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학부모들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5세 무상보육비(월 7만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 5세 무상보육비 지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누리과정비(보육료) 지원 유아 중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는 실제 부담하는 평균 기타필요경비 7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 5세 유아 무상보육비는 어린이집을 통해 지원되며, 7월~9월분은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의 의견 수렴을 거쳐 반환하거나 다음 학기로 이월해 사용될 예정이다. 일산동구청장은 “보육비 지원은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모든 유아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능곡역 광장에서 ‘2025 제7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함께 즐겼다. 본 축제에 앞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토당문화플랫폼 능곡 1904 전시실에서 ‘우리마을 그림 전시회’가 진행됐다. 전시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했으며, ▲능곡·행주 어반스케치 작품 ▲능곡초 민화동아리 작품 ▲능곡초·토당초 학생들의 그림 ▲토당동 꽃밭 사진콘테스트 출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축제 당일에는 체험활동과 공연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키링·그립톡, 친환경 비누, 바람개비 만들기 ▲덕양 궁도협회 활쏘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통기타·댄스 등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정세창 주민자치회장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사회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1004 행복나눔 휠체어 무료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개인과 사업장으로부터 기증받은 휠체어 총 6대(개인 1대, 스타필드 5대)를 활용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창릉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1개월 이내(1회 연장 가능)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면 된다.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먼 곳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의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지도활동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또한, 수능과 연말을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 격려 및 선도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정기회의가 끝난 후에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상을 바꾸는 힘 청소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올바른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은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기는 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로 주변의 돌봄과 관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0월 한달 간 덕양구청 갤러리 ‘꿈’과 화정역 광장 작은 야외무대에서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와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는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어,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이번 달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건축문화제’를 주제로 전시가 열린다. 고양지역 건축사회가 참여해 고양시 건축물, 건축과 자연, 건축과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 등 약 50개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화정역 광장 야외무대에서 광장 버스킹이 진행된다.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덕양구청 갤러리 ‘꿈’과 화정역 광장 야외무대는 모두 대관 신청 가능하며, 덕양구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9차 시민정보화교육’ 정규과정 수강생을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주 4일(월~목)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파워포인트 2016 ▲ITQ 엑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파워포인트 2016’ 과정은 기본 기능을 실습 위주로 배워 감각적인 발표 자료를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자격증 반인 ‘ITQ 엑셀’ 과정은 실전 중심 수업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실무 활용 능력까지 높일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생활정보- 교육-정보화 교육’ 또는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 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서 활용 능력과 일상 속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0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2025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에게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경기도의회가 의결한 두 건의 건의안을 전달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물류 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혼잡ㆍ환경오염 등 다양한 사회적 비용이 지방자치단체와 도민에게 전가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령 체계 정비 및 제세부담금 부과 체계 개편 등을 포함한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본회의 의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 임시회에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상공인 대금 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며, 관계 법령 및 표준하도급계약서 개정,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철저한 체불 단속과 엄정한 조치를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에게 두 건의 건의안을 전달하며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학습 환경과 교육 복지 개선을 통한 교육 기회의 형평성 강화가 시급하다”며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는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시의 대응이 늦고 형식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 학생과 가족들의 고통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더 이상 사후약방문식 행정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며 구체적 예방 대책과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 “광주시는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현실은 복지의 언어만 넘치고 실질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복지는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니라 “아동과 청소년이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사회의 제도적 장치이자 약속”이라며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정의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나 경기도 매칭사업에만 의존하는 현 복지구조를 비판하며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친 독자적 청소년 복지정책은 몇 개나 되느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명 지사 시절인 2021년 발표됐던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의 남양주 이전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10월 21일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만나 경기신보의 남양주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본사 이전을 당부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은 2021년 이재명 지사가 발표하고, 작년 9월 김동연 지사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발표 당시 올해까지 남양주 이전을 완료하겠다고 재확인한 사업으로 남양주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사안이다. 이 날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실에서 시석중 이사장을 만난 유호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은 이재명, 김동연 두 지사가 약속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진전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라며 아쉬움을 표한 뒤, “도민들과 남양주 시민들을 대신해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설명을 듣고자 한다”라며 경기신보의 남양주 이전 준비 상황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신보 시 이사장은 “자체 예산 20억원을 들여 이사장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0일 시청 태조홀에서 6급 이하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이정은(소통과 치유 대표) 강사가 공공기관 성희롱 및 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법과 대응 방안을 전달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폭력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는 지난 16일 5급 이상 공무원 9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폭력예방교육과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4일,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화성+오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층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의미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50~70대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들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 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채용에 나서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일자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지역 일자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오색시장 인근 오산창작예술촌과 오산장터 커뮤니티 광장 일원에서 오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5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벽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을 향한 오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는 오산문화재단의 오산창작예술촌이 지난 2023년 처음 ‘소규모 거리 축제’ 형태로 기획한 이후, 올해 6월 28일과 9월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오산의 전통시장인 오산장날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오산창작예술촌에서는 △우드버닝 손거울 △손뜨개 물고기 △3D 화분 무드등 △나반의 배지 △미니 도시락 키링 △컬러풀 전통솟대 △한지등 △도자소품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도자물레 체험, 천연염색, 캐리커처 시연 등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대추연합회 주최로 하는 안성대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24일, 25일 이틀동안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대추연합회와 안성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로 약 25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대추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내 대표 임산물로 부각되고 있는 안성대추는 품질과 맛이 훌륭하며 작년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안성대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경품행사 및 공연을 진행하여 단순 판매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는 많은 안성 시민들에게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맛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나아가 관내 임업인들에게 판로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월 18일, 경기 화성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회에서 보개면 신장마을이 “행복 전파상” 도지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마을 곳곳에서 빛나는 주민들의 소중한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와 발표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 공동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신장마을이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장마을은 157명의 작은 농촌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여러 조직이 서로 손잡고 함께 해오고 있다.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이후, 해바라기 꽃길 가꾸기, 마을 벽화 그리기, 비봉산 숲길 조성, 손난타 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마을을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선주민과 후주민 간에 있었던 갈등을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점, 그리고 자연을 아끼고 문화와 관광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