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의정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 개원 34주년을 기념하는 현수막 앞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의정회 임원, 국장단,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다수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 출범 이후,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으며 지방자치의 전통을 쌓아왔다”라며 “이제는 특례시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지만, 이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 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결국 의정의 성실함에서 시작된다”라며,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며, 민심의 최전선에 서 있는 기관으로서, 104만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조화롭게 수렴하고 그 속에서 최선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4월1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입법 추진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지난 3월 26일 경기도의회 문병근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화성시와 수원시의 지역 간 갈등을 심각하게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 역시 결의문 발표를 통해 “그동안 경기도와 도의회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 수원 군공항 이전은 배제하겠다고 명시해 놓고, 군공항 이전을 지원하는 조례를 통해 수면 아래에 있던 수원 군공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며, 이는 경기도의 공익성 및 중립성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제정, 반대한다!”, 조오순 의원은 “상생과 협치 외면하는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폐기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54개 농가를 대상으로 숙소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청과 화성소방서의 합동 현장 조사로 진행되며,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생활안전,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촌 고령화로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 인력난 문제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2023년 21개 농가 53명, 2024년 33개 농가 102명, 2025년 54개 농가 135명 등 해마다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점검은 농가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할 때마다 실시되며, 근로자의 주거환경 실태와 근로 조건 이행 여부를 현장에서 집중 점검해 인권 보호와 체계적인 고용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점검에는 통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화기 사용법, 위급상황 대처법 등 안전 교육도 병행 시행해, 문화적·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해 불교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체험 문화 ▲연등 행렬 ▲음악 공연 등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 체험 문화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약 2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창의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관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장 일대는 연등 장엄물로 화려하게 꾸며져 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2부 연등 행렬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밤하늘을 밝히며 지역민의 소망과 염원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연등 행렬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상징하며,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한국배구연맹, KBSN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7년부터 이어온 양국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친선 경기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회 이후 중단됐으나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치러지는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이틀째인 20일에는 오후 5시 문화공연이 시작되며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20일 경기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시구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한국과 태국 양국이 우정을 나누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배구 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4일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운영 중인 ‘월(月)간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점심 배식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직원들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배식에 참여해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짜장밥과 디저트를 배식했다. 시는 연초 수립한 ‘월(月)간 복지 사업’ 계획에 따라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매월 다양한 내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봄맞이 데이’ 및 ‘꽃차 추첨 이벤트’ 등 직원들이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리적 안정과 조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행복한 공직자들이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출근이 기다려지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체육계 인사, 선수단 등 1,20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 축구 동호회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은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매개이며,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기반”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누구나 쉽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체육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단결과 열정을 확인하는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4월 13일과 20일, 양일간 비봉축구장을 비롯한 10개 구장에서 열리며, 화성시 관내 80개 축구 동호회 소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지사기배 겸 제44회 전국농아인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농아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오문섭 의원이 참석하고, 국회의원, 경기도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함께했으며,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 대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특히,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아인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소통과 연대의 상징입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체육 환경의 개선과 농아인 체육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이번 대회가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든 선수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르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한국농아인축구연맹,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8~10개 팀, 총 230여 명(선수 170명, 보호자 및 운영요원 60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4일 화성시 상담 유관기관 연합회 ‘푸른사다리’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 상담기관 연합회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포함하여 화성시 아동 보호 전문기관, 화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화성시 가족센터 외 7기관이 함께 ‘푸른사다리’라는 이름으로 공동협약을 마쳤다. ‘푸른사다리’란 화성시의 서비스 이용 대상자가 연합되어 있는 기관들의 서비스를 통해 푸른 하늘과 같은 희망에 도달할 수 있도록 사다리의 역할을 맡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푸른사다리’연합회는 향후 1년간 각 기관의 세분화된 상담서비스를 홍보 및 연계하여 학생과 보호자에게 보편적 상담 서비스를 실현하고 1차 안전망 역할과 함께 학생의 성장을 위해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상담 유관기관 협약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들에게 보편적인 상담의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또한 학생의 내면 성장을 돕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기획공연 7편을 마련했다. 공연은 반석아트홀, 화성아트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어린이부터 어르신, 청소년, 공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먼저 어린이 관객을 위한 3편의 공연이 화성을 찾는다. 5월 3일~4일 반석아트홀에서는 인기 그림책을 무대화한 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이 공연된다. 익숙한 이야기와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어 5월 23일~24일에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이 무용극 '얍! 얍! 얍!'이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의 상상력과 움직임을 중심으로 구성된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8일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와카와카 프로덕션즈의 대형 인형극 '데드 에즈 어 도도(Dead as a Dodo)'가 반석아트홀에서 펼쳐진다. 해골이 된 도도새와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을 미디어, 오브제, 가면극으로 구현한 이 작품은 삶과 죽음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