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선포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공단 사랑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315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진심이 담긴 결과였다. 공단은 최근 폭우로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결과, 공단 사랑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하여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된 성금은 수해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복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공단 사랑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공단의 작은 정성이 수해 극복에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단순한 기부 행위를 넘어, 함께 어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9월 1일 오후 2시에 고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삼발전주민협의회와 고삼호수발전추진위원회가 통합하여 '고삼면지역발전협의회'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통합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양 단체는 그동안 고삼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통합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삼면지역발전협의회 이정상 공동회장은 “고삼면지역발전협의회의 통합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지역 발전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새롭게 출범하는 고삼면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 자원 활용, 환경 보존,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쁜 일정으로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고삼발전주민협의회와 고삼호수발전추진위원회가 함께 이룬 통합은 고삼면 주민 여러분의 깊은 애향심과 상생 의지의 소중한 결실이자, 고삼면의 내일을 향한 주민의 사랑과 의지가 모인 아름다운 열매이다. 이 발대식을 계기로, 고삼면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청미천 일대 백일홍 꽃밭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경연 및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의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보호 및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청미천 일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환경 학습의 장을 경험했고, 형형색색의 꽃밭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이름이 적힌 바람개비를 만들어 백일홍 꽃밭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마침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아름다운 꽃밭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백일홍 꽃밭 사진 심사를 통해 일죽면행정복지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덕면은 9월 2일 등교 시간에 맞춰 광덕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내리지구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주요 활동으로는 ▲횡단보도 보행지도 및 운전자 대상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 계도 ▲보호구역 내 안전 위해요소 점검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및 주민 참여 독려 등이 이뤄졌다 대덕면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추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관으로 정기 캠페인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며,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활동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 챌린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댄스 챌린지'는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댄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바우덕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댄스 챌린지 콘텐츠 확인 △챌린지 영상 촬영 및 제작 △제작된 영상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필수 해시테그 포함) △포스터 내 QR코드 통한 신청서 접수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좋아요, 조회수, 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금상(1팀) 시상금 50만원/ 은상(2팀) 시상금 30만 원/ 동상(3팀) 시상금 20만 원 / 장려상(5팀) 시상금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협업해 댄스챌린지 안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장기로74번길 일대가 다시 한번 복고풍 감성으로 물든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식탁’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행사는 9월 5일~6일, 12일~13일 총 4일간 열리며, 19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에서 먹거리, 라이브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대 공감형 무대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여긴 안성판 ‘힙지로’”라는 시민들의 반응처럼, 안성 골목이 새로운 유행 선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중심 축제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축제이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되어 도심 전체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축제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 모기 유충 서식처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활동과 친환경 연무 소독을 병행하는 등 유충 단계부터 성충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방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폐타이어 적치장 51개소에 기동방역반을 투입해 집중 방역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디퍼로 유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미생물 유충 구제제를 살포해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활동을 전개했다. 앞서 7월 1차로 실시한 폐타이어 적치장 유충구제에서 좋은 효과를 거둔 바 있어, 이번에는 집중호우 이후 2차 방역으로 이어졌다. 또한,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약 500마리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시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인공 용기 고인 물 제거 등 유충구제 방법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충 방제는 기존 경유와 방역 약품을 혼합·가열하는 연막소독 대신, 약제를 물에 희석해 직접 분사하는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전환했다. 연막소독은 인체와 환경에 유해할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연기와 냄새로 인한 시민 불편이 제기돼 왔다. 반면 연무 소독은 농작물 피해와 호흡기 질환 우려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하여 장인·공예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담은 홍보관을 운영한다. 안성시는 올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 장인들의 작품 전시, ▲‘안성맞춤’의 가치를 담은 지역 문화 소개, ▲안성문화장과 문화 상단 등 대표 사업 홍보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공예 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안성의 미래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박람회는 안성의 문화적 매력을 전국에 알릴 뜻깊은 기회”라며 “문화 장인들의 손끝에서 이어져 온 장인 공예 문화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문화유통 플랫폼인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문화도시 안성의 가능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문화도시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각 도시의 문화자원과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시민이 직접 체험·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죽산면 칠장사 일원에서 학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쉼플한 안성 2탄, 쉼표로 마음챙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입시를 앞둔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에게 가을 정취 속에서 잠시 멈춤의 시간을 제공하고, 자녀의 건강과 학업 성취를 기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안성시 대표 사찰인 칠장사에서 진행된다. 칠장사는 박문수 합격 다리로 널리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칠장사 오불회괘불탱, 칠장사 대웅전, 혜소국사비 등 국보와 보물 등 다수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역사 깊은 사찰이다. 이러한 문화적 가치가 살아있는 공간에서 참가자들은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와 함께 마음을 다스리고,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칠장사 나한전에서 합격 기원 기도 및 소원지 쓰기 △박문수길 탐방 △명상 체험 △사찰에서 스님과의 차담(茶談)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호흡을 고르고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을 정취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치매 쉼터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를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1일까지 안성천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손끝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단체전을 개최한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경도 치매 환자분들이 장기 요양 서비스 등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문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낮 동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안성·공도·죽산·양성 등 4곳의 치매 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는 치매 쉼터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한 회화,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작품 제작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붓을 들고 색을 입히며, 작은 재료를 손끝으로 빚어내면서 잊고 지냈던 기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기쁨을 발견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말로 다 전할 수 없는 삶의 흔적과 따뜻한 감정,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치매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있던 어르신들의 빛나는 감각과 감정이 예술을 통해 다시금 꽃피운 것이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이 지난 31일 양감면 소재 기업 ㈜경동제약을 찾아 ‘기업 책 배달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했다. 화성시립양감작은도서관은 지난해부터 기업책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을 찾아가 일상 근무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활력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책과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경동제약 근로자의 시 낭독을 시작으로, 공연팀 ‘도노비’의 그리운 금강산, 마중,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태평가 등 성악과 국악을 넘나드는 공연으로 이어져 근로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를 위한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지역과 더욱 밀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날 공연은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균등하게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배다리도서관 독서당강의실에서 2025년 평택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이 교육국 개편 후 시민의 배움과 성장, 평생학습의 중심 기능을 위한 운영 발전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으로는 교육국장, 배다리/안중도서관장, 도서관 전문 인사와 이용자, 교육계 문화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는 이장현 평택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평택시 도서관의 주요 사업 계획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명소도서관 건립 추진 의견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확대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연령별 독서 진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지역 협력 방안 ▲도서관 서비스 개선 ▲도서관 홍보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일상에서 도서관이 문화와 정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화성특례시 보육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화성특례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에너지를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이 운영됐다. 사진 속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9월 개최된 동요제 및 사진전 시상식과 함께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 세븐스타 공연,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교직원들은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