적인 역할을 북돋우고자 실시했으며, ▲안전신문고 앱 활용 방법 ▲일상생활에서 안전 신고 사례 교육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 ▲생활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 신고에 앞장서는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더욱 안전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평택환경교육센터에서는 27일 제1기 평택형 유아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 협약식을 개최했다. 평택형 유아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는 유아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친화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평택시 관내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 심사를 거쳐 4개소(어린이집 3, 유치원 1)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연간 평택형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 교재 및 교구 제공 ▲환경부 우수환경교육지정프로그램 운영 ▲유아 교사 연수 ▲모델학교 지정 현판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아생태전환 교육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평택시가 수립한 환경교육계획에 발맞춰 지역특화형 유아환경교육을 점차 확대하여 미래 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실천 의지를 심어주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