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달맞이 축제’가 2월 15일, 달맞이 광장(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축제는 체험마당(연만들기, 소원기원문, 민속놀이 등), 먹거리마당(오곡밥, 떡국, 군고구마 등), 공연마당(주민자치프로그램, 마술공연, 풍선공연 등)을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진행했다. 특히 달집은 신영2리(매상마을) 주민이 직접 생솔가지, 나뭇더미 등을 쌓아 제작하여 의미를 더했다. 그리고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포승읍 의용소방대가 지원 및 협력하여 안전하게 끝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평택 달맞이 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평택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발전과 전통 계승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중헌 신영2리(매상마을) 이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지역 기반으로 동반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17일 오전 11시 30분 안양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와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오세춘 재단 경영본부장, 양재수 대학 산학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수행 및 상호 인적 교류 ▲지역민을 위한 강의 기획 및 개발과 관련된 상호 협력 ▲지역문화콘텐츠 기획 및 활용과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 협조 ▲지역-대학-산업 간 협력을 위한 학술대회, 포럼 운영 협조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대학교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특별시 안양의 지역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안양 지역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청년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정남면에서 지역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1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8회 정월대보름맞이 서봉산 민속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정남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했다. 축제는 ▲길놀이 ▲천지제 ▲안녕 기원제 ▲윷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왕재두레농악보존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길놀이와 천지제에서는 점점 잊혀 가는 전통 풍습을 재현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현영신 정남면장은 “지역의 염원과 면민 개개인의 소원이 모두 성취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최학운 정남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계승하고 면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하며 전통문화를 즐기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에서 화성시의 정조효공원이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2025년 10월 중 이틀 간 진행될 예정으로, 2023년에는 안산시, 2024년에는 파주시가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전국 인디음악인들의 경연,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생활마켓 등과 더불어 화성시 관내 대학교 및 시 자체 공연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1일 전국 5번째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시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104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의 대규모 문화콘텐츠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104만 화성시민과 전국의 음악팬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원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15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었던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정월 대보름은 전통놀이와 함께,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날”이라며“꽉 찬 보름달처럼,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타고, 윷놀이, 떡메치기 등 개회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행사 참석자들과 인사했다. 행사에 앞서 수원두레보존회가 풍물 공연 ‘길놀이’를 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전통놀이인 ‘수원지신밟기’를 선보였다. 이어 온라인에서 사전 모집된 128개 팀(1팀 당 4명)이 참여해 윷놀이 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떡메치기, 부럼 깨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와 행사들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이 윷놀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후원하고,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여성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을 지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정월 대보름을 맞아 수원시민이 화합하는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2월 15일 정오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수원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본행사에 앞서 수원두레보존회가 풍물 공연 ‘길놀이’를 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전통놀이인 ‘수원지신밟기’를 선보인다. 이어 사전 모집한 128개 팀(1팀당 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윷놀이 대회를 하며 승부를 가린다. 1~3등 팀에게는 상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떡메치기, 부럼깨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은 윷놀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후원한다.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여성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을 지원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처럼 꽉 찬 행복한 2025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찾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12개 단체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 투호놀이를 진행하고, 단체에서 정성껏 마련한 삼색나물, 오곡밥, 과일 등 풍성한 음식과 함께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연일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경기가 진행됐으며 우수자 시상,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이번 척사대회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5년 을사년에 주민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이 넘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정조효문화제’가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내 33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9개 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 역량 등을 기준으로 10개 축제에는 도비 2억 원, 9개 축제에는 도비 1억 5천만 원이 차등 지원된다. ‘정조효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즉위부터 천원(遷園)과 원행(園幸)의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현하는 축제로, 융건릉 등 유서 깊은 장소에서 화성특례시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정조효문화제’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개최되어,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정조대왕의 효심을 따라가는 여정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문화원이 주관한‘2025 오산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소원지 쓰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달집태우기 때는 참가한 시민들이 소원지에 작성한 소망을 나누며 한 해의 무사안녕을 염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명절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곳에 세운 달집에는 오산시민 여러분께서 정성껏 작성해 주신 많은 소원지들이 걸려 있다. 뜨겁게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액운은 사라지고, 시민 여러분이 소망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체육회는 지난 7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면민과 함께하는 주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가졌다. 현덕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윷놀이 한마당은 30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성대한 면민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윷놀이 한마당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체육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윷놀이를 함께하며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자 현덕면 체육회에서 마련했다. 유응석 체육회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현덕면민이 하나가 된 모습으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한편 최정욱 현덕면장은 “체육회 등 단체와 직원이 함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신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