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3일 열린'2025년 청정대기 국제포럼'행사에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 분야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평가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안성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의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안성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최우수·우수 포함)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 평가는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한 우수·특수시책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가 추진한 미세먼지 대응센터 구축 및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차별화된 성과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6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과도 맞물려 있는 만큼 체감 가능한 대기질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는 9월 3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없는 안전한 현장조성’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과 최근 산업재해 관련 정책 동향을 비롯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관리 수칙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 됐다. 안성시는 대·소규모 건축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관내 현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폭설·폭염·호우주의보 등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로 건설현장의 안전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한층 강화된 현장 안전점검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현장관리로 ‘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지원 안성시 건축과장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건설현장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 “앞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부과한 2025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897백만원 가운데 739백만원을 징수, 납기 내 징수율 82.4%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7%p 상승한 수치로 납세 홍보 강화와 카카오 알림톡 등 편리한 징수 지원체계 마련의 성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안내에 이어 이번 주민세 부과에도 카카오 알림톡을 2차례 발송하여 미납자에게 납부기한과 납부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세정과와 읍·면·동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징수 독려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 것이 징수율 상승에 주효했다. 특히 시는 앞으로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별도 안내 방법도 마련할 방침이다. 알림톡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안내 문구를 제작하고 오프라인 홍보와 현장 민원 안내를 강화하여 모든 납세자가 불편없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안성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 상해진단위로금(4주이상 진단 시 지급) 등 총 14개로 구성되어 있다. 보험 가입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로, 해당 기간 중 발생한 상해 사고를 3년 이내에 청구 시,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타 보험과 중복보상이 가능하여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2025년 8월 기준으로 총 433건, 1억 7천여만원이 지급됐다. 보험금 청구를 위해 필요한 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시민안전보험의 접수를 지원하는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세외수입 직무 담당자 62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자체감사 결과 공유 및 직무 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세외수입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세무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내부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세외수입 자체감사 결과 공유 ▲타시군 세외수입 감사사례 공유 ▲세외수입 업무 절차 연찬 ▲관련 법령 해설 및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현장감과 실효성 높은 교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감사 체계를 단순한 지적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및 실무 교육 중심의 방향으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세외수입 업무에서 놓치기 쉬운 핵심을 짚어주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실무 경험이 풍부한 내부강사가 직급별·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대로 일원에서 열린'안성 장마당 축제'가 약 10,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통시장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공연 등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전통시장, 낮에는 가족 놀이터, 밤에는 낭만 놀이터”라는 주제로 안성맞춤대로(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와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안성전통시장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낮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놀이마당, 밤에는 문화 공연과 DJ 파티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야시장으로 운영됐다. 축제는 ▲공연 중심의 어울림 마당, ▲체험과 놀이 중심의 놀이 마당, ▲시장 특색 먹거리를 즐기는 먹거리 마당, ▲사업 홍보 및 시민소통 중심의 홍보 마당 등 총 4개 마당으로 운영됐다. 특히 시민 동아리 공연, 안성시립 풍물패 길놀이, 퓨전 재즈밴드 공연, 8090 레트로 DJ 파티 등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의 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9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공사 및 용역사업에 내재된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관리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32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이 중에서도 유해·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을 관리하거나 6대 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사․용역을 수행 중인 11개 부서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6대 고위험 작업은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로 직결될 수 있는 ▲ 실내 화기작업, ▲ 중량물작업(100kg 이상), ▲ 밀폐공간작업, ▲ 고소작업(높이 2m이상), ▲ 굴착작업(깊이 2m이상), ▲ 전기작업(해당 전압이 50V 이상이거나 전기에너지가 250VA 이상인 전기설비 설치 및 해체)으로 선정했으며, 보고회에서는 이들 작업에 대한 부서별 안전관리 대책과 사고 예방 방안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위험요소 진단 결과와 함께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 강화, 작업별 안전매뉴얼 준수, 관리감독자 역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년 안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50여 곳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안성이 수도권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마지막 도시 중 하나이며, 입주기업이 경쟁력을 선점할 마지막 기회’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안성시의 투자환경과 정주여건, 분야별 지원 전략을 직접 소개했다. 또한, 제5일반산업단지와 제2안성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계획에 대해 홍보했다. 행사는 안성의 투자 환경 및 산업단지계획 발표와 함께 현장 상담 중심의 8개 부스가 별도로 운영됐다. 상담 부스는 제5일반산업단지, 동신산단(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제2안성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입주 조건,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이날 시는 설명회 현장에서 관내 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2. 오전 8시부터 일죽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85세 이상 어르신 30명에 ‘어르신 생신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고 직접 생신밥상을 준비하고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 중인 여러 사업 중 하나로써 홀로 지내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생신상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위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부터 약 2시간가량에 걸쳐 부녀회원들 30명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조리 기구 앞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여러 사람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생일상은 해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됐다. 정성훈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며 따뜻한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매번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신 새마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금빛미용실’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마을 복지사업 활동 중 어르신들의 불편을 파악하면서 추진됐다. 평소 마을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드리던 석암마을 이지석 이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금광면 세 개 마을 네 가구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지석 이장은 침대에 누워 지내는 어르신의 머리를 정성껏 다듬으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머리를 손질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단정한 모습에 얼굴 가득 웃음을 지었고,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해 늘 속상했는데, 집에서 머리를 해주니 마음이 시원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지석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찾아가는 금빛미용실은 작은 손길에서 시작됐지만,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이 지난 31일 양감면 소재 기업 ㈜경동제약을 찾아 ‘기업 책 배달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했다.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은 지난해부터 기업책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을 찾아가 일상 근무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활력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책과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경동제약 근로자의 시 낭독을 시작으로, 공연팀 ‘도노비’의 그리운 금강산, 마중,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태평가 등 성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공연으로 이어져 근로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를 위한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지역과 더욱 밀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날 공연은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균등하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배다리도서관 독서당강의실에서 2025년 평택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이 교육국 개편 후 시민의 배움과 성장, 평생학습의 중심 기능을 위한 운영 발전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으로는 교육국장, 배다리/안중도서관장, 도서관 전문 인사와 이용자, 교육계 문화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는 이장현 평택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평택시 도서관의 주요 사업 계획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명소도서관 건립 추진 의견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확대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연령별 독서 진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지역 협력 방안 ▲도서관 서비스 개선 ▲도서관 홍보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일상에서 도서관이 문화와 정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화성특례시 보육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화성특례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에너지를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이 운영됐다. 사진 속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9월 개최된 동요제 및 사진전 시상식과 함께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 세븐스타 공연,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교직원들은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