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열린한의원(원장 김의근)과 ‘의료취약계층 무상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검사, 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의근 열린한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의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의료취약계층이 경제적 이유로 의료진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주변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의료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열린한의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시가지를 조성하고자 가로화단과 화분에 가을꽃을 심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그리고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에 심었던 꽃과 화단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했고, 가을의 정취를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국화 280본을 심었다. 김용남 송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가을꽃을 심어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가을풍경이 조성되어 기쁘고, 고생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군자의 꽃으로 불리는 국화로 조성된 꽃길을 보며 마음의 평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7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20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부침개, 멸치볶음 등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 전날부터 함께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만들었고, 따뜻한 식사 자리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전했다. 또한 오시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직접 찾아가 음식을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정만, 최선희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정성껏 마련한 한 끼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정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밑반찬 봉사,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환경 정화, 제초 작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민국 새단장을 위해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25일 주민과 서정동 9개 단체 회원이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을 위한 2025년 추석맞이 민관합동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대청소는 서정동 지역 주민과 귀성객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도의원과 서정동 9개 단체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서정관광특구로 및 충혼공원, 둥구재 어린이공원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했으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노출된 주택가, 상업지구 및 거점 수거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김종식 서정동 9개단체연합회장은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여하신 서정동 단체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서정동의 인상을 줄 수 있어 기쁘며, 바쁜 일정 가운데 합동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과 9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지난 24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전을 부치고 불고기를 조리하는 등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 세트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의 배부 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하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현덕면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현덕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주민이 마을의 발전 방향을 함께 결정하고 실현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와 과정을 공유하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찬반투표,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철 주민자치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현덕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은 제안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현덕면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덕면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자치활동을 지속적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국민이 함께 국토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 정화 활동을 지난 25일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고덕면 주민을 비롯해 지역 내 단체와 민간 기업이 참여해 깨끗한 고덕면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고덕면은 추석을 맞아 고덕면 내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으며, 특히 고덕 나들목과 첨단대로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청소에는 고덕면 내 10개 단체와 삼성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약 1㎞ 구간을 정리하며 관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았다. 고덕면 윤을숙 면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대한민국 새단장'을 위해 고덕면 주민, 지역단체, 민간 기업이 마음을 모아,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덕면의 지속적인 환경 정화와 깨끗한 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이장협의회와 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삼성전자DS부문과 린데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휴지 100개, 쌀 100개를 마련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덕면 이장협의회와 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 마을 이장이 직접 취약 가구에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받은 주민들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됐다. 안산호 고덕면 이장협의회장은 “주민 곁에서 함께하는 이장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기업과 지역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이웃을 지원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협력하여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고덕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청북공설공원묘지 일대에서 민관이 함께한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등 3개 단체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묘지 주변 도로와 공용부지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청소 취약 구간을 집중 정비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폐기물을 말끔히 수거하는 등 쾌적한 성묘 환경 조성에 힘썼다. 참여 단체 대표들은 “우리 마을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비 활동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청북읍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6일 11시, 포승 노동자복지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하반기 서부지역 경제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평택지사),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청북경제단체협의회, 포승경영자협의회 및 포승경영자연합회 등 지역 경제단체 대표와 안중출장소 관련 부서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간담회 건의 사항에 대한 안중출장소의 조치 내용 설명과 더불어 중대재해 예방·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를 한 이후, 참석한 경제단체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문종호 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제단체와의 정기적 만남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중출장소는 앞으로도 서부지역 경제단체와의 협력망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안전한 기업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제3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모델 겸 배우이자 한국방송공사(KBS) ‘개그콘서트’출연으로 잘 알려진 기프트 맥스(Gift Max)가 참여해, 한국에서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험과 소통’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 향상과 감수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평택시민들이 국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참여도 열려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편하게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조개터 골목상권 일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조개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10개 골목상권을 공모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하여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홍보,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지역 시장 운영, 상권 이용 촉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조개터 상인회가 주관해 신작공원(합정동 908-4)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개터 상권 내 평택 대표적 맛집인 고복수냉면(백년가게), 장가네김치찌게, 장인족발 등 20여 개 상점에서 협찬한 외식상품권 경품행사와 퓨전 북, 장구 공연, 거리공연 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지역 행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영배 조개터 상인회 회장은 “이번 조개터 작은 음악회가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최근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주도 사업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칼 오르프의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약 200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로, 안성 시민에게 웅장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카르미나 부라나'는 사랑·환희·방황·갈망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약 250여 편의 필사본 중 25편의 시를 선별해 3부 구조로 구성했다. 독창,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칸타타 형식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정적이면서도 직설적인 리듬, 독창적인 화성, 강렬한 타악기 중심의 음악 어법을 통해 ‘운명의 장엄함’을 극대화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작품의 서두와 피날레를 장식하는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2025년 제14기 주민자치대학’을 6주에 걸쳐 진행하고 17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의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발전 ▲주민참여형 마을사업 기획과 실행 전략 ▲주민자치 리더십과 소통 역량(심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방법 및 주민자치 예산운영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해 수료생들은 주민자치제도의 원리와 마을 의제를 직접 기획·토론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치활동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는 등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문귀철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8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맞는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