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장안구청 사거리 인근 통행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2025년 상반기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중화장실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자주 벌어지는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에 나선 장안구 가정복지과 공직자들은 ‘불법 촬영 OUT!’ ‘불법 촬영은 중대한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팻말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대방의 동의 없는 불법 촬영은 범죄입니다’라고 씌여진 리플릿도 배부했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물론, 시민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장안구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전통 명절 단오날인 5월 31일(음력 5월 5일)을 맞아 왕송호수공원에서 제22회‘의왕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단오 축제는‘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최적의 나들이 코스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씨름, 윷놀이,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경기로써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단오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무대에는 경기도 대표로 2025년도 한국민속예술제 경연에 출전하는 의왕두레농악의 시연을 필두로 태평무, 진도북춤, 국악밴드 AUX, 여성국극‘춘향전’등의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시민 공연도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그밖에,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청계사 경판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단오의 전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돼 어린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앞 고천문화공원 내 설치된 ‘어르신 놀이터’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의 중심 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의왕시 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신체, 생활 특성에 맞춰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스트레이칭 기구 등 14종의 어르신 맞춤형 운동(놀이)기구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운동시설이 근력 강화를 중심으로 설치된 것과 달리 초고령 시대에 대응한‘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인지 건강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구가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놀이터’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신체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 또한, 운동(놀이)시설의 적극적인 이용과 단체 프로그램의 참여로 건강을 다지는 동시에 또래 어르신들과의 건전한 친교를 나눌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놀이터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 속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복지 프로그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특정 협약은행에서 대출하는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금융기관 제한을 없애고 개인에게 지원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자격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8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자로, 올해 기준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다. 또 배우자 포함 세대원 전원이 모두 무주택이어야 한다. 전월세보증금 기준도 기존 3억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높였다. 전월세보증금이 4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3% 이하인 안양 소재 주택(아파트·다가구·다세대 등) 및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전월세보증금 대출잔액의 최대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되, 1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개인당 연 1회, 생애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인의 계좌로 일시에 지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 261명을 이달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구입 비용을 지원해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한도는 임산부 1인당 연 40만원으로, 이 가운데 8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안양시이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동일 자녀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수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을 경우 추첨해 6월 초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 꾸러미를 연 10회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봄을 맞아 지난 20일 ‘깨끗한 망포2동 만들기’를 목표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은 관할 통장과 함께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인 원룸, 주택 밀집지역,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순찰하고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며, 혼합 배출된 재활용품을 재분리하여 정리했다. 또한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빌라, 원룸 등을 중심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쓰레기 야간 단속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5월 중 상시 실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폐기물 배출방법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불법투기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단속없는 망포2동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며 “밝고 깨끗한 망포2동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1일, 파리바게뜨 뉴웰빙타운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홀로 어르신 및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신선한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교1동은 지난 3주간 시립광교 어린이집 아이들이 손수만든 카네이션과 빵을 함께 전달하며 릴레이 형식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주에는 특히 돌봄이 절실한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고 이웃과의 유대감을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5년 제2차 『재능있어빌리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회차에는 관내 주민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김가령 새마을문고 지도자의 재능기부로 사찰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호두제피잎조림, 쑥연근전을 함께 만들어 보았다. 『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 취약계층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1회 진행된다. 앞으로 방향제 만들기, 청소년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찰음식은 밀가루, 조미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본연의 재료를 중심으로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참여하신 어르신들도 건강에 이로운 새로운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좋아하셨다. 강선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음식을 만들면서 활기를 찾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주민들과 관내 3곳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원과 지역 주민, 아이들까지 참여해 관내 손바닥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들을 함께 심으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꽃을 심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고, 주민들은 “동네가 환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땀 흘리며 꽃을 심는 동안 이웃 간의 정이 더 깊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라며,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걸 오늘 느꼈고,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의 손길이 모이니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이 됐다”라며 “함께 가꾼 정원이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쉼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이번에 조성된 정원이 마을의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이어갈 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지난 20일, 지역 주민들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정원을 완성했다. 이번 정원 조성에는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한 뒤 꽃잔디, 황금사철, 옥잠화 등 다양한 꽃들이 식재하여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화사한 꽃들이 어우러져 마을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남재현 세류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은 우리 마을의 자연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여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세류1동의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번 정원 조성 활동에 적극 앞장서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안 놀면 뭐하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열리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체험부스 ▲재능기부 동아리 축하공연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우리동네 놀세권’ ▲지역 협력 기관과 연계한 체험활동 등 총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일부 체험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문화와 체험을 아우르는 행사로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한림도서관과 꿈행복나눔재단은 21일 한림도서관에서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현 호매실도서관장 직무대리, 노영신 꿈행복나눔재단 장애인활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 독서·문화, 인문·예술 분야 프로그램 교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견학, 작품 전시회, 권익옹호 활동 추진 ▲기관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림도서관 관계자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오산 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多함께 청소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문화의집 홍보 캠페인, 놀이체험, 청소년동아리 부스, 방과후아카데미의 재능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밴드·사물놀이·댄스 동아리의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부스를 구성하고 현장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청소년 주도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우리 문화의집을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전통 명절 단오날인 5월 31일(음력 5월 5일)을 맞아 왕송호수공원에서 제22회‘의왕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단오 축제는‘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최적의 나들이 코스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씨름, 윷놀이,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경기로써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단오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무대에는 경기도 대표로 2025년도 한국민속예술제 경연에 출전하는 의왕두레농악의 시연을 필두로 태평무, 진도북춤, 국악밴드 AUX, 여성국극‘춘향전’등의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시민 공연도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그밖에,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청계사 경판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단오의 전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돼 어린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