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6일 팔탄면행정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축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 대학 교수 등 16인으로 구성된‘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축산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축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축산정책 추진 현황 보고 ▲축산 경쟁력 강화 방안 ▲축산악취저감 대책 등이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축산악취저감 대책을 중점으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통한 악취 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문호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화성특례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6일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배식봉사 및 청년 사회복지사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60세 이상 수급·차상위 어르신 140명과 취약계층 50명 등 190명에게 점심을 배식했다. 이어진 정담회에서는 관내 11개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20~30대 청년 사회복지사 11명이 참석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에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진 계기에 대해 질문하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젊었을 때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주변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국 최초 ‘화성시장 자살예방핫라인’을 취임 1호 결재 사업로 추진한 것을 비롯해,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행정적 역할에 힘쓰게 됐다”고 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의 이직이 많은 이유에 대해 논의하며, 급여, 교통, 근무 환경 등 다양한 이직 원인 들에 대하여 화성특례시가 함께 개선 방안을 찾아보기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6일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화성상공회의소·화성산업진흥원과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 및 장애친화형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장동수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협약을 체결한 뒤, 함께 융복합종합실습관·청각특화다목적실 등 직업 훈련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6월 영천동에 공식 개원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2,386㎡ 규모의 국내 유일의 기숙형 장애인 전용 공공 직업훈련 기관으로, 건강관리실·시청각실·전용 훈련실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직업 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훈련 인원은 정원 300명으로, 연간 서비스 인원 1,200명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정책·행정적 지원 ▲훈련생과 지역 기업 간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기업 대상 장애인 인식 개선 및 고용 참여 확대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정례적 협력회의 추진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특례시는 장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저녁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24, 국민신문고, 나라장터, 문서24, 정보공개포털 등 70여 개의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27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 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며 전 부서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본부장인 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상황관리반 ▲시스템점검복구반 ▲민원처리대응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4개 실무반을 편성하고, 전산망 장애 복구현황 모니터링과 상황 관리에 즉시 착수했다. 구체적인 대응 조치로는 ▲실·국·소별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여부 점검 ▲민원 접수 수기처리 체계 가동 ▲복구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대시민 안내 및 대체 서비스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연이나 중단이 우려되는 민원 서비스는 수기 처리 및 임시 절차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과 SNS를 통해 실시간 장애 현황과 대체 이용 방법을 안내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있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정조대왕의 깊은 효심과 애민 정신을 기리는 ‘2025 정조대왕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가 27일 정조효공원과 융릉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정조대왕효문화제는 지난 2002년부터 이어져 온 화성특례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역사적 의의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첫날인 27일에는 1789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의 명당, 화성 현륭원으로 옮기는 과정을 4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재현한 야간행렬 ‘현륭원 천원(遷園)’이 선소리와 함께 장엄한 장면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개막식에 앞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6명의 효행자에게 ‘효행상’을 시상하며 정조대왕의 숭고한 효심을 기렸다. 효행자에게는 개막식 좌석 앞자리를 배정해 정조대왕이 ‘양로연’에서 노인들을 위해 왕의 앞자리를 내어주었다는 일화를 따르기도 했다. 개막식에서는 재궁(왕실 장례용 관)을 묏자리에 모시는 ‘하현궁 퍼포먼스’에서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 날 효도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복사꽃을 드렸던 것처럼 주요 내빈들이 복사꽃을 재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정조효공원과 융릉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조대왕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가 시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날인 27일에는 1791년 사도세자의 묘를 융릉으로 이전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현륭원 천원’과 ‘하현궁·죽산마(竹散馬) 소지 퍼포먼스’,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일부 구간(현대구간, 동탄 센트럴파크~현충공원)이 축소됐지만, ‘정조대왕 능행차’는 ▲전통구간(황계동~현충공원) ▲미래구간(현충공원~융릉)으로 나뉘어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렬에는 정조대왕 대형 인형을 비롯해 효 퍼레이드단, 바람의 사신단, 안녕초등학교 어린이 어가행렬단, 외국인 행렬단 등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장면을 연출했으며, 수상 행렬단으로는 ▲대상 풍요를 나누는 동탄1동 효행단 ▲최우수상 천안 점핑 엔젤스 ▲우수상 동탄8동 무림합기도가 선정됐다. 