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회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페스티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요가, 우쿨렐레,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등 13개 팀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민화, 서예, 서각공예 등 100여 점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안동 주민자치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지역문화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및 현물을 잇따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세용기전㈜에서 성금 2천만 원 ▲㈜대흥소프트밀에서 토마토빵·토마토베이글 3천개(1천만 원 상당) ▲국공립 푸른어린이집에서 성금 218만 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에서 성금 200만 원과 주방용 사다리 9개·슬리퍼 24개(70만 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광주3호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하고 ESG 나눔 기업 표창을 받으면서 나눔경영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흥소프트밀 김대인 대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푸른어린이집 장미애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한 시장 놀이에서 모은 성금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온 가족의 관계 증진과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우리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29가정, 총 101명이 참여했으며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자녀가 한자리에 모여 협동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게임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했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풍선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기념사진 촬영으로 특별한 하루를 추억했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웃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가족 운동회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가족 관계 증진·가족 돌봄·1인 가구 지원·다문화가족 지원·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가족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가족 문화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장애인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을 관람하며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쾌한 이야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영화 내용이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센터는 광주시 내 장애인 단체 및 특수학교와 연계해 발달장애, 언어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CGV 경기광주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8일 개소 이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92명을 대상으로 서울 송파구 소재 ‘키자니아’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소방관, 의사, 제빵사, 항공승무원 등 90여 종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직업 세계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자존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광주시평생학습관 희망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상반기 진로 특강에 이어,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비해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방종임 전 조선에듀 편집장 겸 조선일보 교육 전문기자를 초청해 “학생·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방 강연자는 2028년 대입 개편(안)과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며 사회 변화 속에서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진로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져 만족도를 높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진로 특강이 있다고 해서 가볍게 참석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유익했다”며 “아이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줄 수 있어 뿌듯했고 강의도 유쾌하면서 고입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라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년 미만 단기근로자도 미취업자로 간주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또는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참여 기간 중 응시한 시험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가능한 시험은 총 1천4종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어학 자격증 19종 △한국사 자격증 △국가 기술 자격증 540종 △국가전문자격증 347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7종 등이 포함되며 2024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추가 모집 기간은 12월 4일까지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이 제안하고 선정한 ‘2026년 주민 참여예산 사업’ 123건을 85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개최된 주민 참여예산 위원회에서 ▲공모사업 8건(37억 2천500만 원) ▲일반사업 115건(48억 2천600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주민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학교 운영, 주민-E참여 시스템 온라인 투표 도입 등 시민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 20%와 위원회 심의 80%를 합산해 선정됐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쌍령7통 버스 승강장 신규 설치 ▲부항2리 인도 설치 ▲곤지암3리 구거 확장 ▲매산리천 벚꽃 조성 ▲송정2통 도로 환경개선 ▲추자동 체육시설 조성 ▲정암천 벚꽃 산책길 조성 ▲추자동 보행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예산제는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와 의견이 시정 전반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지속 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 내 글램핑장에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연계한 탄소제로 환경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안산 개최 이후 16년 만에 수도권에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산림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는 총 20팀의 가족이 참여해 ▲숲속 미니 탐험대 ▲로컬푸드 비건 요리교실 ▲숲속 음악공연 ▲산림박람회 관람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걷는 도시, 힘찬 광주’를 주제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연계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숲길과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 걷기 행사는 산림박람회와 연계해 숲의 가치를 체감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숲길 걷기와 함께 스트레스 검사, 치유 쉼터, 체험형 퀴즈 등을 운영하며 신체와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광주시의 임신·출산 지원 정책 및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생활 속 건강 정보를 얻고 가족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직접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10월 2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동공원(지동 267-12)에서 활력 넘치는 가을날을 아름다운 음악과 주민들의 열정으로 채울 특별한 축제, ‘2025 지동 노을빛 음악회·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열린다.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할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뽐내는 자리인 동시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지만, 행사에 앞서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3시부터 사전공연을 장식하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지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와 주민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주민 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있다. 자전거, 냄비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떡볶이, 순대 등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타로, 헌 책 판매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월 25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2회 화서랑 축제 및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서2동 주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한 해 활동을 공유하는 작품발표회, 지역 동아리와 어린이들의 무대 공연,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화서2동을 대표하는 캐릭터 ‘화서랑’을 활용한 포토존을 새롭게 선모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평생학습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달빛축제는 ‘마을을 잇다, 마음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정자동이 하나 되어 어울리고 즐기는 협력과 나눔의 축제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문화적 즐거움을 누리고 이웃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문화공연(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벌룬 서커스, 청소년 공연 등), △체험부스(탄소중립실천 공예체험, 키링 만들기 등 6개 부스),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홍보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세 개 동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선구 서호잔디광장에서 ‘2025년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를 연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 문화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축제는 개막식, ‘수원시 매너견 선언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원조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바른 산책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댕댕런(반려견 달리기), 견공올림픽(장애물, 기다려 대회 등), 반려견 패션쇼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유기견 입양카페 ▲반려동물 건강상담, 미용교실 ▲반려동물 산업 홍보·체험 부스 ▲어질리티·미로 찾기 등 ‘반려견 놀이터’ ▲펫타로, 펫캐리커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펫크닉’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