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0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개회식을 가졌다.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는 학생들이 안성의 지역특색 및 교육문화를 반영하여 청소년교육의회와 학생자치네트워크를 통합하여 운영하기 위한 기구로 안성의 초․중․고 학생대표 및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됐다. 개회식에는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의 성격과 역할을 소개하며 회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과 함께 여러 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이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래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빛나는 리더들의 첫 만남’을 주제로 한 활동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토론 및 회의 진행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학생들의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참여 활동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0일, 가족봉사단 20기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다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보호소 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가족 단위 봉사자 10가구,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보호소 관계자의 안내로 보호소 운영과 유기 동물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반려동물 산책 매너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유기견과 함께 보호소 인근을 산책하며 교감을 나누고, 보호소 내 환경 정리, 사료 급여 및 급수 등 유기견의 일상 케어를 도우며 생명 돌봄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이웃인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가족봉사단 봉사단원 중 “아이가 강아지를 직접 돌보면서 책임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도 뜻깊었다”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해 가족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5월 9일, 안성시 문화탐험 활동의 일환으로 안성문화사료관과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자원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험에는 안성2동통장협의회 25명이 참여했으며, 안성문화사료관에서는 안성의 역사와 주요 문화재에 대한 교육을 받고, 통장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과거 안성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에서는 음악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음악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이번 활동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시민들을 위해 꾸며진 다양한 문화시설들을 더 많은 안성시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탐험에 참여한 한 통장은 "평소 관심 갖지 않았던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꼭 뮤직플랫폼을 재방문해 좋은 시설의 녹음실에서 내 노래를 녹음할 계획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1동은 5월 8일 청렴분위기 및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직원들이 청렴자세를 돌아보고 나만의 청렴다짐을 작품활동으로 표현하는 ‘지금은 마음 창작 중, 봄꽃처럼 청렴해봄’ 행사를 진행했다. 꽃이 피는 봄을 맞이하여 직원 스스로 청사를 활기차고 아름답게 가꾸면서 새해에도 빛날 나의 모습을 다짐하며 기대와 바램을 담아 청렴 꽃을 심었다. 또한 나만의 청렴 꽃을 잘 자라게 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고자 1인 1청렴 슬로건을 창작하여 명패로 만들어 화단에 게시 및 홍보함으로써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은 물론 적극행정에 앞장서는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안성1동장은 “봄꽃 향기와 함께 청렴도 가득 퍼졌다. 앞으로도 청렴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부패 없는 안성1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파임(포트홀)과 침하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봉산로터리에서 서인사거리 일원에 도로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요 시간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진행되며 공사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우회로 안내, 교통 통제 요원 배치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재포장 공사는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조치로, 야간작업임에도 불구하고 공사 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소음, 통행 불편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완료 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유지보수와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5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먹거리를 만들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주제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디저트 콘셉트에 안성 스토리텔링 접목 또는 디저트 디자인 및 네이밍에 안성을 상징하는 요소 등을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를 개발하여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6일 17시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대상 1개사,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결과는 7월 11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7백만 원, 우수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7일 이틀 동안 노인 요양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노인 요양시설은 고령의 입소자들이 상시 생활하는 공간으로 화재·전기·가스 등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이다. 이에 따라 화재 예방 체계 및 전기 등 기타 설비의 유무 이상을 면밀히 점검했다. 하수처리시설은 지역 환경과 공공위생을 책임지는 기반 시설로, 노후나 구조물 손상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물의 노후화 정도와 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주변의 시설들이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후에도 각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는 시민안전과의 올해 청렴 시책 중 하나인 ‘청렴 안내문 배부’도 함께 실시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책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이 있을 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5월 12일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안성시에서 새로 도입한 탐지장비를 현장에서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법촬영 범죄 유형 분석, 탐지장비 점검 요령, 실전 연습 등의 알찬 구성으로 시민감시단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감시단 교육과 신규 장비 도입으로 보다 신뢰성 있는 정확한 점검이 가능해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의 활발한 활동과 탐지장비 대여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와 탐지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특히 새로 도입된 장비는 조작이 간편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탐지장비 교육 등을 통해 시민감시단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행사에서 현장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이 수많은 관객 앞에서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5월 10일 약 4시간여 동안 펼쳐진 이번 어울림마당 ‘들머리’에서 청소년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체험과 공연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들을 펼쳐 보인 이번 어울림마당은 그동안 진행된 어울림마당과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대규모 관객이 모여들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진풍경을 절정으로 찍으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기게 됐다. 청소년기획단인 미래위원회 전하진, 이은서 공동 사회자가 나서 진행된 개막식 행사는 안성 내혜홀광장에서 7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시간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되어 누적 시청자 수 약 1,500여 회에 육박하며 성과를 올렸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오케스트라, 중창 등 모두 18개의 공연과 다문화 동아리 다모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SF는 경기·강원·충북·경상 등에서 지속 검출되고 있고 농장에서는 지난 3월에 경기 양주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했다. 올해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건수는 40건, 농장 발생은 3건이며, 영농철에 접어들어 인근 농장으로의 야생 멧돼지의 침입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야생 멧돼지의 차단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문 드론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산간지역에 분포한 양돈농가 119호에 대해 드론을 통한 농장 주변 멧돼지 기피제 살포작업을 5월 12일 이후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질병예찰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수칙 및 의심축 신고요령 홍보 문자 발송, 상시전화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가 농번기에 양돈농가 인근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은 시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개발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