행렬단이 정조효공원에 도착한 이후에는 전통 의식인 ‘격쟁(擊錚)’ 장면이 ▲4개구청 신설 ▲출산율 제고 ▲문화시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서신면 궁평리와 백미리를 잇는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개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박진섭·오문섭·유재호·조오순 의원이 참석했고, 도의원 및 시민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4월 착공해 총 사업비 846억 원(공사비 303억 원, 보상비 543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장 4.5km, 폭 15m(2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도로 개통을 통해 궁평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궁평 관광지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노을 명소이자 화성특례시의 대표 관광지”라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더 많은 분들이 화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문화를 찾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5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표지석 설치를 기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표지석은 ‘비봉 愛 담아, 미래를 품다’라는 비봉면의 비전과 함께 비봉면 방문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새겨진 상징물로, 비봉사거리 가운데에 있는 교통섬에 설치됐다. 표지석 설치는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추진된 것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비봉면 출신의 윤윤수 휠라코리아 전(前) 회장이 재정적 지원에 동참하며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비봉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민 모두의 안전과 비봉면의 지속적인 발전과 화합을 함께 기원했다. 안희근 비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표지석은 주민과 지역 단체를 비롯해 윤윤수 회장님이 힘을 모아 만든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비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윤수 휠라코리아 전(前) 회장은 축전을 통해 “비봉면의 발전과 주민 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3개 보건소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를 비롯해 협력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말라리아 발생 현황과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2024년부터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하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 목표(2030년)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전파되는 매개 감염병으로 최근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져, 말라리아 예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말라리아의 최선의 예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한 예방 수칙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야외 활동 후 샤워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고인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권고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시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운영된 '화성시 아트투어버스' 프로그램에 총 12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 아트투어버스'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화성시의 대표 예술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조형예술 작품 감상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탄복합문화센터(엄태정 개인전 ‘낯선자의 포에지’', 향남복합문화센터(‘포스트 모던 요괴 연대기’), 매향리평화기념관(‘기억과 희망, 이 땅의 평화의 씨앗’)에서 열리는 세 개의 전시를 하루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가이드북 등의 여행 패키지가 제공됐으며, 현장SNS인증 이벤트를 통해 작가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술안내자’로 참여한 진용주 작가는 전 일정에 동행하여 작품과 공간에 대한 깊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12월 5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 '제2회 독서동아리 한마당'을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서(書)로 물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관내 독서동아리 활성화와 책을 매개로 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 독서동아리 연합회 소속 동아리 회원들과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해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 연간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활동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되새겼다. 또, 독서동아리‘함께 한 책 읽기’대상 도서인 ‘여덟 단어’의 저자 박웅연 작가의 초청 강연을 통해 독서와 삶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의왕시 독서동아리 활동이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10월 전국 1,27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예술의전당은 2026년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시스템과 운영 전반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오는 12월 27일 16시 30분, 동탄아트홀에서 “금난새&성남시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음악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과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과 소통해온 금난새 지휘자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온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개관을 앞둔 화성예술의전당에 의미 있는 첫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 비발디 '사계' 중 ‘겨울’,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1악장’,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주요 아리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 등 영화음악, 오페라 아리아, 관현악 명곡을 두 파트에 걸쳐 선보이는 'Classic Gala Concert'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전 무대, 조명, 음향 등 공연장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며, 본 공연에 앞서 약 30분간 공연장 진동 및 음향 측정이 병행될 예정이다. 관람 후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맞아 화성시 대표 문화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병오년의 희망찬 시작을 축하할 ‘화성예술의전당 준공기념 제야 콘서트’가 12월 31일 21시 30분에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이 기다려왔던 화성예술의전당 건립을 위해 오랜 준비기간 노력해온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오케스트라인 The M.C.오케스트라와 음악감독 김문정, 최정원, 홍지민, 박건형 등이 주옥같은 뮤지컬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연말 무대를 감동으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용주사에서 진행되는 제야 타종행사의 방송 중계도 마련되어 있다. 시민들은 화성시 공연예술의 트렌드를 선두할 화성예술의전당에서 2025년의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의 첫 순간을 맞이하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화성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제야 콘서트’는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공간의 탄생을 기념하고, 2025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